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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수목원

해운대 수목원은 아직 조성중에 있어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가끔 꽃을 만날 수가 있어

오늘은 무슨 꽃이 있을까 찾아가본다 (4/19)

해운대 수목원 

海雲臺樹木園 / Haeundae Arboratum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6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민간시설인 금강식물원을 제외하면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원과 함께 3번째 부산시립 수목원이다. 2021년 5월 20일 1단계 부분이 임시개장했으며 2단계

구역까지 조성해 2025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본래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약 6년간 석대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공원화 되었거나

진행 중인 서울의 난지도나 수도권 매립지,대구수목원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

부지 면적은 62만 8292㎡(19만 평)이며 부산시민공원(47만㎡)보다 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립수목원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푸피너스(루핀 스라고도 한다)

메도우클라리세이지

갈기동자꽃 

개화시기는 여름에서 가을까지로, 꽃은 지름 3~4cm 정도로서 원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꽃색은 분홍이나 흰색 계통으로 핀다. 꽃잎은 5개이고 4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다.

갈기동자꽃 '제니'(Lychnis flos-cuculi 'Jenny')는 분홍색 겹꽃이 피며, 갈기동자꽃 '화이트로빈'은 흰꽃이 핀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선상 피침형이며 표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는 것도 있다. 키는 20~90cm 정도로 자란다.

원산지는 유럽

 

사스타데이지 

알리숨(알리섬) 

십자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대서양이 원산지이다. 크기는 약 10~30cm이다.

방석 모양으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는 1960년대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이름으로 애기냉이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에 있는 양을 방목을 해서 수목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평화스러워보인다

주름잎 

이곳은 가이즈카 향나무를 심어 어느 정도 수목원의 틀을 갖추었지만 

전체적으로 나무는 심었지만 아직 제자리를 잡으려면 10년은 족히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살갈퀴도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을 했다 

장미원은 지금 정비작업 중

장미원은 약 200여 종 35,000그루의 장미를 심어 매년 가장 화려한 5월의 눈길을 끄는

해운대수목원의 핫플레이스로 발길마저 묶어 놓을 장미의 향기에 도취되어 볼만 한 곳 

야광나무 

아그배나무 

병아리꽃나무 

씀바귀 

박태기나무도 이제는 지고 있고 잎이 돋아나고 있다 

증기발생장치 

 

단풍철쭉 

산사나무 

다른 곳의 산사나무는 꽃을 활짝 피웠는데 이곳은 이제 피려고 준비 중이다

많은 수목을 심었지만 아직은 초보단계이다 

졸참나무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석대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던 협 오 시설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복원사업을 기본 목표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증식 및 전시 산림 치유 및 휴양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국내최대 공립수목원으로 조성 시민의 주민의 행복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풀이랑 꽃이랑 나무의 기분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미래 세데에게

이어질 녹색문화자산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새소리정원

해운대수목원에서 가장 많은 수공간을 가지며 경치가 아름답고 심신을 안정되게 만들어 주는 곳

새로이 설치된 전망정자(나눔 정)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는 공간 

사과나무 꽃

팥배나무 

지금은 임시개장이지만 2025년까지는 마무리하고 본개장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오동나무 

철쭉동산은 아직 꽃도 제대로 피지 않았고 엉성하기만 하다  

언덕 위에서 바라본 아래 수목원전경 

산조팝나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바위지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모여나며, 높이 1.0-1.5cm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둥근 모양, 위쪽 가장자리는 3-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잎 앞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의 산형꽃차례에 15-20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5개다.

열매는 골돌이며, 털이 거의 없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가침박달 

이름에 박달이 들어간 여러 종류의 나무 중 가침박달은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흔치 않은 나무다.

더욱이 산림청에서 지정한 보존 우선순위 105번째의 식물이다.

가침박달은 산기슭과 계곡의 햇빛이 잘 드는 양지의 큰 나무 사이에 섞여 자라며, 키 1~5미터 정도의

작은 나무로 팔뚝 굵기면 제법 굵은 나무에 속한다. 잎은 손가락 2~3개를 합친 정도의 크기에 끝이 뾰족하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평범한 모양새의 나무이지만 꽃이 필 때면 눈에 금방 띈다.

대체로 5월 초순경 가지 끝에 3~6개씩 원뿔모양의 꽃이 모여 핀다. 꽃은 초록 잎과 같이 피는데, 눈부시게

하얗다. 다섯 장의 꽃잎은 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으며, 매끈하고 정연한 것이 아니라 주름이 져 있다

참느릅나무(펜둘라)

강가나 산기슭에 자라는 낙엽 큰 키나무이다. 높이 10-15m, 지름 60cm에 달한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두텁고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조각이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2-5cm, 폭 1.5-2.5cm, 끝은 점차 좁아지고, 뾰족하거나 둔하다.

잎자루에 잔털이 있다. 꽃은 9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가 모여 달린다.

화관은 종 모양으로 4-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시과, 넓은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가구재로 이용한다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참 느릅나무 

굴거리나무 

 대극과에 속하는 상록교목. 중국과 일본, 대만 등이 원산지이고, 산기슭 숲 속에 서식한다.

크기는 7~15m 정도이다. 꽃은 봄에서 늦봄 사이에 피며, 꽃말은 ‘내 사랑 나의 품에’이다.

열매는 가을에 아주 진한 푸른색으로 익는다. 잎과 나무껍질을 약재로 쓸 수 있다.

 

과거 무당이 굿을 할 때 사용되었기 때문에 ‘굿거리’라고 부르던 것이 변화하여 ‘굴거리’라는

이름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내장산에서 자라는 개체는 키 15m, 지름 40cm로 천연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되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중국과 일본, 대만, 한국이고, 주로 산기슭 숲 속에 서식한다.

아직 조성중에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 이때에 꽃이 없어도 너무 없다 

여기에 올린 꽃이 이 넓은 광장에 전부다인 것 같다

아네모네 

꽃 중에서 아네모네만큼 크고 화려한 것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꽃색도 거의 모든 색이 다 있다.

알뿌리(덩이줄기) 식물로서 고향이 지중해 연안이지만 16세기부터 그동안 많은 개량을 거듭하여

요즘 분화용이나 꽃꽂이용 품종들이 많으며 번식도 종자로 하는 것이 많이 나오고 있다.

Tammy Wynette - Stand By You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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