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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김해 흥동 목련 숲

지난 일요일에 기장에서 목련 꽃을 보았기에 김해 흥동에 목련도 피었을 것 같아 나서 본다 

네비가 가르키는 대로 갔더니 새로 개통된 해운대 만덕 지하도로로 안내를 한다 

동래 내성로타리 가기 전에 지하도로 들어가니 통행료 1200원 만덕까지 일사천리다 

미남교차로와 만덕 교차로 대기를 하지 않으니 5분사이에 빠져나간다(3/17)

흥동 목련숲에 도착을 하니 차들도 많고 안내하시는 분들이 여럿 교통정리를 하고 계셨다 

안내대로 주차를 하고 진입을 하니 먼저 산수유 꽃이 반겨준다 

봄에 가장 먼저 피는 노란 꽃을 꼽으라면 산수유와 생강나무 꽃이다.

그래서 이 둘은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우리 자생식물이다.

특히 산수유는 노란 요정들이 춤추듯 소담스럽게 피는 꽃도 예쁘지만 향기도 그윽하다.

가을에 달리는 빨간 열매와 잎의 단풍은 다시 한번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목련이 정말 흐트러지게 피어 있다

목련(木蓮, Mokryeon)은 한국(제주도)과 일본에 자생하는 Magnolia kobus를 가리킨다.

흔히 국내에서는 중국 원산의 백목련(Magnolia denudata)을 '목련'이라고 부르는데,

엄밀히 말하면 둘은 같은 속 다른 종이다.

피아노 조형물도 보이고 

이 목련은 핀 지가 며칠 되는 듯 벌써 지고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목련'이라 부르는 꽃나무는 백목련으로, 백목련은 6장의 꽃잎과 마치

꽃잎처럼 보이는 3장의 꽃받침을 갖고 있고, 꽃잎에 힘이 있어서 꽃모양이 잘 잡혀

있으며, 꽃의 밑부분에는 어린잎이 달려 있지 않다.

백목련 외에, 목련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꽃잎이 2배 더 많은 별목련, 자줏빛 꽃의 자목련

일본 원산의 일본목련, 한국 자생종인 함박꽃나무 등이 있다.

자목련은 아직 피지 않았고 백목련만 피었다 

두 나무가 대조적이다

외국에 들여온 목련 속 식물

백목련 (M. denudata): 우리가 흔히 '목련'이라고 알고 있는 나무는 대부분 백목련이다.

별목련 (M. stellata): 꽃잎에 힘이 없는 것은 목련과 비슷하나, 꽃잎이 12 -18개로 훨씬 많다.

자목련 (M. liliiflora): 목련은 대부분 교목인데, 자목련은 유독 관목이다. 자주색 꽃이 핀다.

일본목련 (M. obovata)

중국목련 (M. officinalis): 이 나무의 껍질을 한약재 '후박(厚朴)'으로 쓴다.

버지니아목련 (M. virginiana): 미국 동부 지역에 자생하는 목련. 모든 속씨식물(현화식물)의 모식종이다.

태산목 (M. grandiflora): 미국 남동부 원산의 목련, 한국에서도 남부지방에서 심어 기른다.

초령목 (M. compressa)

백목련과 자목련에 관해서 전해져내려 오는 설화가 있는데, 옥황상제가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사윗감을

물색하고 있었으나 공주는 옥황상제가 골라준 사윗감들은 거들떠보지 않았다.

그녀는 사납다고 알려진 북쪽 바다의 신만을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공주는 기회를 엿보아 몰래 궁을 빠져나와 북쪽 바다의 신이 사는 궁으로 갔으나

안타깝게도 북쪽 바다의 신은 유부남이었고, 충격을 받은 공주는 바다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북쪽 바다의 신은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자신의 아내에게 독약을 먹인

다음 (...) 두 여자의 장례를 성대히 치러준 뒤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고 한다.

이후, 두 여인의 무덤에서 목련이 자라났는데 공주의

무덤에서는 백목련이, 북쪽 바다의 신의 아내의 무덤에서는 자목련이 피어났다고 한다. 나무위크에서

  • 한라산은 국내 유일의 목련(M. kobus) 자생지이다. 국내 최고령인 300년 된 목련도 여기에 있다.

목련이 진들

박용주

 

​목련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말자

피었다 지는 것이 목련뿐이랴

기쁨으로 피어나 눈물로 지는 것이

어디 목련뿐이랴

우리네 오월에는 목련보다

더 희고 정갈한 순백의 영혼들이

꽃잎처럼 떨어졌던 것을

 

해마다 오월은 다시 오고

겨우내 얼어붙었던 이 땅에 봄이 오면

소리 없이 스러졌던 영혼들이

흰빛 꽃잎이 되어

우리네 가슴속에 또 하나의

목련을 피우는 것을

그것은 기쁨처럼 환한 아침을 열던

설렘의 꽃이 아니요

오월의 슬픔 함성으로

한 닢 한 닢 떨어져

우리들의 가슴에 아픔으로 피어나는

순결한 꽃인 것을

 

눈부신 흰 빛으로 다시 피어

살아있는 사람을 부끄럽게 하고

마냥 푸른 하늘도 눈물짓는

우리들 오월의 꽃이

아직도 애처로운 눈빛을 하는데

한낱 목련이 진들

무에 그리 슬프랴...

 

(16세 때 이 시를 썼다고 한다 고흥 풍양중 2학년에)

7세 때 아버지를 망월동에 묻은 가슴 아픈 시다

 

목 련 꽃 필 때면 /최성수

봄바람 불어오고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 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 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 련 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 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 목 련 꽃 하얀 마음 처 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늘거리는 아지랑이 따라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 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 련 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 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 목 련 꽃 하얀 마음처럼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 목 련 꽃 하얀 마음처럼

자목련

비욘드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멀리 보이는 수양버들 한 그루 푸르름이 짓게 물들어 있다

봄까치꽃

산수유(山茱萸)는 층 층나 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소교목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그 모양이 아름다워서 관상수로 많이 재배된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붉게 익어서 말리면 작은 대추처럼 보이며, 한방에서 약재로 이용된다.

목련숲 도로 건너 주차장에도 산수유꽃이 만개를 했다

 

DJ Lava - A Moment in 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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