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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울산 주전해변 오늘은 아무런 계획도 없는 날 한의원만 다녀오면 되는 날 모처럼 날씨가 화창하다 이런 날 집에 있는 것도 그렇고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 갈만한 곳도 이럴 때는 떠오르지 않는다 다른 생각 다 버리고 문병이나 가보자 울산으로 고~고다(7/19)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 어물동 마애여래입상 앞에 목수국이 곱게 피었다 해서 먼저 들려봤다 나무수국(목수국) 화단에 심어 기르는 낙엽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3장씩 돌려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5-12cm, 폭 3-8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연녹색이고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지름 26cm 정도인 원추꽃차례로 피며, 흰색이고 붉은빛을 띠기도 한다. 꽃받침잎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 더보기
홍룡폭포와 원효암 오늘 점심약속을 했는데 비 온다고 다음으로 미루자고 한다 아침에 비는 내리고 12시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옆지기 출근시켜 주고 한의원에서 침 맞고 이번 장마로 홍룡폭포가 얼마나 웅장한지 한 번가 보자 먼저 가홍정을 만난다 가홍정은 상해임시정부 재무총장, 외무총장, 의정원 부의장, 국무령을 지낸 한국의 대표적인 독립투사인 백농 이규홍 선생이 태어난 마을이다. 이규홍 독립투사의 부친인 가선대부 이재영, 그의 친구 권순도가 1918년 홍룡사 주변의 풍광을 즐기기 위해 가홍정을 건립하였다. 현재의 대석저수지는 이규홍 선생의 아들인 이종문 씨가 사재를 털어 축조하였다. 주위가 꽉 막혀서 폭포가 쏟아지는 위력에 물방울이 얼마나 날리는지 카메라 랜즈가 순식간에 물방울로 범벅이돼 사진 담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 더보기
함안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사진으로만 봐왔지 한 번도 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찾아왔다 멀리서 바라볼 때는 연잎도 키가 커서 꽃이 잘 보이지 않아 아직 덜 핀 것으로 보였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홍령과 백련이 많이 피어 있었다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아라홍련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 더보기
함안 강주 해바라기 연꽃테마파크를 둘러보고 강주마을에 해바라기가 피었다는 소식에 축제 전에 들려보기로 한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강주마을 일원에 식재면적 기존 1단지 및 2단지까지 포함해 총 3만 7000㎡ 규모 내 20만 송이의 해바라기꽃이 준비됐다. 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에는 품바공연을 비롯해 화천농악, 함안농요, 버스킹 등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생활소품, 다육식물, 전통장류 등), 먹거리 장터와 함께 해바라기 1단지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어 축제를 찾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본다... 더보기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무진정 말이산 57, 128호 고분 HM 57호 유물 부장 구덩이 말이산 4호 고분 말이산 2.3호 고분 산인면. 여항면. 함안면. 가야읍에 걸쳐있는 성곽 군북면. 함안면. 가야읍. 법수면에 걸쳐있는 성곽 대산면. 칠서면. 칠북면. 칠원읍에 걸쳐있는 성곽 함안읍(가야읍) 전경 여러 고분군들 여항산 https://kts4500.tistory.com/7397755 함안 악양루와 말이산 가야고분군.함안 박물관 일요일 옆지기가 출근을 안하니 따분하다 하여 함안의 몇군데를 보자고 선듯 내가 먼저 나선다(10/7)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흔적 남강변에는 아직도 황토물에 모두 잠겨있다 지난봄에 함안 뚝길 kts4500.tistory.com 위 주소를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가 있습니다 돌나물 금어초 현삼과의 금어초속에 속하는 .. 더보기
