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턱부터 됨비알 급경사 더오르면 더심할건데 여라생각해본다
저멀리 도봉산도 보이고
갈수록 태산이다
잠시휴식중 정상을 뒤로하고
어찌된일인지 서울근교산은 모두가 이렇게 바위 산일까?
정상이 아스라이 빨리하산하여 밑에 모임장소에 가야 되는데
30도라는 땡볕에 노출되니 더욱 숨이찬다
치마바위라는데 무슨의미로 이름을 지었는지?
날다람쥐 같이 나무와 바위에 잘오르는 남성회원 생각하며 나도 소나무에 올라본다
아유 더워 처제도 연신 물을 마셔댄다
가도가도 암벽 그래도 밧줄을 잡고 오리니 별로 힘들지는 않다
젊음이 좋긴 좋다 바위고 어디고 잘도 올라가고 날렴하고 민첩하다
저길보니 오를수 있을까 겁부터난다 그러나 좌절은 없다
바위위에 저친구 정말 겁도없다 나는 처다보기만 해도 닭살돋고 오금이 저리는데~~~
드디어 정상에 도착 햇살이 너무 뜨거워
저기 태극기 휘날리는데가 정상이련만 여기서있는것으로 만족 해야지
여기가나 저기가나 바위 투성이 그래서 사고가 많이 나나보다
처제와 다정히 인증샷 이제 하산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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