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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찰에서 만난 꽃

벚꽃이 피고 나니 우후죽순처럼 많은 꽃들이 순서도 없이 5월에 필 꽃도 지금 피고

가는 곳마다 꽃천지가 됐다 유엔공원과 대연수목원을 뒤로하고 사찰에 들렸다(4/8)

야광나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또는 강가에 자라는 낙엽 작은 키나무다.

세계적으로는 몽골, 중국 동북부, 러시아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4-10m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타원형,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에 어릴 때 털이 있지만 없어진다.

꽃은 5-6월에 짧은 가지 끝의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피침형이며, 안쪽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꽃이 진 다음 떨어진다.

열매는 이과이며, 구형, 지름 1-2cm다. 식용, 관상용으로 쓰인다.

병아리꽃나무 

식용이 가능한 식물의 한 종류. 그늘이 적당히 지고 물이 잘 빠지는 기름진 땅에서 서식한다. ‘

병아리꽃나무’라는 이름은 꽃잎이 하얗고 부드러운 것이 마치 병아리 같다고 하여 붙은 것이다.

크기는 2m 정도이다. 꽃은 4~5월에 하얀색으로 피고, 열매는 9월에 검은색으로 맺는다.

식재료로 활용할 때에는 뿌리 등을 약재로 쓴다.

개느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콩과 개느삼 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생김새가 콩과에 속하는 또 다른 식물인 고삼을 닮았는데, 고삼을 ‘너삼’이라고도 부르기 때문에 너삼과

닮은 식물이라고 하여 ‘개너삼’이라고 부르다가 현재의 ‘개느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개미풀’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개느삼 속의 하나뿐인 식물로,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에 있는

자생지는 1992년 12월 23일에 천연기념물 제372호로 지정되었다.

 

모과꽃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활엽 큰 키나무이다. 높이 5-10m, 수피는 회갈색이며 조각이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상 난형 또는 장타원형이다. 턱잎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선모가 있다.

꽃은 5월에 분홍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끝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수술은 20개쯤이다. 열매는 이과, 타원형이고 향기가 좋으며 9-10월에 노란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식용하며 약재로 쓴다. 중국 원산이다.

보르니아 

호주가 원산지 ​보르니아 피나타 3-5월에 작은 꽃들을 옹기종기 피우며

꽃을 긴 시간 감상할 수 있고, 관리만 잘 된다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음

노란 명자꽃 

기부 시 (통조화)

통조화는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미기록종으로 통조화 또는 기부 시라고 한다

일본에서만 서식하는 일본특산식물로 일부수목원이나 식물원에서 관상용으로 식재를 

했는데 전남완도의 무인도에서 자생하는 것을 (2017) 발견했다고 함 

꽃은 암수딴그루로 3~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이삭처럼 늘어져 주렁주렁 달리는 연노랑색의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희귀 식물이다

베로니카 조지아블루

베로니카 조지아블루 (Veronica Peduncularis, Veronica Georgia blue)이고, 꽃말은 '충실, 정조, 

견고'입니다
유럽 원산의 현삼과 다년생초 야생화로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아주 작은 꽃들이 소담스럽게 귀여운 

모습으로 무리 지어 피고, 강한 생명력으로 내한성이 강해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사방으로 넓게

 퍼지며 낮게 자라는 지피식물이기 때문에  정원의 바닥 풀이나 화단, 베란다에서 키우기 매우 좋습니다. 

우리나라 봄꽃인 봄까치꽃(개불알풀)과 비슷합니다.

산앵두 (이스라지)

당옥매(唐玉梅)·참옥매화라고도 한다. 앵두나무와 흡사하고 열매 역시 작지만 앵두와 비슷해서 산앵두라 부른다.

유사종으로 잎맥에 털이 많은 것을 털이스라지, 작은 꽃자루에 털이 없고 꽃받침 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씨방과

암술대의 밑 부분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산이스라지라 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방향성이 있다.

산작약

깊은 산 숲 속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40-7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2번 갈라지는 겹잎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지름 7-10cm이고, 분홍색이다. 꽃잎은 5-7장이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3-4개이고 자라면서 끝이 뒤로 휘어진다.

열매는 골돌이며, 끝에 붙어 있는 암술대가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진다.

씨는 처음에는 붉은색이지만 익으면 검은색이 된다. 뿌리는 약용으로 쓴다.

목마가렛  

양지꽃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전체에 긴 털이 있고 높이 20~40cm 정도이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사방으로 비스듬히 퍼지고 잎자루가 긴 기수 우상복엽으로 3~15개의 소엽이 있다.

