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선계곡의 시원한 폭포 언젠가 칠선계곡에 올랐을 때 담은 사진 몇 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숨은 그림찾 듯 찾아냈다 칠선계곡에는 이러한 폭포가 여럿 있는데 무명폭포가 아닌가 생각된다 오래 돼서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요즘 날씨가 더우니 시원함을 느끼시라 올려봅니다 칠선계곡은 지리산에 있으며 산이 높은만큼 계곡도 깊다 이곳은 산사태등 예기치 않은 사고가 잦은 곳으로 지금 상류 쪽에는 일주일에 2회 국립공원직원의 안내로 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한라산 탐라계곡과 설악산 천불동 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꼽히는 곳이다 칠선계곡은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장장 18km에 걸쳐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펼쳐지는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연출하는 곳이다. 지리산자락 가운데 유독 여성을 상징하는 지명이 가장 많으면서도 들어가면 갈.. 더보기 밀양 삼문동 솔숲 맥문동 경주 황성공원과 첨성대 해바라기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번 태풍 카눈으로 해바라기가 다 넘어졌을 것 같아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밀양 삼문동 솔밭의 맥문동을 보러 길을 떠난다 (8/14)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300여 m 진출하는데도 현재시간 9시 반 이른 시간이지만 땀이 줄줄 흐른다 맥문동이 절정기는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색감이 무척 아름답다 보라색은 누구나 선호하는 색이 아닐까 생각하며 나도 무척 좋아하는 색이다 꽃은 총상화서로 6~8월에 개화하며, 백색이나 자색(그림 70) 꽃이 핀 맥문동 을 띠고 꽃잎은 6개로 갈라진다. 양성화이며 수술6개, 암술은 1개인데 암술은 둔한 바늘모양이다. 자방은 상위이고, 열매는 콩알 크기로 동그란 모양이며, 10~11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괴근은 긴타원형 .. 더보기 오연정 금시당 혜산서원 베롱나무 월연정에서 여기 오연정으로 왔다 이곳은 가을에 은행나무로 유명한 곳이고 여름에는 배롱나무가 있는 곳이다(8/7) 이제 피고 있는지 폈다 진 것인지 색감이 좋지가 않다 꽃도 풍성하지 않고 아마 아직 덜 피지 않았을까? 람벽루를 가운데로 하고 양쪽에 배롱나무가 크게 위치를 하고 있다 오연정 조선 명종(재위 1545~1567) 때 성균관 전적 등을 지낸 추천 손영제(鄒川 孫英濟, 1521~1588)가 1580년대 벼슬살이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밀양강이 내려다보이는 추화산 기슭에 지은 별장이다. 오연(鼇淵)은 큰 자라가 섬을 떠받치고 있듯 나라의 인재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그는 예안 현감으로 있으면서 퇴계 이황으로부터 학문과 정치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고 도산서원 건립에도 기여했다. 조선 명종.. 더보기 밀양 얼음골 밀양의 배롱나무가 있는 정자를 돌아본 후 데레사 님께서 말씀하셨던 얼음골이 생각나 잠시 들렸다 가기로 하고 방향을 산내면 쪽으로 돌렸다(8/7) 주차장이 만차라 길거리에 개구리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데 때 아닌 끈끈이대나물 꽃이 보인다 20여 년 와보지 않았는데 호텔도 생기고 입구가 많이 변해 있다 호텔을 지나니 결빙지 400m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산내면 남명리 얼음골 천연기념물 제224호. 천황산(1,189m) 북쪽 600~750m 기슭에 3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로, 면적이 약 0.12㎢에 달한다. 6월 중순부터 살얼음이 생겨, 8, 9월에 석류알 같은 얼음이 박히다가 처서가 지나 찬바람이 불어오면 얼음이 녹고, 겨울이면 바위 틈에서 15℃ 내외의 따뜻한 공기가 새어 나오는 이상기온현상이 일어난다.. 