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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울산들꽃학습원

오늘도 울산 들꽃학습원에는 무슨 꽃이 피었을까 한 달여 만에 다시 발걸음을 한다(5/3)

초등학교가 있던 곳인데 학생수 급감으로 폐교를 하고 울산시에서 관리를 하여

울산 관내 학생들의 들꽃 학습장으로 이용을 하고 있다

남개연 

벌써 남개연이 피어 있다

강이나 연못에서 자라는 부엽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땅속으로 뻗는다.

잎은 뿌리줄기 끝에서 나며, 길이 6-17cm, 폭 6-12cm의 넓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뜬다. 잎자루는 속이 차 있다.

꽃은 6-8월에 피며 물 위로 올라온 꽃대 끝에 1개씩 핀다. 꽃의 지름은 1-3cm이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은 노란색이며 5장이며 도란형이다. 꽃잎은 숫자가 많고 노란색이며, 주걱 모양이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다. 암술머리는 넓으며, 돌기가 여러 개 있고, 붉은색이다. 열매는 장과로 물속에서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에 분포한다.

물꼬챙이골(사초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지름 2-3mm로 둥글고, 세로줄이 있으며, 높이 30-70cm이다.

밑부분에 길이 5-10cm의 적갈색 잎집이 1-2개 있다. 잎집 윗부분은 가로로 자른 모양이다.

꽃은 6-7월에 핀다. 꽃차례는 줄기 끝에 난형의 작은이삭 1개로 된다.

비늘조각은 난형으로 가운데 부분이 녹색이며, 세로줄 1개가 있다. 수술은 3개, 암술머리는 2개이다.

열매는 수과, 도란형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 유럽에 분포한다

물상추 

물상추는 아프리카 수계 원산인 수생식물이자 물상추족 물상추속(Pistia)의 유일종이다.

나일강·빅토리아호와 같은 북-중앙아프리카의 수원지에 서식하였으며 현재는 전 세계의

온·열대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은방울꽃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 가장자리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군락으로 자란다. 

화경은 7~15cm 정도로서 잎보다 짧다.

밑에는 막질의 초상엽이 있고 그 속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밑부분을 서로 감싸고 있다.

잎몸은 길이 12~18cm, 너비 3~7cm 정도로서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흰빛이 돈다. 5~6월에 개화한다.

백색의 꽃은 종 같고 끝이 6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지며 향기가 매우 좋다. 

잎이 ‘산마늘’과 비슷하지만 독이 강해 먹으면 안 된다. 

민백미꽃 

풀밭이나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60cm,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전체에 가는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 길이 8-15cm, 폭 4-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줄기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 산형으로 달려 전체적으로 취산꽃차례를 이루고 흰색이다.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이고 털이 없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만주, 우수리에 분포한다.

 

설강바람꽃

설강바람꽃 Anemone sylvestis L. 속명 Anemone는 Anemos(바람)에서 비롯되었다.

이명 Anemone snowdrop(눈바람꽃), 버지니아바람꽃(Anemone_sylvestris), 사계바람꽃, 아네모네

실베스트리스. 유럽북부 시베리아 원산.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초.키40cm. 산지나 평지의 양지바른 곳에 분포한다.

알뿌리에서 7-8개의 꽃줄기가 자라고 그 끝에서 한송이씩 꽃이 달린다. 잎은 3 갈래진 깃꼴겹잎이다.

4월에 흰색으로 핀다. 6월에 알뿌리를 캐어 말려 저장했다가 9월에 심는다. 관련된 전설이 있다.

꽃의 신 플로라(flora)의 시녀 아네모네(Anemone)를 남편 제피로스(Zephyros)가 사랑하자 쫓아내고 꽃으로

만들어버렸다. 꽃이 필 무렵이면 제피로스가 따뜻한 바람을 보내어 피게 하였다. 

