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는 일본제국주의의 수탈의 흔적이 유난히 많은 곳이다
여기저기 아픈흔적들 돌아보며 가슴이 메어지는 느낌은 나 하나만일까?
초분은 지방에 따라 초빈(草殯)·외빈(外殯])·소골장(掃骨葬)·초장(草葬) 또는 고름장
· 구토·풍장·최빈·덕대초분·건풀·질·떡달·손님떡달 등 다양하게 불린다. 그 절차는
임종에서부터 입관과 출상까지 유교식으로 하되, 바로 땅에 매장하지 않고 관을 땅이나
돌축대, 또는 평상 위에 놓고 이엉으로 덮어서 1∼3년 동안 그대로 둔다.
무당들이 사용하던 기구들
야미도에서 발굴한 청자들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발굴팀이 야미도 앞바다에서 청자 발굴을 하게 된 것은 도굴범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초 한 도굴범이 야미도 앞바다에서 건져낸 청자 320여 점을 밀거래하다
남대문경찰서에 붙잡혔다. 이 도굴범이 경찰에서 야미도 앞바다에 수천 점의 청자가 묻혀
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를 토대로 발굴에 나섰다.
발굴팀은 12세기 초 전남 강진과 전북 부안에서 제작한 청자 대접을 싣고 당시 수도였던
개경(현 개성)으로 가던 배가 침몰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매장량은 수천 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발굴한 청자 20여 점의 형태로 봐 2002년 군산시 비안도 십이동파에서
발굴한 것과 비슷하다. 중앙일보기사에서
지금까지 군산 십이동파도에서 인양된 유물은 최초 신고 622점, 긴급탐사시 인양 667점,
1차 발굴인양 5,266점, 2차 발굴인양 2,184점 등 총 8,739점의 도자기와 선체 14편이다.
이번 조사의 가장 큰 성과는 최초로 우리나라 고대선박 이물비우와 닻구조물의 발굴이다.
십이동파도선은 11세기말경으로 추정되는 선박으로, 1983~1984년도 전남 서해안에서
조사된 완도선(12세기초)·1995년도 목포시 관내에서 조사된 달리도선(14세기)과 함께
고려시대의 한선(韓船) 발달과정을 밝히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십이동파도
수중발굴조사는 조사환경이 우리나라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밀물과 썰물에 따른 조류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수중촬영, 실측 등 종합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수중고고학의 토대를
마련하는 귀중한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십이동파도 해저유물 수중촬영
비안도에서 발굴된 청자
라일락향기가 그윽히 풍겨온다
매방톱
샤프란
모르는 꽃들도 많고
난은 난인데 무슨 난인지?
노란 병꽃 같기도하고
진포해양 테마공원에서봤던 부잔교 일명 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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