김해에서 본 수국과 능소화 예전에 산악회회원님께서 김해 수안마을에 가자는 제의를 받아 다시 수국을 보러 수안마을로 왔다 이곳은 수국이 많지는 않지만 색깔이 다양한 것 같다 수안마을을 소등껄이라 하는 것 같다 오늘 모델이 되어준 회원님 윤제림에 비하면 수국동산이라 하기도 민망할 정도지만 아무런 이권이 없는 마을에서 이 정도의 수국정원을 마련했다는 것은 마을이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노고가 크다고 생각을 한다 석축에 그려낸 수국그림과 자전거가 있는 풍경 장화를 이용한 화분들 눈을 크게 뜨면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대숲을 지나 위쪽으로 진출을 해본다 여러 색깔의 수국도 보이고 밭에는 도라지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소박하고 아담한 수안마을 앞에 내려다 보이는 김해평야는 이제 평야의 기능은 잃은 지 오래 거의 공장지대가 되어있다.. 더보기
창원대산 플라워랜드 말이산 고분군과 무진정을 돌아보고 점심식사 후 일행과 헤어져 집으로 가는 길에 작년에 다녀갔던 창원대산면 플라워랜드에 잠시 들렸다 금년에도 역시 끈끈이대나물이 만개를 했다 끈끈이대나물 유럽 원산의 한두 해살이풀이며 산기슭 풀밭이나 강가나 바닷가에서 주로 자라는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높이 20~50cm 정도이다. 줄기 윗부분의 마디 밑에 갈색의 띠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끈끈한 점액이 분비되는 곳이며 개미 등의 벌레들이 붙어 있다. 이 때문에 끈끈이대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꽃은 6∼8월에 붉은색 또는 드물게 흰색으로 핀다 숙근 샐비어 이명 : 프래그런데스, 해피블루, 케이프라벤더, 숙근샐비어, 목사루비아 원산지 :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모나라벤더는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꿀풀과(Labiatae.. 더보기
함안 악양생태공원 생태공원 전체가 금계국천지다 호수가의 금계국 아침을 여는 호수의 반영은 수초가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리 담아보고 저리 담아보고 같은 풍경이지만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모습이다 금계국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 심어 기르는 한 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30-6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1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지름 2.5-5.0cm이며,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조각은 2줄로 배열되며, 바깥 조각은 선형으로 녹색이며, 안쪽 조각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혀모양꽃은 8개이며, 꽃부리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관모양꽃은 노란 갈색이다.. 더보기
함안 악양둑방길 본디 아침운동하고 늦게 간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아침운동하고 씻고 아침 먹고 나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옆지기 픽업해 주고 5시 반에 출발을 했더니 약속시간 보다 2시간이 빠르다 우선 약속장소를 뒤로하고 이곳 악양둑방길부터 살펴본다 주차하고 둑방길로 접근을 하는데 빨간 풍차라는 편의점 담벽에 곱게 핀 덩굴장미가 있어 접근을 해본다 빨간 장미는 사랑과 로맨스의 고전적인 상징이다. 또한 용기, 존경, 감탄을 의미하기도 하다. 빨간풍차 편의점 빨간 풍차와 금계국 둑방길은 언제나 그 모습이지만 계절 따라 다양한 꽃들이 있는 곳이다 꽃양귀비와 안개꽃 둑방길을 수놓고 있는 노란 금계국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곳 금계국과 꽃양귀비의 공생 금계국과 데이지 수레국화가 어우러지고 꽃 양귀비의 우아함 최고의 선물이다 .. 더보기
예림서원과 점필재 생가 위양지를 돌아보고 이곳 퇴로리로 점심을 먹기 위해서 왔는데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보이고 고택이 있어 잠시 돌아본다(4/28) 독립의사 함평이공휘상관기적비 매화는 벌써 60%는 큰 것 같다 오워하순이면 딸 것 같다 붓꽃 정겹게만 느껴지는 우리의 전통 돌담이다 작약 낮달맞이꽃 퇴로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여주이 씨 자유헌공파 종택 이익구의 고택이다 잘 지어진 집이지만 현재는 거주하는 사람이 없어 비어 있는데 정부에서 보조금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얼마나 보존이 될는지 안타까운 실정이다 공조팝나무 소은고택도 비어 있기는 마찬가지다 문이 잠겨있어 들어갈 수는 없지만 밖에서 바라봐도 많이 낡아서 몇 년이나 더 지탱할는지 모르겠다 소은고택현판 큰물칭개나물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냇가.. 더보기
