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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Bel Di Vedremo [어떤 (화창한) 개인날]

Un Bel Di Vedremo [어떤 (화창한) 개인날] - Eleanor Steber, Sop.



 

 

 




Un Bel Di Vedremo [어떤 (화창한) 개인날]

Sung By
Eleanor Steber, Sop.

Giacomo Puccini
Madama Butterfly, act II
Un bel dì, vedremo
levarsi un fil di fumo
sull'estremo confin del mare.
E poi la nave appare.
Poi la nave bianca
entra nel porto,
romba il suo saluto.
Vedi? È venuto!
Io non gli scendo incontro. Io no.
Mi metto là sul ciglio del colle e aspetto,
e aspetto gran tempo
e non mi pesa,
la lunga attesa.
E uscito dalla folla cittadina,
un uomo, un picciol punto
s'avvia per la collina.
Chi sarà? chi sarà?
E come sarà giunto
che dirà? che dirà?
Chiamerà Butterfly dalla lontana.
Io senza dar risposta
me ne starò nascosta
un po' per celia
e un po' per non morire
al primo incontro;
ed egli alquanto in pena
chiamerà, chiamerà:
"Piccina mogliettina,
olezzo di verbena"
i nomi che mi dava al suo venire.
(a Suzuki)
Tutto questo avverrà,
te lo prometto.
Tienti la tua paura,
io con sicura fede l'aspetto.
 
이별을 하기전에
사랑하는 그 사람
이렇게 말했지요
오 버터플라이~
귀여운 나의사랑
그대날 기다리면
분명 돌아오리다
지빠귀새가다시 돌아올무렵
올거야
오고말고
올거야
어째슬피울어
의심하지말아요
믿어요
어느 말게갠날 
저멀리죄는 바다 저편에 연기오르더니
배한척이보인다
새하얀 그배가 항구에와서
에포를 울리면
보라 戮肩灌?마중은가지않고
홀로그이가오는 길목에숨어
거기서
그이와 단둘이만나리라
만나보리라
항구로가는 고갯길을따라
수많은사람들이 
이쪽으로나오네
누굴까?누굴까?
언덕을 다오르면
무어라 말할까
마음속으로 버터플라이라고할거야
난 대답대신 부끄러워서 숨을테야
그렇잖으면 너무기뻐서 죽을는지몰라
나에게 다가온 그이는 
날부를거야
"아 귀여운 내사랑 오렌지꽃과같아"
예전에 자주 불러준것처럼
분명언젠가 이렇게 될거야
이젠울지많아요
그렇게될걸난꼭믿어요
 
  
        
푸치니의  나비부인Madama Butterfly은 라 보엠La 
 Boheme과 토스카Tosca와 함께오페라의3대 걸작의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이다.비극적인 사랑이야기와 화려하고도
 애처로움이 있는 음악으로 엮어진 이탈리아 오페라의 
 특유의 아름다움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나비
 부인이 노래하는 아리아 “어떤 개인 날”과 수병들이 
 노래하는 허밍코러스가 유명하다.한 남자만을 절실히 사
 랑했던 여인이 남자의 변심에 절망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비극을 그리고 있는 나비부인은 동양적인 정서
 와 이탈리아풍의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여성 
 등장인물의 묘사가 뛰어난 작품이다
Un bel di, vedremo은 2막에서 그녀의 하녀인 스즈키가 
 아마도 핑커톤이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를 
 하자 나비 부인이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부르는 노래...     
      
  



 


http://youtu.be/ZD5HYDDn4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