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옆지기가 티비에서 봤는지 영덕에 한번 가자고 바람을 넣는다 왠일 피곤하다고
꽁무니를 빼던 분이 작년 5월에 다녀왔지만 봉사하기로 하고 혼쾌히 그러자했다
설날은 딸과 사위가 오니 설 다음날 출발 하기로하고 준비를했다
집에서 아침 6시30분에 출발하니 삼사공원에 2시간만에 도착 빨리도 왔다
상징물부터 사진에 담아보는데 아~ 꽤나춥다
야외 공연장도 담아보고
태진아 동생이 공연하는 곳이라는데 아침이라서인지 인척이 없다
해변을 드라이브하고 강구항으로 진입 강구항의 이곳 저곳을 담아본다
저 앞에 보이는 건물들이 수협 공판장과 대게 골목인데
구경하려고 차를 파킹하니 여기저기서 호객을한다
대게 거리에 진입 여기저기 기웃거려본다
한곳에가니 얼음속에서 후두둑 건저 이렇게 늘어놓고 10만원이란다
저기 상회에서보니 7~9마리에 5만원하던데 하고 뚱처봤다 그거하고
크기가 다르지 않냐고 반문하신다 옆지기는 이리보고 저리보고 관심이 많다
내일 저녁에나 집에 갈건데 어떻게 보관하냐니까 수증기에 찌면 아무렇지 않다고한다
그럼흥정하지말고 사라했다 조금적은거 한마리 덤으로 주신단다
찌는데 만원 박스값 삼천원 도합 11만3천원 계산했다
대게 상징물
창포등대
창포등대를거처 해맞이 공원으로 올라가는데 장두병 시비가 있어 잠시 발을 멈추고
해맞이 공원에서 바라본 풍차 발전기도 담아보고
전에 왔을때는 이풍차가 소음이 너무 심해서 무서움마저 들더니 고첬나보다 조용하다
전투기와 수송기는 전에 몇번 봤기에 옆지기만 내려주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원조 대게 마을 이라해서 네비를치고 경정2리로 갔는데 보이질 않아 물어물어 찾아냈다
맑은 바닷가 바위에는 갈매기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듯하다
경정2리 원조 대게마을 풍경
대충 돌아보고 신돌석 장군 사당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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