3개의 정소엽은 길이 2~5cm, 너비 1~3cm 정도로 크기가 비슷하며 밑부분의 것은 점차 작아져서 넓은

도란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7월에 개화하는 취산꽃차례의 꽃은 황색이다.

열매는 길이 1mm 정도의 난형으로 가는 주름살이 있다. ‘

만병초 

진달랫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 원산지는 대한민국과 일본이다.

반 그늘진 곳 또는 그늘진 곳, 특히 공기 중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4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나무껍질은 잿빛이 섞인 흰색이다.

꽃은 7월에 피고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는다.

추위에 잘 견디지만 생장속도가 느리고 공해에 약하다. 잎은 약재로 쓰인다.

동의나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속 습기 많은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북반구 온대지역에 폭넓게 분포한다.

줄기는 매끈하고, 높이 30-60cm에 이르며, 연약하기 때문에 아래쪽은 옆으로 비스듬히 눕기도 한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심장형으로 큰 것은 지름 20cm에 이른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다. 꽃은 4-5월 줄기 위쪽에 2-4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5-7장이며, 꽃잎처럼 보인다. 꽃잎은 없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4-16개다. 열매는 골돌이며, 끝에 짧은 부리가 있다.

은방울수선화 (스노플레이크) 

수선화과 레우코윰속(Leucojum) 식물의 통칭이다.

다년생 알뿌리 식물로, 봄이나 여름에 은방울꽃과 비슷한 하얗고 작은 꽃이 핀다.

작고 하얀 꽃이 눈송이를 연상시켜 스노플레이크란 이름이 붙었다.

스노플레이크(Snowflake)란 영어로 ‘눈송이’란 뜻이다.

은방울수선(L. aestivum), 봄은방울 수선(L. vernum) 두 종이 있다.

예쁘고 단정한 꽃을 감상하기 위해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서부해당화 

사과나무속의 낙엽 소교목이다.

중국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같은 사과나무속의 꽃사과나무(M. prunifolia), 꽃아그배나무(M. froribunda)와

함께 ‘꽃사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늦은 봄부터 연한 자주색 꽃이 풍성하게 피어난다.

예부터 부드럽고 우아한 인상을 주는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기 위해 정원식물로 재배했다.

다양한 원예품종과 교잡종이 있다.

종지나물 (미국제비꽃)

다년생 초본으로 종자나 근경으로 번식하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잎은 근경에서 모여 나며 잎자루는 길이 5~15cm 정도로 잎몸보다 길다.

잎몸은 길이 3~8cm, 너비 4~10cm 정도로 난형 또는 신장형으로 예도에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오는 화경에 1개씩 달리는 꽃은 4~6월에 피고 길이 2cm 정도이며 백색에 진한 자주색과 황록색의

무늬가 중앙에 있다.

열매는 길이 1~1.5cm 정도의 타원체이며 종자는 길이 2mm 정도이고 갈색이다.

봄에 어린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겉절이 또는 데쳐서 무쳐 먹는다.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꽃은 꽃전을 부쳐 먹는다.

누운주름잎 

여러해살이풀이다.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5-15cm이며, 아랫부분에서 기는줄기가 나와 사방으로 벋어 번식한다.

뿌리잎은 모여 나며, 도란형으로 길이 2-5cm, 폭 1.5-2.0cm,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기는줄기에 달리는 잎은 도란형 또는 원형으로 길이 1.5-2.5cm이다.

꽃은 4-5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 3갈래로 갈라지고 중앙 부분은 황색으로 되고 적갈색 무늬가 있다.

열매는 삭과다.

꽃 뱀무 

50여 종이 대부분 남·북 온대지방이나 북극지방에서 자란다. 몇몇 종은 흰색·붉은색·

오렌지색 또는 노란색 꽃을 보기 위해 재배하기도 한다. 보통 키가 60㎝ 이하이다.

잎은 주로 줄기의 아래쪽에 달리며 겹잎이거나 깊게 또는 완전히 갈라진다.

꽃은 보통 지름이 2~3㎝ 정도이고 1송이씩 달리거나 작게 무리 지어 핀다.

한국에는 큰 뱀무와 뱀무 2종이 자라고 있다.

 

장미조팝나무

 한국, 중국, 일본 원산의 장미과 낙엽 활엽 관목.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는 데 짧은 가지에서 4~6개가 선형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작은 꽃자루는 털이 없고, 꽃잎이 여러 장 겹으로 나온다. 줄기는 모여나기 하며, 능선이 없고 윤기가 난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타원형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받이(나도 꽃마리)

1년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며 들이나 밭에서 자란다.

