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대교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사이를 잇는 다리
대동 화명 대교는 길이 1,039m에 주탑 2개가 지탱하는 사장교 구간이 500m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콘크리트 사장교다. 폭은 17.8~27.8m로 왕복 4차선이며, 주탑의 높이는 65m이다. 총 사업비는 1,806억 원이
들었으며, 공사비 중 50%는 국비로 충당하고 부산시와 김해시가 각각 25%씩 분담하였다.
2007년 4월 10일 기공식을 거행하고 착공해 2012년 6월 준공되었으며, 동년 7월 9일 오전 10시 30분 정식 개통을 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위 아래 사진은 똑같은 사진인데 어안효과를 냈더니 금정산 고당봉이 에베르스트 보다
높게 보인다
화명신도시의위용
까실 쑥부쟁이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는 땅속줄기에서 나온 줄기는 높이 80~120c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거칠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개화기에 없어지고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7~14cm, 너비 3~6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8~10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20mm 정도이고 백색이다.
수과는 길이 2mm, 지름 0.8mm 정도의 타원형으로 털이 있고 관모는 갈자색이다.
‘개미취’와 ‘좀개미취’에 비해 두상화가 작고 화상의 작은 오목점 가장자리가 가늘게 갈라진다.
어린순은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연한 잎과 순을 나물로 데쳐 먹고 건조시켜 묵나물로 식용한다
우슬
한약재로 쓰이는 풀, 또는 이 풀로 만든 약재의 이름. 한국 중부 이남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주요성분은 사포닌·칼륨·점액질 등이다. 약성은 평범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시다.
주로 간과 신장의 병을 치료하는 데 쓴다. 폐와 위, 심장에도 좋다. 허리와 다리 통증에도 사용하며,
외부의 충격으로 다쳤거나 관절과 인대가 늘어난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신장 결석으로 피오줌을 보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 잘 듣는다.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 먹고, 가루를 내어 동그랗게 환을 지어 먹기도 한다.
피를 묽게 하는 성질이 강해 임신부나 설사 환자가 먹어서는 안된다.
여퀴
민간에서는 여뀌 전초를 짓찧어 물고기를 잡을 때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흐르는 물을 돌리고 정체된 물에 짓이긴 여뀌즙을 풀면
물고기 아가미 신경이 마비되어 물고기들이 떠오릅니다
여뀌는 고마리나 다른 여뀌속 식물들처럼 수질을 정화시키는 유용한 수변식물입니다.
여뀌의 독성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이 없지만
함부로 쓰면 구토와 함께 심한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독성분은 있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친환경농업에서는 여뀌를 천연살충제로 활용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10여 종의 여뀌속 식물 가운데 여뀌와 닮았으면서 가장 흔한 것으로 개여뀌가 있습니다.
산초
낙엽 관목. 높이 2.5~3m. 가지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호생하고, 기수우상복엽이다. 9월에 연황록색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이며, 녹색에서 적갈색으로 익고, 종자는 검은색이다. 종자는 약용하며, 각종 탕 요리의 조미료로 쓰인다.
산초나무와 초피나무의 구별
산초나무(Zanthoxylum schinifolium)는 가시가 어긋나기를 하고 초피나무(Zanthoxylum piperitum)는 가시가 마주난다.
가시의 배열 형태로 두 식물의 형태학적 구별이 가능하다
탱자
감귤이나 유자와 같은 운향과 식물로써 낙엽성 관목이다.
탱자나무는 세계적으로 단 한 종이 분포하는 식물로, 자생지가 중국과 한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헌상에 경기도 이남지역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생종은 찾기 힘들고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재배종이다. 탱자나무는 키가 3m정도까지 자라며, 가지에 3-5cm 길이의 단단한 가시가
어긋나기로 달려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이나 마디 겨드랑이에 한 두 개씩 핀다.
열매는 9월경에 둥글게 성숙하는데 처음에 녹색으로 달렸다가 익어가면서 점차 노란색으로 변한다.
열매에서 나는 향기가 좋지만 먹을 수는 없다.
쥐손이풀
산과 들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몇 개로 갈라진다.
줄기는 아래쪽이 옆으로 눕고, 마디가 굵으며, 높이 30-80cm이고 구부러진 털이 많다.
잎은 마주나며, 5갈래로 갈라지는 아래쪽 잎을 제외한 잎은 3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맥 위에 구부러진 털이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대에 2개씩 달리고, 연한 붉은색이다. 꽃잎은 5장이고 붉은 줄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길이 2cm 정도이고, 5개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쥐꼬리망초
들에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줄기는 네모지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0-40cm, 마디가 굵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 길이 2-4cm, 폭 1-2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2-15mm이다. 꽃은 7-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이삭꽃차례로 빽빽하게
달리며, 연한 보라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7-8mm, 아랫입술이 3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수술은 2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선상 긴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흔하게 자생한다. 아시아 온대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털 별꽃 아재비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둥글고 굵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3~8cm,
너비 1~5cm 정도의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10월에 개화하며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백색이다. 수과는 타원형으로 관모가 있다.
‘별꽃아재비’에 비해 총포와 꽃대에 선모가 있고 설상화의 폭이 4mm 정도로 보다 크며 관모는 좁은 능형이다.
