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시작점에 매화 밭이
저아래는 영암읍내 저기보이는 빨간 지붕의 체육관에서 산행시작
신성대 바위에 푹파인 웅덩이
생강나무도 꽃을 피우고
저멀리 보이는게 천황봉 정상
벼랑끝에서니 오금이 저리는것 같다
마치 고인돌 같은 형태의 바위
저뒤에 산을보면 마치 도봉산을 옮겨놓은것 같다
이러한 위험구간이 있어서 그동안 통제 했다가 안전시설을 마치고 개방했나보다
전남에 있는 산들은 한결같이 악산들이 많다 덕룡산.주작산.달마산.월출산 한결같이
바위산이고 험하다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는기분
통천문
이문은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에서 동북쪽으로 약100m아래에있다 천황사 쪽에서 바람폭포
또는 구름다리를 지나 천황봉 쪽으로 오를때 마지막 관문의 바위로서 이 굴을 지나야 천황봉에
오를 수 있다 천황봉에 오르는 문의 역할 때문에 통천문이란 이름이 생긴것인데 이는 월출산의
최고봉을 지나 하늘로 통하는 높은 문이라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바위굴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월출산의 북서쪽 능선이 펼처지며 멀리 내려다보이는 영암고을과 영산강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구름다리는 1978년에 시공되어 월출산의 명물로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다리의 폭이 좁고 시설이 노후되어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06년 5월에 재시공되었다 다리의 제원은 연장 54m 통과폭 1.0m로
지상고 120m 해상고520m에 위치하고 새구름다리를 시공 연인원 1200명 투입 인장력
260톤 동시에 200명통과 할수있다
급경사에 길게 늘어선 철사다리
해발 520m 높이에 이렇게 쉼터도 만들어놨다
고소공포증 때문에 가슴을 쓸에 내리는 공포감이 있는데 흔들리지 않아서 괜찮았다
수직 절벽으로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공포감을 느끼게한다
산수유도 활짝피었다
벌교에서 꼬막정식으로 저녁도 때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