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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케이블카와 하이원탑 아우라지 유원지를 둘러보고 이곳 하이원 곤돌라 탑승장으로 왔다 본디 계획은 여기 아테나키친에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다른 곳에서 점심식사 하고 곤돌라 탑승장으로 왔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스키장, 골프장, 카지노, 숙박시설을 갖춘 대규모 종합 위락시설이다. 늘 항상 첫 번째의 높은 정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하이원은 하이원리조트를 중심으로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강원랜드 카지노, 강원랜드 호텔, 하이원 스키, 하이원 C.C, 하이원 호텔, 밸리 콘도, 마운틴 콘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문화 관광레저 리조트이다. 백운산 자락의 지장산 정상(1345m)에서 시작되는 4.2㎞ 길이의 초보자용 슬로프를 비롯해 18면의 슬로프와 3기의 곤돌라 및 7기의 리프트가 스키장을 거.. 더보기
가리왕산휴양림과 아우라지 덕우리 체험마을에서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에와서 아침을 맞이했다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1993년에 개장하였고, 구역 면적은 9147만 평방미터, 1일 수용인원은 1,000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에서 관리한다. 태백산맥의 지붕 해발 1,561m의 가리왕산 남동쪽 기슭, 가장 깊은 골짜기인 회동계곡에 있다. 휴양림 입구에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얼음골이 있고, 커다란 바위 사이를 흐르는 어은골이 휴양림 옆을 지난다. 산 정상부 쪽은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마가목, 음나무 등이 분포되어 있으며, 산나물 및 산 약초가 자생한다. 하부는 소나무 숲을 비롯하여 잘 가꾸어진인공림이 조성되 있고,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장관이다. 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자연관찰원, 산림욕장, 잔디광장, 등산로, 산.. 더보기
정선 덕우리 체험마을 오후 시간 동강 드라이브를 마치고 이곳 덕우리 체험마을에 왔다 덕우리 체험마을은 학교의 분교가 폐교를 했는데 뜻이 있는 젊은 분이 들어와 체함 마을을 운영하고 식당도 겸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 대촌마을 한 바퀴 돌아보고 이곳 식당에서 닭볶음탕으로 저녁을 예약이 돼 있다 교실 벽에 붙은 사마귀 덕우리마을 어울 샘터 대촌마을 케이블채널 tvn ‘삼시 세 끼-정선 편’으로 유명한 강원도 정선읍 덕우리 일대, 일명 ‘옥순봉 마을’이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다. 이 마을은 탤런트 이서진, 아이돌 그룹 2PM 옥택연을 중심으로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 자급자족하는 모습을 담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 세 끼-정선 편’의 배경이 된 곳이다. 쑥부쟁이 2014년 10월 17일 ‘삼시세끼-정선편’ 시즌1이 첫 전파를 탄 이후.. 더보기
삼척 초곡 용굴과 촛대바위와 덕봉산 해안둘레길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느티울 산악회 추계 트레킹 코스 중 마지막 코스다 금년 4월에 친구들과 다녀갔던 곳인데 트레킹 코스에 들어있어 다시 오게 됐다 용궁 촛대바위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 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일대가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 512m 데크길과 56m 출렁다리 등 총연장 660m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탐방로가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갈매기들의 휴식처 작은 섬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기암괴석 등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초곡 해안을 따라 조성한 총연장 660m의 녹색 경관 길이다. 2014.. 더보기
