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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오늘은 일요일 딸과의 점심약속 딸 집으로 가려면  9호선을 타고 올림픽공원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 타고 두 정거장이다

오전 시간을 올림픽공원에서 보내고 가면 대략 맞을 것 같다 (4/28)

오른쪽에 긴 줄이 체조경기장까지 늘어서 있다

무슨 사연인가 알아봤더니 2024.Love Some 마음 방울 채집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공식 캐릭터인 백호돌이 조형물을 5월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 전시 높이 10m 크기의 거대한 백호돌이는 봄을 맞아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사진 촬영 명소다.

많은 인파가 대기하고 들어가고 꼬리를 물고 있다 입장료도 만만치가 아닌 것 같은데 

젊은이들이 거의 전부이고 케리어를 끌고 다니는 입장객을 보니 지방에서 온사람

외국에서 온사람 천차만별이다

2024 LOVESOME

○ 행사개요

   - 벚꽃의 흩날림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며 설렘과 위로가 필요한 당신께 주는 선물. 감수성 가득한 음악과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책, 꽃을 함께 이야기하려 합니다. 꽃피는 4월에 펼쳐지는 감성 페스티벌.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4.04.27~04.28

   - 행사 장소 :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 & KSPO DOME

○ 행사내용

   - 1차 라인업 발표

   - 4월 27일 (토)

     멜로망스. 정세운. 하현상. 남우현. 샘김. 적재

 - 4월 28일 (일)

     로이킴. 박원. 최인경. 디어클라우드. 유채훈. 이승윤

  - 2차 라인업 발표

     담백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10CM

     러브썸 첫 해외 아티스트,  NEW HOPE CLUB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Gaho)

     본인만의 장르를 만들어 온 뮤지션, 구원찬

 

아름다운 목소리의 음색 요정, 경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시작, 설아

     멀티 장르의 표준과 해답을 제시하는, THE SOLUTIONS

     브루노 마스의 종합운동장 공연 선배, 소란

     따뜻한 진심을 담은 노래의 주인공, 소수빈

     대체불가 ‘만능 치트키’ 키(Key)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1일권 (110,000원) : 88 잔디마당과 KSPO DOME 

⠀  2개의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이 가능해요!

⠀  (별도의 2일권은 판매하지 않아요!

 

- 잔디마당권 (99,000원) : 

⠀⠀88 잔디마당 스테이지만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에요! 

⠀⠀(KSPO DOME 스테이지로는 못 들어가요!

 

- KSPO DOME권 (99,000원) : 

⠀⠀KSPO DOME 스테이지만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에요! 

⠀⠀(88 잔디마당 스테이지로는 못 들어가요!

 

   - 티켓 예매 : 예스 24 티켓,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약

엄지손가락 The Thumb,  1988, 세자르 발 다시니, 프랑스

엄지손가락은 프랑스 국보급 조각가 Cesar Baldaccini(세자르 발다치니)의 작품으로 올림픽공원에 있는

것은 6m 높이로 프랑스에서 청동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청동 재료비만 1억 3천만 원 소요되었고,

1988.3.1. 프랑스 로망디에서 서울까지 운반비 2천만 원을 들여 가지고 와서 올림픽공원에 영구

전시(기증받음) 해 놓은 세계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과 동일 크기는 프랑스 마르세유 현대미술관 앞에

있고, 12m 크기의 조형물은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에 세워져 있다.

올림픽공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공원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건설되었다.

이 공원에는 사이클, 역도, 펜싱, 수영, 체조, 테니스 등 6개의 경기장 등의 경기 시설과 소마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들이 함께 있다. 올림픽 공원 조성 시 발굴된 백제 유적지 몽촌토성도 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은 야외조각공원을 비롯하여 88 놀이마당, 음악 분수 등과 같은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기타 주요 시설로는 올림픽회관, 올림픽 파크텔, 몽촌역사관 등 각종 편익시설이 구비되어 있

칠엽수(마로니에)

정이품송 안내문구가 있어 돌아가는데 쉼터옆에 등나무꽃이 보여 한 컷

정이품송 장자목 설명은 아래에 

좌: 사랑, Love.... 1982, 김찬식, 대한민국 , 우: 하늘 기둥, The pillars of sky.... 1987, 호셉 마리아 수비라치, 스페인

 

이 작품은 설명문이 보이지 않아 무슨 의미로 설치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빛의진로 1987년 이스라엘 다니 카라반의 작품이라고 상세히 블친님께서 알려주시네요

서울 몽촌토성(夢村土城).... 사적 제297호

몽촌토성은 자연 구릉에 쌓은 토성으로 성벽의 길이는 2,383m이고 내부 면적은 224,840㎢이다.

토성 안에는 1만여 점이 넘는 유물이 출토됐는데, 대부분 4세기 후반부터 5세기 대 유물로 알려지면서

 몽촌토성은 4세기 중엽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475년에 고구려군이 먼저 한성의 북쪽 성을 7일 밤낮으로 공격해 성이 함락하자 남쪽 성에

있던 백제 개로왕이 성을 빠져나와 서쪽으로 도망치다가  잡혀 죽음을 당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학계에서는 북쪽 성을 지금의 풍납토성, 남쪽 성을 몽촌토성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 시행한 발굴에서는 조선시대 문화층, 통일신라시대 문화층, 삼국시대 문화층이 차례로 발견되었다,

통일신라시대 문화층에서는 30기 이상의 통일신라시대 집 자리와 우물 등 마을 흔적을 발견하였다.

 삼국시대 문화층에서는 고구려 도로와 백제 도로를 연속하여 발굴하였고 집수시설도 발견하였다. 