경남수목원 산림박물관 소목원을 돌아보고 이곳 산림박물관으로 왔다 산림박물관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박물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산림에 대한 국민홍보를 위해 설립되어 2001년 7월에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4개의 전시실, 화석전시실 생태체험실, 산림체험학습실 등의 시설이 있다. 온대지역 수목 위주의 나무 표본 1,700여 종, 10만여 본을 수집·보존하여 일부를 전시하고 있다. 느티나무 벚나무 팽나무 몇 백년씩 되는 고사목을 가공해서 이렇게 전시를 해놨 모과나무 소나무 함양군 안의면 박동마을 마을주민의 안녕을 지켜주는 보호신목이자 당산목이 태풍으로 고사하자 그 뜻을 계속 보존하고자 산림박물관에 기증 소나무(350년) 이수목은 밀양시 청도면 조천리 1180번지에 보호.. 더보기
울산 국가정원의 꽃 울산 들꽃학습원에서 이곳 울산국가정원으로 왔다 안개꽃과 꽃양귀비가 정당한 비율로 혼합으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삐비. 삘기. (띠) 외떡잎식물인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동아시아의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마디가 있는 땅속줄기에서 줄기가 나와 곧추서서 80cm 정도 자란다.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줄기 끝에서 길이가 20cm에 달하는 수상꽃차례(흔히 이삭이라고 부름)로 핀다. 땅속줄기를 캐서 햇볕에 말린 모근은 한방에서 발한·이뇨·지혈 등에 쓴다. 더위 먹었을 때 땅속줄기와 메밀 볶은 것을 갈아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딸꾹질에도 좋다. 잎은 지붕이나 도롱이 같은 우장을 엮는 데 쓰이기도 한다. 황금중산국수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속명의 피소카르푸스속(Physocarpus)은 그리스어.. 더보기
울산들꽃학습원 오늘도 울산 들꽃학습원에는 무슨 꽃이 피었을까 한 달여 만에 다시 발걸음을 한다(5/3) 초등학교가 있던 곳인데 학생수 급감으로 폐교를 하고 울산시에서 관리를 하여 울산 관내 학생들의 들꽃 학습장으로 이용을 하고 있다 남개연 벌써 남개연이 피어 있다 강이나 연못에서 자라는 부엽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땅속으로 뻗는다. 잎은 뿌리줄기 끝에서 나며, 길이 6-17cm, 폭 6-12cm의 넓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뜬다. 잎자루는 속이 차 있다. 꽃은 6-8월에 피며 물 위로 올라온 꽃대 끝에 1개씩 핀다. 꽃의 지름은 1-3cm이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은 노란색이며 5장이며 도란형이다. 꽃잎은 숫자가 많고 노란색이며, 주걱 모양이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다. 암술머리는 넓으며, 돌기가 여러 개.. 더보기
경남수목원2 무늬둥굴레 무늬둥굴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주로 산과 들에서 서식한다. 꽃은 흰색이다. 잎은 타원형이고, 줄기에 하나씩 어긋난다. 줄기에는 6개의 각이 나 있다. 울릉도 산마늘 지리산, 설악산, 울릉도 및 백두산을 비롯한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잎은 넓고 2-3개씩 달리며 길이 20-30cm, 폭 3-10cm로서 타원형 또는 좁은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약간 흰빛을 띤 녹색이며 윤채가 없다. 엽병 밑부분은 엽초로 되어 서로 둘러싸고 윗부분에 흑자색 점이 있다. 꽃은 백색 또는 황색으로서 5-7월에 피며 높이 40-70cm의 꽃대가 나와 그 끝에 우상모양꽃차례가 달린다. 포는 달걀모양이며 2개로 갈라지고 꽃자루는 길이 1.5-3cm이다. 화피 열 편은 길.. 더보기
거제 외도풍경 오늘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친구들이 내려오는 날인데 공교롭게도 비가 내리고 있다 그래도 많은 비는 아니니 그대로 진행을 하기로 하고 부산역에서 조우를 해서 외도로 출발을 한다 거제도 구조라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바로 11시에 들어가는 배편이 있는데 직원이 서둘러 수속을 마치고 안내를 해준다(4/25) 접안시설을 지나면, 외도 직원들을 위한 관리사무소가 나오며, 사택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주요 편의 시설로는 해금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바다전망대〉를 비롯하여, 허브차 등의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기념품점, 〈오티스룸〉과 〈겨울연가〉의 마지막 회 촬영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리스 하우스〉가 있다. 리스 하우스는 지중해의 건축물을 연상시키면서 내부는 안채와 사랑채의 전통적 개념으로 지.. 더보기