정선5일장과 병방치 스카이워크 느티울 산악회 추계 여행 2박 3일 정선과 삼척여행 아침 7시 출발 정선에 12시에 도착을 했다 조양강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의 남쪽 가수리에서 영월군에 이르는 강.태백시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한강(漢江) 원류가 골지천(骨只川)을 이루고 북류하면서 임계면을 지나 북면 여량리의 아우라지에 이르러 황병산에서 발원한 송천(松川)과 합류한다. 이 하천은 조양강(朝陽江)을 이루고 남 서류하다가 나전리에 이르러 오대산에서 발원한 오대천과 합류하여 곡류하다가 남면 가수리 수미마을에 이르러 고한읍에서 발원한 동남천(東南川)과 다시 합류한다. 이곳에서부터 동강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이 하천이 남 서류하다가 진탄나루에 이르러 평창군 미탄면에서 발원한 미탄천(美灘川)을 합류하고, 다시 남류하다가 영월읍 덕포리에 이른다.. 더보기
삼척 죽서루 며칠동안 티스토리가 먹통이 되어 글을 올릴 수도 없고 현재도 겨우 글 올리는 정도라서 그동안 포스팅해서 보관해 놓은 것 꺼내올 수도 없어 간단히 가을소식 전합니다 이번 강원도 여행중 마지막 여행지 삼척 죽서루와 이사부길의 단풍과 아름다운 동해바다입니다 죽서루 오십천 절벽 위에 자리한 죽서루(보물)는 우리나라 대표누각이다. 조선태종 3년(1403)에 삼척부사 김효손이 옛 터에 중창하였으며,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 십 차례에 걸쳐 중수되거나 단청되었으며 증축되었다. 죽서루는 그 하층이 17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9개는 자연석에 세웠으며, 8개는 석초(石礎)위에 건립하였다는 건축사적 특징 및 아름다움이 있으며, 그 상층에는 20개의 기둥에 팔작지붕이다. 관동제1루 죽서루 죽서루 주변에는 단풍.. 더보기
봉평메밀꽃 오늘의 마지막 코스 메밀꽃과 이효석문학관을 보기 위해 이곳 봉평 창동리에 왔다 문학관은 추석연휴 이틀간 휴무라고 한다 대실망 이효석 장편소설보다 단편소설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국에 대한 동경을 소설화했다. 호는 가산. 이시후(李始厚)의 맏아들로 태어나 가정 사숙에서 한학을 배웠다. 1920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 1925년 졸업하고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에 입학했다. 재학 시절 조선인 학생회 문우회에 참가하여 기관지 〈문우〉에 시를 발표했고, K. 맨스필드, A. 체호프, H. J. 입센, T. 만 등의 작품을 즐겨 읽으며 문학관의 정립에 힘썼다. 당시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 (KAPF)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그들과 비슷한 경향의 소설을 써서 유진.. 더보기
평창 발왕산 아침 8시에 왔다가 9시에 입장하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추석연휴는 10시에 개장을 한다 하여 삼양목장에 다녀와 매표소에 갔더니 줄이 한시간 반이나 기다릴 정도로 길게 늘어서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삼양목장에 가지 않고 기다릴 것을 상황판단 미스다 아침에 30여분 기다리며 주위를 돌아보며 풍경을 담았다 여러 편의시설들 먹거리 카페가 있는데 추석명절이라 그런지 아직 문을 연 곳이 한군데도 없어 밖에서만 바라본다 밤에는 모나 용평 한가위 콘써트가 열리는 모양이다 행사를 위해 준비한 테이블 여기서 먹고 마시며 콘서트를 즐기는 것 같다 여기까지 아침에 보고 삼양목장으로 떠났었다 케이블카 요금은 대인 왕복 25.000 소인 왕복 21.000 대인 편도 21.000 소인 편도 17.000 이렇게 한가한 아침풍경이었는데.. 더보기
대관령 삼양목장 월정사를 돌아보고 발왕산 케블카 탑승장에 갔으나 추석연휴는 오전 10시부터 개장이라 해서 한시간 반을 기다려야 하기에 하늘목장에 들어갈까 하다가 이곳 삼양목장으로 왔다 주차요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차량을 빼곡히 대게 안내를 한다 주차장이 넓은데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내려오며 보니 이해가 됐다 관광객이 엄청나게 몰려온다 주차장도 만차로 변해 있었다 주차를하고 100여m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인당만원 경노우대 7000원이다 매표소에서 500m 정도 올라가면 셔틀버스 타는 곳이 나오는데 15분간격으로 출발을 한다 삼양목장으로 흐르는 계곡 삼양목장은 해발 850~1,470m의 공해없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목장입니다. 600만평의 푸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는 동물들과 언덕위에 우뚝 솟은 풍력 .. 더보기
평창 월정사 어제 오후 시간은 평창읍 쪽을 돌아보고 숙소에 들었고 오늘은 오전에 월정사로 왔다 오대산 비로봉에 마지막 산행이 2008 년도였으니 참으로 오래도 되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금강교를 건너 월정사로 진출을 한다 월정사 계곡 저위 다리도 월정사 정문으로 통하는 길이다 참취 월정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로 강원도 중남부에 있는 60여 개의 절을 관리하고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와 함께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사적기〉에 의하면 1307년(충렬왕 33)에 큰 불이 일어나 불타버렸으나 중창했고, 1833년(순조 33)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844년(헌종 10)에 재건했.. 더보기