미나리아재비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대만, 일본에도 분포한다. 전체에 흰 털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70cm다. 뿌리잎은 깊게 3-5갈래로 갈라지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아래쪽 것에는 잎자루가 있지만 위쪽 것에는 없다. 줄기 아래쪽과 잎자루에 굳센 털이 난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은 5장, 타원형, 털이 있다.

꽃잎은 5장, 노란색, 길이가 꽃받침의 2배쯤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모여서 별사탕 모양의 열매덩이를 이룬다. 유독 식물이다.

중국에서는 항종양성이 있다고 하여 약으로 쓴다.

자주달개비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전국에 널리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50cm, 청록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선형으로 길이 25cm쯤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은 줄기를 감싼다.

꽃은 5월에 가지 끝에 여러 개가 모여 달리며, 지름 2-3cm, 자주색이고, 당일에 피었다가 진다.

수술은 6개, 수술대에 자색의 긴 털이 있으며, 염주 모양으로 1열로 세포가 배열한다.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닭의장풀에 비해 키가 보다 크고 꽃이 자주색으로 짙어서 구분된다.

진황정 (대잎둥굴레)

어긋나며 2줄로 배열하여 달린다. 잎몸은 길이 8~13cm, 나비 1~2.5cm의 댓잎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은 뾰족한데 약간 구부러져 있으며 밑이 좁아져 줄기에 연결된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맥 위에 돌기가 약간 있다.

5월에 푸른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3~5개 또는 1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부리는 길이 17~23mm의 통 모양이며 끝쪽의 색이 짙고 끝이 6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9개인데 꽃덮이보다 짧고 수술대에 털이 없으며 꽃밥의 길이는 약 3mm이다.

암술대의 끝은 머리 모양이다.

풀솜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그늘 밑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는 근경은 지름 4~8mm 정도이고 비스듬히 자라는 줄기는 길이 25~50cm 정도로 위로 갈수록

털이 많아진다. 어긋나는 잎은 5~7개가 2줄로 배열되고 길이 6~15cm, 너비 2~5cm 정도로 긴 타원형이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올라갈수록 없어지며 양면에 털이 있고 특히 뒷면에 많다.

6~7월에 개화하며 복총상꽃차례로 피는 양성화는 백색이고 꽃잎은 길이 4mm, 너비 1.5mm 정도의 긴 타원형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초나 녹비로 이용하기도 한다. ‘솜대’ 또는 ‘지장나물’이라고 하기도 한다.

붓꽃 

잎은 처럼 얇고 길게 뻗으며, 꽃은 푸른색 내지는 보라색, 밝은 색으로 개량한 종은 자주색으로도 보인다.

줄기는 휘지 않고 곧게 자라며, 키는 1m를 채 넘지 못하는 아담한 크기이다. 잎은 칼 모양이며 자주색이 흔하다.

다만 아이리스는 오랜 역사 동안 수많은 종이 개발되어서 검은색,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등 아주 다양한

색상과 무늬가 있다. 비슷하게 생긴 식물인 꽃창포 역시 이 식물과 같은 과다.

5-6월경이 되면 잎 사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끝부분에서 꽃이 피는데, 하루가 지나면 바로 시들어 버린다

암술대의 가지가 꽃잎 모양으로 넓어져 그 바로 아래에 있는 수술을 덮고 있다. 열매는 10cm 전후의 크기를

가지며 잘 여물면 색이 어두워지며 끝이 터지는데, 그 충격으로 종자가 널리 퍼진다.

흰 자주꽃방망이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는 40-100cm 정도다. 줄기는 털이 많이 나며 곧게 선다.
     뿌리잎은 난형이고 긴 잎자루가 있다. 줄기잎은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없고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흰색의 종 모양으로 7-8월에 피는데, 원줄기 끝에 열 송이 정도가 모여 위를 향해서 달리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도 달린다. 꽃부리 끝이 다섯 갈래로 약간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세 갈래로 갈라진다. 