밭작물에서 문제잡초이지만 사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데쳐서 고추장, 된장과 섞어 무쳐서 나물로 먹는다
꽃 향유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중국 동북부 지역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0-60cm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좁은 타원형, 가장자리에 이 모양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분홍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꽃싸개잎은 둥근 난형, 끝이 뾰족하며, 자주색, 가장자리에 털이 난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입술 모양, 윗입술은 끝이 오목하고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2개가 화관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소견과다. 약으로 쓰이며, 원예종으로 개발할 가치가 있다.
주홍서나물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남부지방에서 많이 발생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100cm 정도로 가지를 치고 연약하며 털이 성기게 있다.
아래쪽 잎은 불규칙하게 우상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크기가 다른 톱니가 있으며 양면이 성기게 털이 있다.
위쪽의 잎은 좁은 장타원형이고 양 끝이 뾰족하며 성기게 톱니가 있다.
7~9월에 피는 두상화는 붉은색으로 아래를 향하여 매달리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잎과 어린순을 다른 나물과 같이 데쳐서 무쳐 먹거나 따로 무쳐 먹는다.
칡
덩굴식물로서 낙엽성 관목이나 다년생 초본같이 자라기도 하고 땅속줄기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덩굴줄기는 5~10m 정도까지 자라며 줄기에 갈색 또는 백색의 퍼진 털이 있다.
어긋나는 3출엽의 소엽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10~15cm 정도인 마름모진 난형으로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게 3개로 갈라진다. 8~9월에 총상꽃차례에 무한꽃차례로 많이 피는 꽃은 홍자색이다.
꼬투리는 길이 4~9cm, 너비 8~10mm 정도의 넓은 선형으로 편평하고 길고 굳은 퍼진 털이 있으며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해녀콩’과 달리 뒤쪽 꽃받침잎 2개는 다른 것보다 짧으며 꼬투리에 털이 있고 능선이 없다. 밀원용, 퇴비용, 사료용,
사방용으로 이용한다. 뿌리의 녹말은 갈분으로 줄기는 새끼대용으로 사용한다. 껍질로는 ‘갈포’를 만든다.
봄에 새순과 어린잎은 튀김을 해 먹는다. 데쳐서 무치거나 볶아서 치즈를 올린 오븐구이로 먹기도 한다.
장아찌를 담그거나 칡밥을 짓기도 한다.
남가새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옆으로 벋으며, 길이 1m쯤이다. 전체에 구부러진 짧은 털과 퍼진 긴 털이 있다.
잎은 4-8쌍의 작은잎으로 된 짝수깃꼴겹잎이다.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흰색 누운털이 있다.
턱잎은 피침상 삼각형이다.
꽃은 7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5장씩이다.
열매는 삭과, 둥글며, 겉에 가시털과 뾰족한 돌기가 있고, 익으면 5갈래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함경북도, 경상도, 제주도 등지에 자생한다. 전 세계 온대와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뿌리와 열매를 약용한다.
야관문(비수리)
다년생 초본, 높이 1m
잎은 호생, 3출엽, 소엽은 선상 도피침형, 길이 1~2㎝, 절두 또는 요두, 예저, 엽병은 5~15㎜
꽃은 8~9월 백색 개화, 꽃받침은 선상 피침형, 심열, 열편은 길이 2~3㎜
열매는 협과, 10월 암갈색 성숙, 넓은 난형, 길이 3㎜
종자는 신장형, 길이 1.5~2㎜, 황록색 바탕에 적색 반점
낭아초
잎은 어긋나기하고 소엽은 7 ~ 11개로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은 각 5 ~ 8cm× 3 ~ 5cm이고 뒷면은 털이 있으며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 끝이 둥글다.
꽃은 5 ~ 8월에 개화하고 총상꽃차례는 원줄기 끝에 달리고, 길이는 10 ~ 13mm로 백색이다.
포는 작고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2.5 ~ 3mm로, 5개의 톱니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체리세이지
체리세이지(Cherry sage, Salvia officinalis L.)이고, 꽃말은 '건강, 미덕, 장수' 입니다.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 원산의 꿀풀과 다년생초로 꽃은 5-7월에 붉은색으로 일차 핀 후에 가을에 다시 피고,
꽃에 꿀이 많고, 살짝 스치면 허브향이 퍼지는데 체리향이 나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학명은 '구원한다'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하는데 '세이지를 정원에 심어 놓은 집에서는 죽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신경, 소화기 계통에 뛰어난 약효가 있고, 방부, 항균, 소독, 살균작용이 뛰어납니다. 세이지 차는 홍차가
발달하기 전까지 가장 일반적인 차였고, 구취 방지, 잇몸과 이를 튼튼, 치아를 희게 만들어 양치에 많이
이용했으며, 향이 오래가 세안제, 목욕제로 인기가 높습니다. 육류 및 치즈, 속을 채우는 요리에 사용합니다.
죽단화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겹꽃이다. 열매는 견과, 9월에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흔히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박주가리
전국의 산기슭에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덩굴지어 자라며, 길이 2-4m,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며, 심장형,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3-7cm의 꽃대에 총상꽃차례로 피며,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녹색이다. 화관은 넓은 종 모양, 중앙보다 아래쪽까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 안쪽에 긴 털이 많다. 수술은 5개다. 암술머리는 긴 부리 모양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길고 납작한
도란형, 겉이 울퉁불퉁하다. 씨는 흰색 우산털이 있다.
우산털은 인주를 만드는 데 쓴다. 줄기와 뿌리를 약으로 쓴다
개솔새
방가지 똥
큰 방가지똥
물싸리(금로매) 아래는 붉은 아주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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