모여 나는 줄기는 높이 10~30cm 정도이고 밑부분이 옆으로 땅에 닿으며 털이 있다. 

4~6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연한 하늘색이다. 

‘참꽃바지’와 달리 줄기에 누운 털이 있고 꽃이 교호로 나며 꽃차례 끝이 꼬리 모양으로

말리지 않으며 포엽이 크다.

월동 맥류포장에 잡초가 되기도 한다. 식용하기도 하고 ‘귀점등’이라 하여 약으로 쓰인다.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

봄맞이꽃 

앵초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 일 년생, 이년생, 다년생의 100종 이상이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금강봄맞이,

고산봄맞이 등 5종이 자생한다.

우리나라 남부지방, 중부지방, 북부지방의 들녘이나 낮은 지대의 논밭둑 및 길가 언덕 등의 양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높이는 10cm 안팎이다. 이른 봄 꽃이 피는 데서 봄맞이란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잎들이 동전 같은 구릿빛을 띠는 데서 동전 초라한다. 3~5월에 꽃이 피고 6월에 열매가 익는다. 

박태기나무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활엽 떨기나무이다.

높이 3-5m이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형으로 길이 6-11cm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보통 7-8개씩 모여 난다.

꽃자루는 없으며, 작은 꽃자루는 길이 6-15mm, 2/3 지점에 마디가 있어 부러진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고 자주색이다. 열매는 협과, 길이 7-12cm, 황록색으로 익는다.

중국 원산이며 전국에서 식재한다.

매발톱 

전국의 계곡과 풀밭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자란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매끈하고 자줏빛이 돌며, 높이 30-130cm다.

 꽃은 5-7월 가지 끝에 밑을 향해 달리며, 노란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 꽃잎처럼 보이며, 갈색이 도는 자주색이다.

꽃잎 아래쪽에 거가 있는데, 끝이 안으로 구부러지고 밖으로 나온다.

수술은 많으며, 안쪽 것은 꽃밥이 없는 헛수술이다.

아주가 (조개나물)

다년초. 높이 8~15cm. 포기 중앙에서 긴 포복지가 자라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로제트상으로 자란다. 4~5월에 푸른 보라색 꽃이 피며, 꽃대 높이는 15~20cm이다.

품종에 따라 분홍색, 흰색 꽃이 피며, 잎에 무늬가 있는 종을 비롯하여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지혈제와 진통제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주로 지피 식물로 쓴다.

수국 

수국은 중부 이남의 절이나 정원에서 널리 심는 작은 나무다.

키가 1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갈잎나무이나, 녹색에 가까운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이루고

나무가 아닌 풀처럼 보인다. 잎은 달걀모양으로 두꺼우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은 짙은 초록빛으로 광택이 난다.

분꽃나무 

분꽃나무는 한국·일본 등에 분포하는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2m에 이른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뒷면에 털이 많다. 잎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 무렵 지난해 나온 가지 끝이나 한 쌍의 잎이 달려 있는 짧은 가지에 취산꽃차례로

모여 달리는데, 옅은 황백색이나 옅은 자홍색을 띠는 통꽃이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약간 긴 원형이고 9월에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분꽃나무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로워 관상용으로 적합하다.

만첩홍도화  

뜰보리수 

만첩수양홍도화 

앵초 

전국의 냇가 부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의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 열매는 삭과다.

라넌큐러스 

말발도리 

수국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말발도리 속은 세계적으로 60종이 분포하는데, 히말라야로부터 아시아 동부에

이르기까지 자생하고 있다.

한국에는 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만첩빈도리, 빈도리 등의 10여 종이 분포한다. 말발도리 속 식물은 원예용으로

널리 심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들어온 빈도리(D. crenata)·애기말발도리(D. gracilis) 등을 많이 심는다.

이들은 모두 꽃이 총상꽃차례 또는 원추꽃차례로 핀다.

초롱꽃. 블루워타폴스(포스카르스키). 캄파눌라 

캄파눌라는 종 모양의 꽃이 조롱조롱 달려 덩굴성으로 자라는 모습이 마치 아름다운 꽃잔디를 연상시킨다.

캄파눌라는 덩굴성으로 자라는 종류 외에도 직립으로 자라는 종류도 있으며 종 모양의 크기와 색상,

자라는 모양에 따라 각각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꽃은 모두 종 모양으로 피어난다.

Eugen Doga - 꽃의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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