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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진해 보타닉 뮤지엄

월요일은 아침운동이 없는 날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무슨 꽃이 피었을까 

한 바퀴 돌아보고 파크골프 진해구장에서 2시간 반 치고 돌아왔다

포스팅이 잘 못되어 지운다고 1시간이 넘게 포스팅한 달 집태우기가

몽땅 날아갔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2/26)

복수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꽃이 필 때 5-15cm지만 나중에 30-40cm까지 자라며, 보통은 가지가 갈라지지 않지만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3-4번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아래쪽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3-4월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보통 8-9장,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조금 길며,

검은 갈색을 띤다. 꽃잎은 10-30장이고 수술과 암술은 많다. 뿌리는 강심제로 쓰이고, 전초는 이뇨제,

정신 안정제로 쓰인다.

조팝나무 

제주도와 북부 고산지대를 제외한 전국의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중국 동부와 동북부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모여나며, 높이 1.5-2.0m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줄기의 짧은 가지에 4-5개가 산형처럼 달리며, 흰색이다. 꽃잎은 5장이며, 수술보다 길다.

수술은 20개, 씨방은 4-5실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털이 없다.

꽃이 핀 모습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므로 ‘조팝나무’라고 부른다. 관상용, 약용으로 쓰인다.

애기동국(유럽데이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유럽이다.

잎은 숟가락 모양으로 털이 약간 나 있고 줄기 아래쪽에 로제트를 이룬다.

주로 화단에 많이 심는다.

원산지에서는 숙근성 다년초로도 취급되지만 무더운 지역에서는 매년 종자로

번식이 되고 있으므로 1년생 풀로 취급되고 있다.

미모사 아카시아(은엽아카시아)

상록 교목. 높이 20m가량. 꽃은 밝은 노란색이며, 건조에 강하고, 제비꽃과 같은 향기가 있다.

절화용으로 재배하기도 하며, 꽃에서 향료를 추출하거나 말려서 방향제로 사용한다.

개화기에는 나무 전체가 노란색 꽃으로 뒤덮이며, 원산지에서는 1~2월에 꽃이 핀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정원용으로 많이 심는다. 원산지는 호주

수피에 타닌 성분이 많으며, 토박한 땅에 심으면 뿌리혹박테리아가 토양을 비옥하게 한다.

만병초 

진달랫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 원산지는 대한민국과 일본이다.

반 그늘진 곳 또는 그늘진 곳, 특히 공기 중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4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나무껍질은 잿빛이 섞인 흰색이다.

꽃은 7월에 피고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는다.

추위에 잘 견디지만 생장속도가 느리고 공해에 약하다. 잎은 약재로 쓰인다.

미니 수선화(미니수선화가 수선화보다 꽃이 먼저 핀다)

수선화

아스파라거스목에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특히 스페인·포르투갈에

많으며, 북아프리카에도 분포한다. 약간 습한 땅에서 잘 자라며, 땅속줄기는 검은색으로 양파처럼 둥글고

잎은 선형으로 자란다. 꽃은 12~3월경에 꽃줄기 끝에 6개 정도가 핀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마취목 

마취목은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이다.

원산지는 일본이고, 주로 우리나라와 중국 등 아시아에 분포해 있다.

잎은 가늘고 길며, 꽃은 이른 봄에 항아리 모양으로 달린다.

마취목(馬醉木)은 잎에 독성이 있어 소나 말이 먹으면 마취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프리뮬러 

프리뮬러(Primula)는 식물분류학상으로는 앵초과 앵초 속의 이름이지만 보통 외래 재배종을 가리킨다.

앵초속 식물은 대부분 여러해살이며 약 200종이 알려져 있다.

주로 북반구의 한대 또는 산지에 많이 자생한다.

프리뮬러는 원예품종도 많고, 초봄의 관상용 화초로 분 또는 화단에 널리 재배되고 있다.

서향

서향(瑞香)은 이름 그대로 상서로운 향기가 나는 나무다.

중국이 고향이고 늘 푸른 잎을 달고 있으며, 다 자라도 2미터를 넘기 어려운 작은 나무다.

추위에 약하여 남부지방 외엔 심을 수 없다.

서향은 3~4월에 피는 꽃의 향기를 맡고 나서야 그 가치를 알게 된다.

바람이 부는 방향에 있다면 줄잡아 1~2킬로미터 밖에서도 향기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진하다.

향기가 천리를 간다는 의미로 천리향(千里香)이라고도 하며, 좀 더 과장하여 만리향이라고도 한다.

서향은 고려 충숙왕이 원나라에 인질로 잡혀 있다가 귀국할 때인 1316년에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자꽃 

봄에 피는 꽃 중 가장 붉은 꽃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화려하지 않고 청순해 보여 ‘아가씨나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꽃샘바람에 붉게 물든 얼굴색 같다.