족두리풀  

전국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마디가 많은 뿌리줄기는 육질로 매운맛이 있으며 끝에 2개의 잎이 달린다.

너비가 5~10㎝인 심장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뒷면의 맥에 잔털이 흔히 있다.

잎자루는 길고 자줏빛이 돈다. 지름이 10~15㎜의 검은 홍자색 꽃은 잎 사이에서 1개가 난다.

반구형의 꽃받침은 끝이 3개로 갈라지고 난형의 꽃덮이조각(花被片)은 끝이 뒤로 말린다.

 

꽃잎은 없고 12개의 수술은 2열로 배열되며 암술은 6개가 모여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익는다.

뿌리를 한방에서 세신이라 하여 진해제·거담제·진통제·이뇨제로 쓰고 감기·두통에 사용한다.

갯취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50~150cm 정도이고 밑부분의 지름이 1cm 정도이며 가지가 없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는 길이 25~50cm 정도이고 잎몸은 길이 15~30cm, 너비 12~15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며 회청색으로 가장자리가 파상으로서 거의 밋밋하다.

6~7월에 거의 수상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황색이다. 수과는 원추형으로 붉은빛이 돌고 털이 없으며 관모는

길이 7mm 정도이다. 연한 잎을 나물로 데쳐 건조해 묵나물로 식용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참꽃나무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제주참꽃’이라고도 한다.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이며, 산에 서식한다.

기름지고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잘 자란다. 크기는 약 3~6m이다. 꽃은 5월경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꽃말은 ‘정’, ‘다정’이다. 꽃은 관상용으로 쓰이고, 잎은 이뇨제·건위제로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

덩굴꽃마리 

덩굴꽃마리도 줄기가 옆으로 눕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가 길게 자라는데, 덩굴 형태가 된다.

여기에서 꽃마리라는 뜻은 꽃이 필 때 마치 말려 있던 것이 펴지는 듯해서 붙여진 것이다.

꽃차례 윗부분이 말려 있는데, 태엽처럼 풀리면서 아래쪽에서부터 차례로 꽃이 핀다.

덩굴꽃마리는 중부 이남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키는 7~20㎝이다. 잎은 마주나며 잎의 둘레는 밋밋하고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잎 길이는 3~5㎝, 폭은 1.5~2.5㎝가 된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자라는데, 전체에 두터운 털이 나 있다.

정향풀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고 높이 40∼80cm이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에서는 마주나고 바소꼴이다. 잎자루가 거의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화관 통부는 길이 8mm이며 갈래조각은 통부와 길이가 비슷하다. 수술은 5개이고 통부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길이 5∼6cm로서 털이 없으며, 종자는 검은 갈색의 긴 타원형이다.

꽃이 피었을 때 옆에서 보면 '丁'자 비슷하게 보이므로 정향나무에 대하여 정향풀이라고 한다.

한국(완도·대청도)·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쥐오줌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5~90cm 정도로 곧추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마디 부근에 긴 백색 털이 있고 뿌리에 강한 향기가 있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경 생엽은 마주난다.

5~6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꽃은 붉은빛이 돈다. 열매는 길이 4mm 정도의 피침형으로 윗부분에 꽃받침이

관모상으로 달려서 바람에 날린다. ‘넓은잎쥐오줌풀’과 달리 식물체가 소형이고 마디와 줄기에 털이 있다.

관상용 및 밀원용으로도 심는다.

섬시호 

울릉도 바닷가의 숲 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높이가 40~80cm 정도에 달하고 근경이 갈라지며 세로로 능선이 있다.

잎은 거의 2줄로 배열되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이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잎자루의 길이가 12~18cm 정도이다.

잎몸은 길이 6~13cm, 너비 4~11cm 정도의 넓은 난형이고 11 맥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파상이다.

밑부분의 경 생엽은 짧은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원줄기를 감싸 11개의 조선이 있으며 윗부분의 경생엽은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없이 완전히 원줄기를 감싼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황색이다.

