오래전에 왔을 때처럼 청자박물관을 돌아보고 이곳 가우도로 왔다

저두 출렁다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청자다리 -모노레일매표소-구꺼비바위-영랑나루쉼터-낚시공원
-다산다리 -다산쉼터-출렁다리-청자타워 갈림길-이정표-청자다리-저두 출렁다리주차장 원점회귀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저금씩 내리고 주위는 밤을 연상하리만큼 어둡다
저두 출렁다리(청자다리)대구면 쪽으로 연결된 438m 길이의 다리로, 약 10분 정도 걸어서 건널 수 있다.

입구에서 바라본 청자다리
가우도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駕牛島)는 강진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이다.
가우도는 강진 대구면을 잇는 저두 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잇는 망호 출렁다리(716m)에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 길‘(2.5km)은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가우도 함께해(海) 길은 도보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비가 내려도 두루미는 먹이사냥을 멈추지 않는다

청자다리 저 산 위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가우도 전망대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면 청자전망대가 나오는데 오른쪽 길로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다
강진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노을 질 무렵 방문하면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짚라인을 즐 길 수도 있다

두꺼비 바위에서 바라본 청자다리

두꺼비바위



대한민국의 시인, 독립운동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윤식이다.
1935년 영랑 시집으로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2018년 건국포장을 추서 받았다

영랑쉼터에는 그의 시들이 몇 편 전시되어 있다



영랑의 대표적인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이다 암울했던 시절을 표현한 것 같다


백운동별서정원은 이번 여행에 들어 있다


데크길로 잘 정비된 길을 따라 다산다리로 진출을 한다

망호 출렁다리(다산 출렁다리)
도암면 쪽으로 연결된 716m 길이의 다리로, 약 15분 정도 걸어서 건널 수 있다.
청자다리와 다산다리를 모두 걷는 동안 탁 트인 강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암면 쪽에는 구름에 휩싸인 모습이 그림 같은데 너무 멀어서 제대로 담을 수가 없으니 아쉽기만 하다

다산다리와 낚시공원

낚시공원
비가 내리고 잇어서일까 낚시꾼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는 가우도 치안센터도 있고 찻집과 횟집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가우도 선착장과 우측 우리가 걸어왔던 길이다

대구면 청자박물관과 여계산은 구름에 가려 윤곽만 보인다

청자타워도 올라보고 싶지만 비도 내리고 전망이 좋지 않아 포기를 했다

다산다리를 뒤로 하고 반대쪽으로 출렁다리 쪽으로 진출을 한다



가우도 출렁다리 예전에 왔을 때는 없던 다리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지만 여행을 멈출 수는 없다
오늘은 5곳을 돌아봤다 이제 오늘 일정 중에 한 곳 영랑생가가 남았다
어차피 숙소도 정해야 되니 강진읍으로 나간다
It's My Life / 윤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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