요즘 봄꽃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화단에서 한참 꽃망울을 만들고 있으며 빠른 것들은 본격적으로

빨간 꽃잎들을 정신없이 펴대고 있다.

무스카리  

무스카리 

백합과에 속하는 무스카리 속 식물. 약 50종의 여러해살이풀로 이루어져 있다.

지중해지방이 원산지이며 작은 비늘줄기를 지니고 있다.

때로 사향 비슷한 냄새를 풍기며, 봄에 꽃을 피우는 관상식물이다.

자주색 꽃이 피는 무스카리, 흰색 꽃이 피는 흰꽃무스카리, 연한 자주색 또는

남보라색 꽃이 피는 플루모숨무스카리 등이 널리 알려졌다.

히아신스 

 백합과 히아신스 속에 속하는 구근식물. 주원산지는 지중해지역과 아프리카 열대지역이다.

목초지에 분포하며 크기는 약 20~30cm에 이른다.

알뿌리는 달걀 모양의 비늘줄기로 겉이 흑갈색이며 길이는 약 3cm이다.

대부분의 종은 식물체 아래쪽에 톱니가 없는 좁은 잎이 달린다.

향기가 진한 꽃은 대개 푸른색이지만 분홍색·흰색 또는 다른 색을 띠는 재배변종도 있다.

꽃은 잎이 없는 줄기 끝에 무리 지어 피며 각각의 꽃자루 아래에 작은 포가 달린다.

꽃에서 오일을 채취하여 향료로 쓰인다.

빈카 

협죽도과 빈카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유럽 대륙이 원산지로 영국에서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으며,

북아메리카로도 도입되어 북아메리카 대륙의 동부에 널리 분포한다. 꽃잎의 너비가 넓은 것은

빈카메이저(빈카), 너비가 좁은 것은 빈카마이너(좁은 잎빈카), 너비가 매우 좁은 것은 빈카마이너

변종으로 본다.

뿌리에서 올라온 줄기가 덩굴 형태로 포복하며 자란다. 바람개비 모양을 닮은 꽃은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보라색으로 핀다. 음지에는 강하지만 추위에는 약해서 주로 남부지방에서 심는다.

소스랑 남천 

오색남천은 잎을 만지거나 바람이 불 때 남천 잎이 서로 부딪히면서 소스락, 소스락 소리가 들린다

하여 소스랑 남천, 또는 오색남천이라 불린다 한다.

풍년화 

풍년화는 일본식 한자 표기로 만작(澫作)이라 하여 풍작을 뜻한다.

봄에 일찍 꽃이 소담스럽게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수입하여

처음 우리 이름을 정할 때 원명인 풍작의 뜻을 살짝 바꾸어 풍년화라고 붙였다.

풍성한 가을을 예약하는 것 같아 마음도 넉넉하게 해주는 좋은 이름이다.

삼지닥나무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잎 양면은 털이 많은데, 뒷면에 더욱 많다. 잎자루는 길이 5-8mm이며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묵은 가지에서 난 머리모양꽃차례에 피며 밑을 향하고, 노란색이다.

꽃받침통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처럼 보이고, 길이 1.2-1.5cm, 안쪽이 연한 노란색,

흰색의 연한 털이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형이다. 수피는 섬유용으로 쓴다.

진해만 

진해만과 진해 시내 

노지에는 아직 아무 꽃도 피고 있지 않다 

천자봉 

아네모네 

아네모네는 미나리아재비과에 딸린 알뿌리 화초이다.

알뿌리(덩이줄기)인 것 등 약 120종의 원종이 지구상에 분포하고 있다.

아네모네는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 그리스어의 바람이란 뜻이며 숙근성이다.

줄리아제인(미니수선화)

수선화 작은 것도 미니수선화 네덜란드 원산인 이 꽃도 미니수선화라고 한다 

보타닉 뮤지엄 매표소

평일 6천 원 주말 7천 원 내면 교환권을 주는데 아메리카노 한 잔에 교환권 주고 천 원을 지불했다

진달래 

가고소앵초

가고소앵초는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겨울앵초라고도 한다. 꽃은 흰색으로 겨울에 핀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새장 속 앵무새  

노지에는 매화가 만개를 했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이 정병산이다 

정병산(567m)은 소목고개에서 정상 간의 등산로가 약간 급경사지만 전체적으로 완만한 산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창원시가지 전경, 동읍 주남저수지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이 아주 뛰어난 산이다.

정병산은 창원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비음산(510m), 대암산(669m), 불모산(801m)을 경유하는 창원 외곽

등산 종주 코스로 이름나 있으며, 산 정상부에는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할 수 있는 활공장이 마련되어 있는

산악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Ballade Pour Adeline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 Richard Clay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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