평창 봉황대와 숙소 숙소로 가는 길에 있는 봉황대에 들렸다 금당계곡 봉황대 봉황대라 불리는 이곳은 옛날에 어떤 사람이 묏자리를 쓰려고 이 근처의 땅을 팠는데 갑자기 봉황이 하늘로 솟아 날아갔다고 해서 이바위를 그때부터 봉황대라 불리게 되었으며 일설에는 그 높이가 너무 높아 봉황이 아니면 접근조차 못했다고 해서 봉황대로 지어졌다는 등의 많은 전설이 깃든 곳이다 큰 도로변에서 바라본 봉황대 김시철 선생이 쓴 ‘금당계곡’ 평창땅 좋다길래 바람 따라 이리 왔네. 이만저만 세간 먼지 찌든 몸 며칠 좀 쉬었다가 갔으면 하네. 금당산 끼고도는 철쭉꽃길 사오 십리 개수 구곡(介水口谷) 이끼 낀 태곳적 바위산 종아리 들어낸 적송(赤松)들 유혹 또한 그러해 마음 비워놓고 그네들과 더불어 이 밤 한껏 취해볼 참이네. 바람 따라 찾아든 금당계곡.. 더보기
평창 활공장과 바위공원 평창에 호텔 예약이 10~11일로 했어야 되는데 9~10일로 잘 못 예약이 됐다 다시 변경 할 수도 없어 9일 날 하루 일찍 차례를 지내고 조상님들께 송구스러운 맘 전하고 내년부터는 잘 챙기겠다는 말씀 올리고 평창으로 출발 아침에 출발하려고 나오는데 나도 샤프란이 꽃을 오므리고 있다 하나씩 벌어지는 것 같다 밤에는 꽃들이 오므렸다 아침에 피는 꽃들이 많은데 나도샤프란도 그러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다 약 400km 6시간을 달려 평창에 도착했는데 2시가 다 되었다 오늘은 간단히 평창 읍내가 바라보이는 장암산 활공장에 올라보려고 네비를 치니 엉뚱한 곳에 대려다 준다 이게 아닌데 하고 이곳저곳으르 돌아다니다 겨우 활공장 입구를 찾아 올라가는데 시골이라 장암산 오르는 길은 네비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 이유는 모르겠.. 더보기
양평 용문사 23일 오산에서 백두팀 회원 농장에서 모임 서울에서 고교 친구 만나 24일 셋이서 전철로 이동 금촌에서 초등 친구만나 매운탕집에서 점심 거하게 대접받고 오늘은 초등 친구들 용문에서 모임 모두 10명 고향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보따리 풀어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8/25) 오리백숙에 낙지 이것을 연포탕이라 하는 것일까? 고향식당의 작두샘 물길을 끌어와 이렇게 폭포수처럼 흘러내린다 시골의 아담한 고향식당 오늘은 전에 서울에서 구청장을 하던 친구가 용문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 모임을 주선 경비일체를 부담을 해주었다 이부근은 옛날에는 뱀탕집 건강원들이 즐비했는데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한두 집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아침까지도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용문역에 내리니 비가 내리.. 더보기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서울시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56km,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으로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임진각은 6.25 전쟁의 비극이 그대로 남아 있는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지이다. 전쟁의 아픈 흔적을 살펴보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전쟁유물이 산재되어 있으며 전시관은 물론 3만 평 규모의 잔디밭이 펼쳐 있는 평화누리공원이 있어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8/24) 임진각 일원은 6.25전쟁중에는 참담한 전쟁터이기도 했다. 전쟁 초기에 폭파되어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임진강철교, 공산군의 포로였던 국군과 유엔군이 자유를 찾아 건너왔던 자유의 다리가 있다. 북한 실향민을 위한 임진각이 세워지면서 임진각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평화누리, 임진각 평화 곤돌라, 6.25 전쟁 납북자 .. 더보기
영월 선돌과 청령포 작년에 영월 한반도 지형을 가는 날 선돌공원을 제안했으나 너무 멀어 포기했는데 이번 영월여행 중 장릉에서 가까운 곳이라 쉬이 접근할 수가 있었다 이강은 평창강에서 흘러내려온 서강 줄기다 평창강 (서강)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의 계방산에서 발원하여 영월군을 남류하여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강. 직선거리가 60㎞에 불과하나 총길이가 220㎞에 달하는 심한 곡류로 유명하다. 한강의 제1지류이며, 강의 길이는 149㎞이다.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계방산(1,577m) 남동 계곡에서 발원해 속사천이라 불리며 남쪽으로 흐르다가 흥정천·대화천·계촌천을 차례로 합친다. 평창읍을 관류하고 영월군 서면에 이르러 주천강을 합친 뒤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영월읍 하송리 일대에서 남한강에 흘러든다. 평창군 평창읍의 중심부를 흘러 평창강이.. 더보기