계속된 발굴로 천오백 년 전에 사라진 몽촌토성의 역사가 되살아나고 있다.  

토성길 따라 홀로 나무광장으로 이동을 한다 

 올림픽공원 9경:

제1경: 세계평화의 문- 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 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

제2경: 엄지손가락- 프랑스 국보급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청동작품.

제3경: 몽촌해자 음악분수- 역시의 숨결을 오롯이 간직한 백제의 유적.

제4경: 대화-  알제리의 세계적인 조각가 아마라 모한이 한국에 머물며 거대한 화강암으로 만든 조각작품.

제5경: 몽촌토성 산책로- 고대 백제의  토성 (성벽둘레 2,285m, 성벽 안 면적 216,000㎡)

제6경: 나 홀로 나무- 올림픽공원 상징나무. 86 아시아경기, 88 올림픽경기를 위해 남겨 놓은 나무다.

제7경: 88 호수-  성내천 유수지 역할을 하는 인공호수다. 수심 약 2m, 담수량은 15,00톤이다. 

제8경: 들꽃마루- 울긋불긋 야생화로 그린 한 폭의 수채화.

제9경: 장미광장- 싱그러운 장미향 그윽한 올림픽공원의 새 명소. 

 

오공국화 

뻐꾹채 

 

미스김라일락

으름덩굴  

애기똥풀 

아카시아 

이제 이러한 숲이 좋은 때가 돌아왔다 

휴일을 즐기기 위해서 아예 자리를 깔고 장시간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인다

올림픽공원

 1986년 43만 평 규모로 조성되어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곳이다.

한성백제시대 중요한 성곽 가운데 하나인 '몽촌토성'(사적 제297호)을 중심으로 서울올림픽이 열였던

사이클. 역도. 펜싱. 수영. 체조. 테니스 등 6개의 경기장과 소마(soma) 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파크텔

등 역사와 문화, 예술과 스포츠가 함께 공존하는 유서 깊은 공간이다.

 

1982년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의 수목 94종 3,892주를 기증받아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을 담고

있는 올림픽공원은 '대한민국 수목박물관'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또한 서울올림픽 '세계현대미술제'를

통해 세계 유명 조각가들의 수준 높은 조형작품을 유치하였고, 현재 유명 조각품 222점이 상시 저니되어

세계적인 조각공원으로 불리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올림픽의 훌륭한 유산이자 대한민국 공원의 자부심인서울올림픽을

소중히 보존하는 한편, 시민들의 사색의 공간이자 쉼과 여유의 공간이 되도록 가꾸어 나가고 있다.

올림픽공원 안내도 

발국현장에 있는 그동안의 발굴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을 해놨다 

지금도 발굴작업은 진행 중에 있다  

 

보호수:은행나무 

수령 530년. 수고:17.5m , 나무둘레:600cm. 소재지: 올림픽공원 424

 

각종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배경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일명 '나 홀로 나무'라고 불린다.

나홀로 나무가 홀로 서있게 된 것은 1985년에 86 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88 서울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있던 30여 채의 민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키가 크고 모양이 예쁜 나무만 남기고

모두 베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홀로 나무를 여러 각도에서 담아봤다 

나 홀로 나무는 올림픽공원 9경 코스 중에 하나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매우 유명한 곳인데, 실제로 나 홀로 나무에 가까이 갈수록 '나홀로' 있는 나무의 매력이 더욱 느껴진다고 한

 

나는 이러한 숲과 잔디광장이 좋다 

현재까지도 발굴조사에 있는 몽촌토성 

몽촌토성목책 

올림픽공원 9경

세계평화의 문
건축가 김중업 씨 설계와 감리로 지어진 조형물로, 한민족의 저력과 역량을 한 껏 펼친 88 올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새워졌다.

 이 작품은 한민족의 우수성과 그 속에 담겨있는 의식을 표현한 작품으로서 처마 형태의 지붕, 단청의 

개념이 도입된 천마, 사신도와 백. 청. 적색의 색깔은 우리 민족의 정서이다. 

세계평화의 문 아래 조성되어 있는 연못에 사신도가 투영될 때는 마치 살아 움직이고 잇는 듯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우측에 그려진 현무와 주작, 좌측에 그려진 청룡과 백호는 고구려 장군총에 그려져 있는 

백화에서 따온 것으로 고려시대에 있어 이 동물들은 천상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각각 동서와 남북을

 관장하는 신으로 상징되어 왔다. 전통사상을 표현한 이 문은 우리의 평화사상이 세계 평화의 모토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림픽 조형물 서울의 만남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SL00C)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89년 9월 17일 서울올림픽대회(개최기간: 1988.9.17~10.2)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림픽운동의 확산을 염원하는 세계인의 뜻을 모아 서울올림픽대회의

개최장소인 이곳에 세운 기념조형물이다.

중아의 본체 화강석은 동. 서화합을 나타내고 바닥 기단의 돌은 서울올림픽대회 참가시 세계각국 선수단 및

임원, 주요 방송 및 언론사들이 가져온 것으로서 세계인들의 서울에서의 만남을 의미하고 주변 다섯 개의

구체는 올림픽 상징인 오륜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의 돌을 수집하기 위해서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는 돌의 축제(STONE FESTIVAL)를 기획

실시하였으며, 이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소개하고 서울올림픽대회의 이념인 화합과

전진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시골마을의 수호신으로서 마을어귀의 장승(표시: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과 고갯마루의 성황당

(돌무더기)은 외부로부터 마을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하고자 설치했던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입니다.

각국의 선수단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통해 올림픽선수촌 입촌식 때 가져온 돌을 성황당에 쌓으면서

서울올림픽대회의 안전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원했던 것입니다. 

   

Giovanni Marradi - First Of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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