더보기 밀양향교와 월연정 배롱나무 여름 꽃은 대체적으로 배롱나무꽃이 대세다 오늘은 밀양향교와 월연정 오연정 금시당 혜산서당의 배롱나무를 살펴보려고 길을 나선다 고택 담장에 피어 있는 능소화 고택들은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있고 살지 않는 집도 있는데 살지 않는 집은 문이 잠겨있고 살림집은 문이 열려 있는데 오전 일찍 들어가 보기가 미안해서 밖에서만 담았다 잘 정비된 집도 있고 지금 수리중인 집들도 있어 어수선한 느낌이다 몽맹헌 뒤에는 우람한 팽나무가 두그루가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밀양손 씨 고가 향교 쪽에서 바라본 모습 향교의 정문인 풍화루는 지금 수리 중이다 전교실 (관리실) 명륜당 밀양향교 영남지방에서 경주향교·진주향교와 함께 규모가 크기로 유명하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맞배지붕의 목조 기와로 된 대성전과 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 더보기 표충사 배롱나무 2주 전에 장난글에 속아 배롱나무꽃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가 헛수고하고 돌아왔는데 요즘 여러 글이 올라오고 있어 다시 찾았는데 공교롭게도 일요일 오후다 그리고 휴가철이다 차량정체는 없었지만 많은 차들이 표충사를 향해서 몰려드는 것을 보니 차량진입 통제를 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통제는 없었고 앞차를 따라오다 보니 어느새 사찰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그동안 걱정을 했던 것이 기우였다 주차공간이 많이 비어 있었다 계곡에는 휴가철이라 피서객들이 많이 몰려 있었다 방문 표시로 일주문은 담아야겠지 진입로 양옆에는 꽃무릇과 상사화가 보이고 사천왕문 앞에 붉은색의 배롱나무꽃이 탐스럽게 보이고 하늘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뭉게구름이 떠도는 것을 보니 가을도 멀지 않은 것 같다 2주 사이에 완전 개화를 했다 노출에.. 더보기 함안 고려동유적지 고려동 유적지 조선 왕조가 들어서자 '고려 후기 성균관 진사' 이오 선생이 고려 충절을 지키기 위해 거처로 정한 곳이다. 선생은 이곳에 고려 유민 거주지임을 뜻하는 '고려동학'이라는 비석을 세웠다. 현재 이 마을에는 '재령 이 씨' 후손 30여 가구가 모여 살며 선조 뜻을 기리고 있다. 위치: 산인면 모곡리 580 고려동 유적 1982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고려 말 성균관(成均館) 진사(進士) 이오(李午)가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서자 고려의 유민으로 절의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백일홍이 만발한 이곳을 택해 거처를 정한 뒤 그 후손들이 살아온 장소이다. 고려가 망하자 선생은 여러 현인들과 송도의 두문동에서 망복수의(罔僕守義)의 결의를 표명하고 남쪽으로 내려와 거처를 찾던 중, 산간벽지에 .. 더보기 함안 무산사와 배롱나무 무산사 앞에는 주세붕선생의 생가터라는 표지석이 먼저 만나게 된다 주세붕선생 본가지 소재지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 544 이곳은 조선 중종 명종간의 거유이며 서원의 창시자인 신제 주세붕선생(1495~1554)의 생가지로 한옥 1동과 우물 1개소가 유존한다 선생은 풍기군수로 재직 중이던 1543년 백운동서원을 세웠고 이서원은 1550년 소수서원이란 액자를 하사 받은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그 후 직제학 도승지 대사헌 호조참판등을 역임 예조판서에 추증되고 익호는 문민공이다 청백리로 일생을 보냈으며 조야에 신망이 높았다 저서로는 무릉 잡고 죽계지 동국명신언행록 심도설 장훈록등이 있다 지금 무산사는 제초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무산서당이란 현판이 보인다 옛날에 쌓은 돌담은 아닌 듯 풍기에 있는 송덕비 내용이다 무산서당과 .. 더보기 울산대왕암 맥문동과 해무 오늘은 함안 무산사와 배롱나무를 보러 가기로 한날 아침에 울산 대왕암 맥문동을 먼저 살펴보기로 한다 금년에는 현재로 봐서 70% 정도 개화를 한 것 같 맥문동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를 원산지로 삼고, 그늘진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 길이는 약 30cm에서 50cm 정도이다. 잎끝은 밑으로 숙이고 있으며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다. 꽃은 5~6월에 연한 보라색을 띠고 무리 지어 피어난다. 열매는 푸른색이 감도는 흑색으로 익는다. 때에 따라 땅속줄기가 흰색 덩어리로 변하는데, 이것을 봄과 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겨 햇볕에 잘 말려 한방의 약재로 쓰기도 한다. 어린잎과 줄기를 식용한다. 겨우살이풀·계전초(階前草)·도미(荼蘼)·마구(馬韭)·문동·문동불사초·불사초·애구(愛韭)·양구(羊韭)· 오구(烏韭)·우.. 더보기 거제 가조도와 장사도 여행 저구항에서 수국을 보고 매물도로 가기로 했었는데 여러 여건이 맞지 않아 근포항으로 와서 장사도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근포항에서 배 타면 20여 분만에 도착하는 장사도다 배를 타고 갈매기에 새우깡을 주는 모습도 담으며 장사도에 도착을 했다 해상공원의 이름인 까멜리아는 동백의 학명을 우리말로 적은 것이다. 동백은 우리나라 남해안 지역에 잘 자라는 나무로 통영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다. 