클레마티스(큰 으아리)

클레마티스, 이름도 어려운 식물이다. 큰 으아리'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토종 덩굴성 식물로

클레마티스는 서양의 으아리다. 클레마티스도 으아리와 같은 덩굴성 식물로 노지에서 겨울을 날 수 있다.

우리 나라 토종 으아리는 단아하고 청초한 작은 흰꽃이 덩굴 사이로 한 아름 피어나 동양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반면, 클레마티스는 꽃이 크고 화려하며 색상도 다양다. 동양화와 서양화, 동양꽃꽂이와

서양꽃꽂이 그리고 으아리와 클레마티스의 모습이 대조적임을 느낄 수 있

눈개승마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근경은 목질화되어 굵어지고 밑부분에 떨어지는 인편이 몇 개 붙어 있다.

어긋나고 잎자루가 긴 2~3회 우상복엽의 소엽은 길이 3~10cm, 너비 1~6cm 정도의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결각의 톱니가 있다. 6~8월에 개화하며 원추꽃차례에 달리는 2가 화인 꽃은 황록색이다.

골돌과는 밑을 향하며 익을 때에 윤기가 있고 길이 2.5mm 정도로서 긴 타원형이며 암술대가 짧다.

 외관은 ‘숙은노루오줌’에 유사하나 잎이 호생한다.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울릉도에서 ‘삼나물’이라 하여

식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하늘매발톱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북부지방에 분포하며 고산의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모여 나는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며 2회 3출엽이 고 소엽은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경 생엽은 2개이고 윗부분의 것은 작으며 1~2회 3출엽이다. 7~8월에 개화한다.

원줄기 끝에 1~3개씩 달리는 꽃은 밝은 하늘색이다. 길이 2~3cm 정도의 골돌과는 5개씩 달리고 털이 없다.

‘매발톱꽃’과 달리 꽃받침조각이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벽자색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자란 

다년생 초본으로 구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남부지방이나 섬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구경은 지름 4cm 정도의 난상 구형으로 백색이며 육질이다. 5~6개의 잎은 밑부분에서 서로 감싸면서

원줄기처럼 되고 길이 20~30cm, 너비 2~5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집으로 되며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5~6월에 개화한다. 높이 30~60cm 정도의 화경 끝에 5~7개씩

달리는 꽃은 홍자색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이 꽃은 무슨 꽃일까요?

팻말에는 꿩의다리라고 쓰여 있고 모야모에 문의해도 꿩의다리 종류라고 하는데

제가 찾아보면 비슷한 꽃이 없습니다

 

잎은 케일 같은데 케일꽃은 노란색이던데 백색도 있나요?

흰 붓꽃

전국의 산기슭에 자라며,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붓꽃과 비교하여 꽃이 흰색이므로 구분된다. 높이는 60cm에 이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잎은 선형, 길이 30-60cm, 폭 5-10mm, 끝은 뾰족하고 중앙맥은 뚜렷하지 않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며, 꽃자루 끝에 2-3개씩 달린다.

외화피 편은 넓은 도란형이고 내화피 편은 곧추선다.

열매는 7-8월에 익으며, 사각기둥 모양으로 원판 모양의 짙은 갈색 씨가 들어 있다.

분홍작약 

백작약 

작약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키는 50~80cm이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1~2회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작은 잎은 길둥글거나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5~6월에 흰색 · 붉은색 등의 꽃이 핀다.

뿌리는 약으로 쓰인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우리나라 각지에서 자란다.

아시아와 유럽 등에 30여 종이 분포한다.

때쭉나무 

강원도 이남의 숲 속에 자라는 낙엽 작은 키나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인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5-15m이며, 흑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2-5개씩 달리며, 흰색, 향기가 좋다.

수술은 10개이며, 아래쪽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완전히 익으면 껍질이 벗겨지고 씨가 나온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열매는 비누로 만들기도 하고, 감기약, 항균제 등의 약으로 쓴다.

마음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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