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군자란도 조금 늦게 피기시작 했습니다 신비디움은 꽃이 저버렸구요
모과나무 옆에 서있는데 언제 사진에 담았는지 빠르기도하다
연제구청앞 뜰에는 벗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금년들어 개화한 벗꽃은 처음봅니다
시청역 앞 공원에핀 진달래
공원에는 이렇게 돌단풍도 개화를 했네요
회동수원지 하부땜
수원지에 물이 차려면 아직도 많은 비가 내려야 될것 강아요
저 철탑 쪽으로 오르면 아홉산인데
항상 우리 산악회에서 수년동안을 함께한 은실님과 함께 폼을 잡아봤다
아홉산 봉우리들이 옹기종기 줄지어있다
수원지 주변에 핀진달래
연목옆에있는 정자에는 나이든 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듯
갈대는 아직도 아쉬움이 남은듯 씨앗만 날려보내고 그대로
1년전에는 안보이던 2층 6각정도 생기고 주위에는 상춘객들로 가득
전에는 못보고 지나첬던 기기묘묘한 소나무
편백나무 숲에는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편백향을 즐기고있다
멀리보이는곳에 백로와 검은새는 독수리인지 가마우지인지?
활짝핀 개나리길도 걸어보고
여기도 벗꽃이 만개해있다
저 깍아지른듯 가파른 바위벽이 오륜대이다
수양버들은 벌써 연록색으로 변해간다
좌측에는 선동 상현마을과 뒤로는 철마산이 모습 오른쪽은 철마로 가는 새로 단장한 길
그때는 이수원지가 없었으니 쉬이 동래에서 철마로 갈수 있었겠지
오리집에서 소주한잔 하고 나오는데 천리향이보여 잠시 향기에 젖어본다
목련도 만개 몇일있으면 꽃잎이 날리기 시작하겠지
처음 참가한 간책클럽 무두들 환한 모습들 그리고 여인들의 웃음소리와 옷차림은
하루내내 압권이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많은 상춘객들이 붐벼 휴일의 둘레길은
교차하는 사람들로 초만원이었다 진사들이 많아서 모처럼 여러장의 사진을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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