통영에서 동백은 보통 2월에 꽃이 피기 시작해서 3월에 지기 시작한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통영의 대부분의 집에 동백기름 한 병씩은 두었는데, 할머니들은 동백기름 한 방울을 참빗에 떨어뜨려 머리를 빗었다. 그러면 머리에 윤기가 흘러 반질반질하며 흐트러지지 않았는데, 당시에는 동백기름을 머리에 바르는 것이 나름의 멋이.. 더보기 거제 저구항 수국 7월 23일 클럽에서 거제도 서부산농협 쉼터 펜션에서 2박 3일 여행계획을 세웠으나 장마로 여기저기 물난리가 나서 자중하자고 했지만 비도 소강상태고 계획을 취소 하기도 쉽지가 않아 비가 내리면 펜션에서 쉬기로 하고 8명은 사정상 못 가고 17명만 참가를 했다 구조라 해수욕장 내륙형 해안으로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며, 바닷물이 깨끗하다. 해변 왼쪽으로 구조라 마을이 있고, 오른 쪽으로는 유람선 선착장과 어항이 있다. 서쪽 해변 앞에는 1㎢ 가량의 작은 섬인 윤돌도가 자리 잡고 있다. 해안을 따라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날씨가 좋을 때에는 이곳에서 일본의 대마도를 바라볼 수 있다. 부근에는 와현해수욕장·지세포해수욕장이 있다 해수욕장에는 스킨스쿠버, 제트스키 등의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 더보기 표충사 표충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54년(무열왕 1)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죽림사(竹林寺)라 했으며, 829년(흥덕왕 4) 인도의 고승인 황면(黃面) 선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할 곳을동방에서 찾다가 황록산 남쪽에 오색서운이 감도는 것을 발견하고는 3층석탑을 세워 사리를 봉안하고 절을 중창했다고 한다. 이때 흥덕왕의 아들이 나병에 걸려 전국의 약수를 찾아 헤매다가 이곳의 약수를 마시고 황면선사의 법력으로 쾌유하자 왕이 기뻐하고 대가람을 이룩한 다음 절 이름은 영정사(靈井寺), 산 이름은 재약산으로 바꾸었다. 고려 문종대(1047~82)에는 당대의 고승인 혜린(惠燐)이 이곳에서 수도했고, 충렬왕대 (1275~1308)에는〈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이 주석하.. 더보기 울산 주전해변 오늘은 아무런 계획도 없는 날 한의원만 다녀오면 되는 날 모처럼 날씨가 화창하다 이런 날 집에 있는 것도 그렇고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 갈만한 곳도 이럴 때는 떠오르지 않는다 다른 생각 다 버리고 문병이나 가보자 울산으로 고~고다(7/19)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 어물동 마애여래입상 앞에 목수국이 곱게 피었다 해서 먼저 들려봤다 나무수국(목수국) 화단에 심어 기르는 낙엽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3장씩 돌려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5-12cm, 폭 3-8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연녹색이고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지름 26cm 정도인 원추꽃차례로 피며, 흰색이고 붉은빛을 띠기도 한다. 꽃받침잎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 더보기 홍룡폭포와 원효암 오늘 점심약속을 했는데 비 온다고 다음으로 미루자고 한다 아침에 비는 내리고 12시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옆지기 출근시켜 주고 한의원에서 침 맞고 이번 장마로 홍룡폭포가 얼마나 웅장한지 한 번가 보자 먼저 가홍정을 만난다 가홍정은 상해임시정부 재무총장, 외무총장, 의정원 부의장, 국무령을 지낸 한국의 대표적인 독립투사인 백농 이규홍 선생이 태어난 마을이다. 이규홍 독립투사의 부친인 가선대부 이재영, 그의 친구 권순도가 1918년 홍룡사 주변의 풍광을 즐기기 위해 가홍정을 건립하였다. 현재의 대석저수지는 이규홍 선생의 아들인 이종문 씨가 사재를 털어 축조하였다. 주위가 꽉 막혀서 폭포가 쏟아지는 위력에 물방울이 얼마나 날리는지 카메라 랜즈가 순식간에 물방울로 범벅이돼 사진 담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 더보기 함안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사진으로만 봐왔지 한 번도 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찾아왔다 멀리서 바라볼 때는 연잎도 키가 커서 꽃이 잘 보이지 않아 아직 덜 핀 것으로 보였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홍령과 백련이 많이 피어 있었다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아라홍련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 더보기 함안 강주 해바라기 연꽃테마파크를 둘러보고 강주마을에 해바라기가 피었다는 소식에 축제 전에 들려보기로 한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강주마을 일원에 식재면적 기존 1단지 및 2단지까지 포함해 총 3만 7000㎡ 규모 내 20만 송이의 해바라기꽃이 준비됐다. 