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남.울산

울산 국가정원의 꽃

울산 들꽃학습원에서 이곳 울산국가정원으로 왔다

안개꽃과 꽃양귀비가 정당한 비율로 혼합으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삐비. 삘기. (띠)

외떡잎식물인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동아시아의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마디가 있는 땅속줄기에서 줄기가 나와 곧추서서 80cm 정도 자란다.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줄기 끝에서 길이가 20cm에 달하는 수상꽃차례(흔히 이삭이라고 부름)로 핀다.

땅속줄기를 캐서 햇볕에 말린 모근은 한방에서 발한·이뇨·지혈 등에 쓴다.

더위 먹었을 때 땅속줄기와 메밀 볶은 것을 갈아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딸꾹질에도 좋다.

잎은 지붕이나 도롱이 같은 우장을 엮는 데 쓰이기도 한다.

황금중산국수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속명의 피소카르푸스속(Physocarpus)은 그리스어로

"블래더 열매"라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일부 종의 부풀어 오른 과일을 가리킨다.

 

미주가 원산지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 끝이 밑으로 처친다.

수피는 황갈색인데 오래 되면 벗겨지며 어린가지에는 종모양의 돌기가 나 있다.

잎은 황금색을 띄고, 길이 2∼5cm로 어긋나고 세모진 넓은 달걀 모양으로 잎 끝은 약간 뾰족하지만

예리하지는 않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불규칙 적으로 있다.

 

꽃은 양성화로 5-6월에 피며 새가지 끝의 산방상 총상화서에 달리고 소화경에 가는 털이 약간 있다.

꽃받침통에도 털이 있으나 꽃받침 안쪽에는 밀모가 있으며 꽃잎은 백색이고 지름 1cm정도로서

수술보다 짧다.아이리스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양귀비

꽃양귀비 하면 먼저 아름다움이 떠오른다. 옛 중국미인에 견줄 만큼 꽃이 아름답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꽃말을 왜 위안이라 했는지는 알 수 없다.

양귀비는 아편을 추출하는 약용식물로 더 알려져 있지만 화훼용(California poppy로부터 유래된 종류가 많음)

양귀비도 이젠 식물원 같은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두메양귀비는 백두산에 자생하는데 이제 야생화 농가들이

흔히 재배하여 보급하고 있다.

안개초

안개초와 꽃양귀비 수레국화

꽃양귀비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꽃은 대부분 화려한 색깔이 많다.

화단에 여러 가지 색들을 섞어 심어두면 여름 개화기 동안에 참으로 장관이다.

여름이면 과학원 야생화동산에 연약한 꽃대가 흐느적거리고 수많은 벌이나 곤충들이 오가는 장면이 연상된다.

꽃양귀비

세계적으로 약 70종이 분포한다. 일이 년생 및 다년생인 것들이 있으나 주로 이년생이다.

유럽 남부와 북부, 아시아 온대지역, 호주 등지의 고산지대 초원에서 자생한다.

꽃색도 흰색, 노란색, 주황색 등 매우 다양하다.

우리나라에는 양귀비, 개양귀비, 두메양귀비, 흰 양귀비 등 4종이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다.

안개초

국내에는 백색인 브리스톨페어리 품종을 많이 재배한다.

남원 운봉처럼 여름에 시원한 지역에서 비닐하우스로 생산된다.

안개초는 가을에는 로젯트 상태로 되어 광합성을 계속하면서 월동한다.

매우 추운 곳에서는 지상부가 죽고 지표면에 월동아가 발생하여 월동한다.

봄에 온도가 올라가면 로젯트가 타파되어 줄기가 자라 초여름에 개화한다. 

안개초

작은 꽃들이 가지에 수북이 피어 마치 안개처럼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 때문에 안개초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꽃송이들이 아기의 숨결처럼 느껴진다 하여 ''Baby''s breath''라고도 부른다.

안개초는 거의 대부분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를 만드는 장식용으로 활용된다.

종종 코르사주를 만드는 재료로도 쓰인다.

수레국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 식물의 총칭. 대부분 구대륙이 원산지로 특히 지중해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 속에는 수레국화·미국수레국화 같은 1년생·다년생 원예식물의 다양한 변종들이 있다.

수레국화는 남청색의 꽃이 6~7월에 피는데, 꽃의 색깔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구분된다.

배수가 좋은 사양토나 양토에서 잘 자란다.

한국에는 외국에서 들여온 수레국화와 사향수레꽃 등을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고 있다.

이곳에는 수련이 벌써 피었

큰 물칭개나물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냇가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40~12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없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5~15cm, 너비 2~5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연한 하늘색 바탕에 자주색의 줄이 있다.

삭과는 지름 3mm 정도로 둥글다.

‘물칭개나물’과 달리 소화경은 길이 3mm 정도로서 다소 위로 향하며 꽃차례의 지름이 8~12mm 정도에 이른다.

식용하거나 퇴비나 사료로 이용한다. 밀원용으로 심기도 한다. 어린잎과 싹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프렌치라벤더

상록성 관목. 높이 50~90cm. 잎은 대생 하며 선형이고, 회록색, 길이 4cm가량이다.

5~7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 꽃이 수상화서로 피며, 꽃잎은 난형 또는 긴 난형이다.

맵고 화한 독특한 향이 있다.

아종으로 높이와 너비가 60cm가량이고, 연보라색 꽃이 피는 페둔쿨라타 라벤더

(Lstoechas ssp. pedunculata)가 있다.

작약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키는 50~80cm이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1~2회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작은 잎은 길둥글거나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5~6월에 흰색 · 붉은색 등의 꽃이 핀다. 뿌리는 약으로 쓰인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우리나라 각지에서 자란다. 아시아와 유럽 등에 30여 종이 분포한다.

작약

작약과 작약 속에 속하는 관속식물.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이나 약초로 재배된다.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

목련강 작약과 작약 속에 속하는 관속식물. 작약과 비슷하지만 잎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호작약,

밑씨에 털이 밀생 하는 것을 참작약이라 하며, 그밖에 백작약·모란이 있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 또는 약초로 재배된다.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씨 또는 포기나누기로 한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말려서 약재로 쓴다.

떡쑥

들판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흰 솜털이 많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5-40cm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꽃이 필 때 시든다.

줄기에 자라는 잎은 어긋나며 주걱 모양 또는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7월에 피며,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이 산방꽃차례로 달리고 녹색이 도는 노란색 또는 흰색이다.

머리모양꽃의 가운데에 양성꽃이 피고 주변에 암꽃이 핀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흰 금낭화 

흰 금낭화는 중국에서 온 귀화식물로 알려져 있다

캘리포니아양귀비 

양귀비과에 속하는 원예용 한해살이풀.

북아메리카 서부 해안이 원산지이며, 유럽 남부,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부지역에도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다.

줄기 끝에 달리는 꽃은 해가 있을 때에만 피고 해가 지면 오므라든다.

야생으로 자라는 것은 대개 연노란색·오렌지색·크림색이지만 재배용은 흰색·붉은색·분홍색 등 다양한 색이다.

 

 

꽃창포와 무지개

붓꽃과 무지개 

이선희/알고싶어요

'경남.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림서원과 점필재 생가  (31) 2023.05.18
경남수목원 산림박물관  (0) 2023.05.16
울산들꽃학습원  (28) 2023.05.08
경남수목원2  (22) 2023.05.07
거제 외도풍경  (37)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