밀양 위양지 지인과 함께 이곳 위양지에 왔는데 평일인데도 차량들이 무척 많아 주차하기도 어렵다 먼저 온차량이 빠져나가기를 기다려 주차를 해야 할 형편이다 옆에 있는 카페로 들어가 주차를 했는데 주인왈 주차하는 곳이 아니라고 한마디 한다 그렇지 않아도 나갈때 차를 하잔 하고 나갈 참이었는데 한마디 하니까 언짢아진다 대뜸 한마디 해줬다 돌아보고 차 마시고 가려고 추차했어요 했더니 잠잠해진다(4/28) 넓지는 않지만 논에는 보리가 파랗게 이삭이 올라온 모습이다 이름하여 청보리밭이다 용트림하는 왕버드나무 위양지(位良池)는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 이름은 근래에 바뀐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양양 지다. 신라 때 축조됐다는 양양 지는 논에 물을 대던 수리 저수지였지만 인근에 .. 더보기
울산 고래박물관 코다리찜 정식으로 포식을 하고 이제 고래박물관으로 왔다 울산을 그렇게 다녔지만 이곳은 처음 와보는 곳이다 휴일이라서 인지 주차장도 만차 대기를 10여분 하다 겨우 들어갔다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 박물관을 2005년 5월 31일 개관하였다.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 가는 포경유물 250여 점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으며 고래뱃속길, 바닷속여행 등 어린이 체험관, 브라이드 고래 골격, 범고래 골격, 귀신 고래 전문관, 복원 포경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반구대 암각화를 보면 울산지방에 언제부터 고래잡이가 시작되었는지 짐작할 수가 있다 1971년 문명대, 김정배, 이융조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1995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암각.. 더보기
서생 Fe 01 갤러리 카페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Fe01 카페&정크아트 갤러리입니다 Fe01 카페는 정크아트 갤러리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할수있는 문화예술복합공간입니다 이곳의 야외 전시장에 고철 4000여 t을 끌어 모아서 4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26명이 정크아트 작가들이 망치질을 해서 1140개에 이르는 아이언맨과 범블비 등 고철로 외계생명체들을 만들어서 조성한 외계마을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곳으로 이곳은 서생면 산골에 있는 ‘Fe01’ 이야기입니다 고철로 만든 첫 번째의 행성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마을 촌장은 김후철 씨로 ‘Fe02’도 구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Fe01 STORY Fe는 외계인 마을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군집형 조형공간이다 루따 따라는 지구 생명체가 지구의 환경오염으로 인하여우주산을.. 더보기
남지 유채꽃 사위네 공장이 칠서공단에 있는데 전화를 하니 지금 유채가 피었다고 한다 집에 있는데 지체할 수가 있나 바로 터미널로 나가 버스에 오른다 터미널에서는 한 1.5km 정도 걸어야 유채꽃 단지에 도착을 한다 행사장은 지금 한창 준비를 하고 있고 다음 주에 축제가 열린다고 하며 축제장 부근은 현재 60% 쯤 개화를 했는데 축제장에서 서쪽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만개를 해서 노란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몇몇 사람만 타고 한 바퀴 돌고 있는 순환열차도 보인다 아직 수선화도 만개를 하고 있는데 식재면적은 그리 넓지를 않다 한반도 튜립정원이 보여 또 들어가 본다 튤립과 유채밭이 어울림으로 다가오고 평일이고 아직 꽃이 핀 줄 모르는지 구경꾼들은 많이 보이지 않는데 원두막 쉼터에는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여러 종류의 튤.. 더보기
.울산지방 나들이 지난달 말일에 옆지기 깁스 풀고 실밥 빼고 조금씩 걷기를 하는데 운동을 해야 될 것 같기에 오늘 무리를 해서 나들이를 권했더니 사촌 제수와 같이 가잔다 적당한 곳을 찾다가 울산 들꽃학습장으로 결정했다(4/2) 들꽃학습장에서 처음 만난 꽃이 봄맞이 꽃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의 습지나 논, 밭둑에서 자란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지면으로 퍼진다. 잎몸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5mm 정도인 편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삼각상의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백색으로 피며 1~25개가 모여 나는 화경은 높이 5~10cm 정도이고 산형꽃차례로 핀다. 삭과는 지름 4mm 정도로 거의 둥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애기봄맞이’에 비해 전체에 털이 있고 잎은 편원형으로 톱니가 있으며 꽃받침의 열 편은 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