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에는 품바공연을 비롯해 화천농악, 함안농요, 버스킹 등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생활소품, 다육식물, 전통장류 등), 먹거리 장터와 함께 해바라기 1단지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어 축제를 찾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본다... 더보기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무진정 말이산 57, 128호 고분 HM 57호 유물 부장 구덩이 말이산 4호 고분 말이산 2.3호 고분 산인면. 여항면. 함안면. 가야읍에 걸쳐있는 성곽 군북면. 함안면. 가야읍. 법수면에 걸쳐있는 성곽 대산면. 칠서면. 칠북면. 칠원읍에 걸쳐있는 성곽 함안읍(가야읍) 전경 여러 고분군들 여항산 https://kts4500.tistory.com/7397755 함안 악양루와 말이산 가야고분군.함안 박물관 일요일 옆지기가 출근을 안하니 따분하다 하여 함안의 몇군데를 보자고 선듯 내가 먼저 나선다(10/7)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흔적 남강변에는 아직도 황토물에 모두 잠겨있다 지난봄에 함안 뚝길 kts4500.tistory.com 위 주소를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가 있습니다 돌나물 금어초 현삼과의 금어초속에 속하는 .. 더보기 김해에서 본 수국과 능소화 예전에 산악회회원님께서 김해 수안마을에 가자는 제의를 받아 다시 수국을 보러 수안마을로 왔다 이곳은 수국이 많지는 않지만 색깔이 다양한 것 같다 수안마을을 소등껄이라 하는 것 같다 오늘 모델이 되어준 회원님 윤제림에 비하면 수국동산이라 하기도 민망할 정도지만 아무런 이권이 없는 마을에서 이 정도의 수국정원을 마련했다는 것은 마을이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노고가 크다고 생각을 한다 석축에 그려낸 수국그림과 자전거가 있는 풍경 장화를 이용한 화분들 눈을 크게 뜨면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대숲을 지나 위쪽으로 진출을 해본다 여러 색깔의 수국도 보이고 밭에는 도라지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소박하고 아담한 수안마을 앞에 내려다 보이는 김해평야는 이제 평야의 기능은 잃은 지 오래 거의 공장지대가 되어있다.. 더보기 창원대산 플라워랜드 말이산 고분군과 무진정을 돌아보고 점심식사 후 일행과 헤어져 집으로 가는 길에 작년에 다녀갔던 창원대산면 플라워랜드에 잠시 들렸다 금년에도 역시 끈끈이대나물이 만개를 했다 끈끈이대나물 유럽 원산의 한두 해살이풀이며 산기슭 풀밭이나 강가나 바닷가에서 주로 자라는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높이 20~50cm 정도이다. 줄기 윗부분의 마디 밑에 갈색의 띠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끈끈한 점액이 분비되는 곳이며 개미 등의 벌레들이 붙어 있다. 이 때문에 끈끈이대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꽃은 6∼8월에 붉은색 또는 드물게 흰색으로 핀다 숙근 샐비어 이명 : 프래그런데스, 해피블루, 케이프라벤더, 숙근샐비어, 목사루비아 원산지 :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모나라벤더는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꿀풀과(Labiatae.. 더보기 함안 악양생태공원 생태공원 전체가 금계국천지다 호수가의 금계국 아침을 여는 호수의 반영은 수초가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리 담아보고 저리 담아보고 같은 풍경이지만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모습이다 금계국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 심어 기르는 한 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30-6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1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지름 2.5-5.0cm이며,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조각은 2줄로 배열되며, 바깥 조각은 선형으로 녹색이며, 안쪽 조각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혀모양꽃은 8개이며, 꽃부리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관모양꽃은 노란 갈색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