영월 장릉 2015년에 친구들과 동해안 일주하면서 돌아본 장릉 오늘도 옆지기 대동하고 다시 왔다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없지만 옆지기는 처음이기에 같이 올라보도록 한다 낙촌 비각은 아래 설명처럼 단종의 묘를 찾기는 했지만 방치한 것을 박충원이 묘역을 정비하고 예를 갖추었다고 하여 그의 충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운 비각이다 비문 내용 문경공 밀양 박충원 선생 기념비 이번 여행하면서 자주 보게 되는 상사화다 단종비 정순왕후 송 씨의 단종을 사모하는 마음이 상사화라는 꽃으로 변했을까? 장릉 가는 길 단종비 정순왕후 송 씨는 정읍 태인현 지금의 칠보면에서 태어나 14세에 단종과 결혼해 16세에 홀로 되어 동대문밖 숭인문 청룡사 앞 동망봉 기슭에 초막을 짓고 그녀를 따르던 시녀들과 함께 살았다 단종의 죽음을 듣고 소.. 더보기
영월 김삿갓 유적지 영월에 왔는데 숙소가 없다 검색해서 겨우 찾아낸 것이 모텔급 호텔인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그래도 어쩌랴 야영을 준비해서 왔지만 밤에 비가 내린다는데 야영을 할 수도 없고 이런 때는 옆지기에게 미안해서 눈치만 살펴보게 된다 아침에 일찍 김삿갓 유적지와 문학관을 보기위해 이곳에 왔다 김삿갓을 기리기 위해 영월군에서는 본디 하동면을 2009년에 아예 김삿갓면으로 개명을 했다 김병연은 안동 김씨 시조인 고려 개국공신 "선평"의 후예로 순조 7년 (1807)3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에서 아버지 김안근과 함평 이씨 사이늬 둘째 아들로 출생하였다. 본명은 炳淵, 호는 蘭皐이다 난고 김삿갓 유적지가 있는 이곳은,차령산맥과 소백산맥 준령의 북단과 남단에 위치하며,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과 경계를 이루.. 더보기
검룡소와 해바라기축제 황지연못에서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오르려고 했는데 이렇게 구름과 안개가 완전 산을 뒤덮어 어쩔 수 없이 통과 검룡소 쪽으로 진출(7/30) 여기서 조금 전진하면 삼수령으로 오르는 길을 만나게 되는데 통과 검룡소로 향한다 주차를 하고 검룡소 표지석을 지나고 전호나물인지 사상자인지 헤갈 린다 아시는 분 바로 잡아주세요 일단 전호나물에 빙점을 찍는다 짚신나물 쌍떡잎식물 강 장미목 장미과 짚신나물 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Agrimonia pilosa Ledeb.’이다. 짚신나물이라는 이름은 식물에 달린 털들이 짚신에 달라붙어 신과 함께 여기저기를 여행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또한 학명의 ‘agrimonia’는 ‘가시가 많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pilosa’는 ‘부드러운 털’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더보기
구문소와 황지연못 구문소 명칭의 유래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면서 큰 석문(石門)을 만들고, 그 아래로 깊은 소(沼)를 이루었다는 뜻의 구문소는 ‘구무소’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구무’는 ‘구멍’ 또는 ‘굴 ’의 옛말이다. 다른 말로는 강이 산을 뚫고 흐른다고 해 ‘뚜루내’라고 하며,『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등의 고문헌에는 구멍 뚫린 하천이라는 뜻의 ‘천천(穿川)’으로 기록되어 있다. 계곡에 물이 많지 않아서 인지 생활오수가 흘러 들어서 인지 물위에 거품이 많이 생성되어 있다 오복동천자개문 동굴 아래 글씨는 "오복동천자개문(五福洞天子開門)"으로, 정감록에 의하면 낙동강 최상류에 올라가면 더이상 갈 수 없는 석문이 나오고 그 석문은 자시에 열리고 축시에 닫히는데, 문이 열릴 때 얼른 .. 더보기
철암의 이모저모 1시간여 남은 시간을 철암탄광 역사관과 야외장터를 둘러보기로 한다 쇠(鐵) 바위(岩) 마을을 뜻하는 철암(鐵岩) 지역에 탄광이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일제 강점기였던 1936년경이었다. 1940년 묵호와 철암 사이에 석탄 운반용 철도, 철암선이 개통되고 1955년 철암과 영주를 잇는 영암선까지 뚫리면서 철암의 황금기가 시작되었다. 탄광 역사촌 옛 탄광촌 주거시설을 복원·보존한 생활사 박물관이다. 마을 전체가 영화 세트 같이 30년 전 탄광촌 풍경에 멈춰져 있고, 박물관 내 아트하우스에 예술가들의 시각으로 철암을 재조명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잊혀가는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으며, 사람은 넘치고 주거공간은 부족하던 시절 개울 바닥에 지지대를 만들고 주거공간을 넓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