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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해수욕장 새해맞이

어제 다대포 해넘이에 이어 오늘은 그 반대쪽 송정 해수욕장에서 해맞이를 보기위해

5시30분에 집에서 나섰다 전철을 타기위해 부전역으로 가서 차에 오르니 출발역인데도

이른 아침에 좌석이 다 들어차고 동래역 쯤 지나니 대만원이다 모두들 나처럼 해맞이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송정역에 내리니 아직도 한시간이나 남아 바람도 불고 춥기도하고

시간때우려 칼국수집에 들려 칼국수 한그릇 뚝딱 밖에나와 해를 보기 좋은자리를

찾아나선다

여기도 예전에는 백사장이었는데 지금은 송정 항이 돼버린곳이다

반짝이는 빨간 등대도 담아보고

사람들도 모두가 잘보이는 곳으로 나름 이동을하는데 나는 6각정 정자를 같이 찍고싶어

백사장 쪽으로 이동을한다

구덕포 쪽에도 조명이 밝게 비추고 아직은 새벽느낌이다

하나둘 인파가 몰려들기시작하고 아직도 해가뜨려면 30분정도 더 있어야 된다

여명의 죽도공원과 송일정의 아름다운 모습도 담아본다

해가 조금씩 올라오는듯 동녁하늘에는 붉은 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송정 죽도공원 *

송정해수욕장 입구의 죽도에 울창한 자연림으로 조성된 공원이 있어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공원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길게 이어진 산책로는 둥글둥글하고 매끄러운 돌바닥으로 되어 있고, 갖가지 기념 조각물이

 세워져 올라오는 길에 눈을 즐겁게 해준다. 그리고 곳곳에 의자가 놓여 있어 공원을 산책하다가 잠깐씩
휴식을 취하며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Daum백과] 송정 죽도공원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청사포와 구덕포 사이에 전에보니 무슨 공사를 하고 있어 뭔가 했는데 오늘보니

 아마 스카이워크를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줌으로 너무땡겨서 찍으니 흔들려서

사진이 선명치가 않다

송정 끝자락에 위치한 구덕포에는 양식업과 미역, 멸치 조업 등을 주로 하는 어촌 마을인 구덕포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구덕포 내의 백사장은 송정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며, 해안가를 따라 길이 조성되어 있다.

구덕포의 갯바위 쪽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2000년부터 외지인이 유입되면서 횟집과 레스토랑 등

 상가가 자리한 관광지로 변하고 있다. 마을 내에서는 옛날부터 송정 후리 어로 작업[후리질]이 행해졌는데,

현재는 매년 송정 해변 축제[8월 초] 때 재현 행사를 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동해 남부선의 옛 철로가 통과하며

 북쪽에는 송정역이 있다. 해운대구에서는 미포에서 청사포, 구덕포까지 연결되는 길을 걷는 해운대 삼포 길

걷기 행사를 매년 3~4월과 11월에 개최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심심해 셀카놀이를 해보지만 아직은 어둠이 걷이지 않아서 ~~~

 

한겨울인데도 잠수복을 입고 서핑하는 대단한 청년들 간혹 소형 고기배도 보입니다

* 맑은 바닷물과 송림이 어우러진, 송정해수욕장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해수욕장은 길이 2km, 너비 50m의 길고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도 잔잔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질 또한 맑고 깨끗하며,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나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느껴지는 번잡하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아늑하다.

[Daum백과] 송정 죽도공원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아~유 보기만해도 오싹해 추위가 저절로 느껴저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개와 같이 서핑하는 명장면 파도가 좀 있는데 저렇게 겁도 없이

 

해가 구름사이로 빼곡이 얼굴을 조금씩 내밀고 있습니다

수평선에서 바로 올라오면 얼마나 좋을까 오메가도 볼수 있는데 ..

*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관광명소, 송일정 *

송정해수욕장 바로 옆, 죽도공원의 정상의 바위 끝에 위치한 암자인 송일정은 일출과 월출로
이미 잘 알려진 곳이다. 송일정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의 전경은 그 동안의 묵은 잡념들을

 다 떨쳐버릴만큼 시원한 풍광을 자랑한다.

수평선에 끼인 구름사이로 올라오는 해는 벌써 완잔히 올라온 상태인데 구름에 가려저 있다

 

 

이렇게 담아보고 저렇게 담아보고 그사이 벌써 다 올라와 버렸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올라와 버렸다 아쉬워라

 

죽도공원의 송일정과 바위섬 그리고 무술년의 해 멋진 한폭의 그림 삼각대가 있었으면

더 멋진 사진이 됐을 텐데 손각대의 흔들린 모습 그래도 아쉬운대로 표현을 해봤다

 

 

 

황금개의 개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표현을 시도 했는데 오늘도 실패작인 것 같다

내년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술년 한해동안 찾아주신 모든님들께 행운과 건강과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하면서

한해를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을하고 자리를 떠나옵니다

새로생긴 송정역으로 이동하면서 옛 송정역을 지나며 우리가 자주 이용했던 그 때를 회상해본다

송정역의 플래이트 홈 옛 영화는 간데 없고 흔적만 남아 오가는 사람들의 모델이 되어준다

포토존

모형 증기기관차

 

송정역으로 통하는 길목에는 이제 너무나 한가한 시골길이 되었고 벽화로 단장을 했습니다

송정 초등학교 앞으로 이전한 새로운 건물의 송정역

 동해남부선의 역이자 부전역과 일광역으로 통하는 전철역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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