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남구 용호동에 있는 장자산(해발 225.3m) 자락이 동쪽 바다와 접한 곳에 위치한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은,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의 감정선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곳이다.
기기묘묘한 마위로 이루어진 빼어난 해안 절경, 인간의 손때를 많이
타지 않은 청정 자연 등은 찾아온 이들을 단숨에 감동으로 몰아 넣는다.
이곳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군사 지역이라서 오랫동안
민간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었기 때문에다. 이기대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임진왜란 대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킨 후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축하 잔치를 열었는데
그때 기녀가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후 왜장을 끌어안고 물속에 떨어져 죽어 그 기녀를
기리기 위해 '의기대'로 부르다가 나중에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과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Daum백과]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
동생말에서 바라본 해운대 신도시와 동백섬 에이펙이 열렸던 누리마루 그리고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 지어지는 말도 많았던 엘시티 건물은 하루가 다르게 잘도 올라가고 있다
인간의 손때를 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넓은 바다와 자연이 빚어 낸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있어
더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 동생말에서 어울 마당까지 잘 정비된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몸은 물론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든다.앞에 보이는 광안대교와 저넘어 장산도 보인다
황령산과 금련산 청소년 수련장도 한눈에 들어온다
동생말 전망대 여기는 카페도 있고 웨딩샵도 있다
안선영 씨가 여기서 결혼했다 하여 유명해진 곳이다
구름다리, 해안 산책로, 어울 마당, 솔밭 쉼터, 산책로, 약수터, 큰고개 쉼터, 장산봉, 오륙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km에 달하는 해안 일대를 산책하는 데는 약 2~3시간이 걸린다.
동해바다의 점점히 보이는 배들
이기대 어울마당으로가는 갈멧길도 담아봅니다
전에는 입구가 보였는데~~
날씨도 차거운데 해녀들은 쉼없이 물질을 하고 있다
공룡도 쉬어 간 바위
대형 초식 공룡인 울트라사우르스의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된 곳이다.
울트라사우르스는 전체 몸길이가 약 24m~42m, 체중이 30t~50t이나 되었다고 한다.
바위 위에는 동물의 발자국처럼 보이는 웅덩이가 군데군데 패여 있다.
[Daum백과]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 –
갈멧길 산책로는 솔숲으로 들어서고 있다
망망대해에 가냘퍼 보이는 점같은 고기배하나
강태공의 낚시대에는 고등어 한마리라도 낚았을까 물고기와의 싸움에서 승리자가 됐을까?
여행은 만남입니다.
비도 만나고,
문화도 만나고,
상처도 만나고,
사람도 만납니다.
우연히 만났을 뿐인데,
그러나
그 만남이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치 오래 전부터
이미 이어져왔던 것처럼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성큼 다가와 꿈이 되고,
치유가 되고, 사랑이 됩니다.
그 여행에서 만났던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가저온글
은빛 찬란한 물결이 한없이 펼처지고
아름다운 바위들 저 끝에도 낚시꾼이
해운대 미포에서 태종대와 자갈마당을 연결하는 유람선 지나가고
멀리 바라보이는 연인의 다정한 모습도 담아보고
드디어 농바위까지 도달했다 오륙도와 스카이 워크도 저멀리 보이네
아슬아슬한 농바위 그렇게 세찬 태풍에도 넘어지지 않고 그대로인 걸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처음에 설치 할때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나 이제는 전국에 이보다 더좋은 곳들이
생겨난 뒤에는 관광객들도 먼발치에서 바라보고 그냥 가는 경우도 많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혀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발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Daum백과] 오륙도 스카이워크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오륙이는 오륙도에서 서식하는 바위게의 형상을 캐릭터로 제작하여
오륙도를 수호한다는 표현으로 강한 집게발을 강조되게 표현되고 있고
친근감을 표시하기 위해 머리와 눈은 크게 몸통은 작게하여
사람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화 했다고 함
저기 오륙도등대는 이제 무인등대로 변신했다
1937년 11월에 최초로 점등될 무렵에는 높이 6.2m의 등대로 건립되었다.
1970년대에는 벽돌 건물이 있었고, 옥상은 강판 지붕이었다.
1971년에 무신호를 전기폰으로 개량하였다. 이후 등대가 낡아 보수가 필요하자
현상 설계 공모를 통하여 1998년 12월에 웅장한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 이때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등명기도 함께 도입하거나 개량하였다. 개량된 등탑의
높이만 27.55m이고 등대섬 자체가 해발 28m이니 전체 56m의 등대섬이 된 것이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훌륭한 관광 자원으로 손꼽히는 오륙도 등대에 시민들의
휴식 및 바다와 친숙한 공간 조성을 위하여 소규모의 해양 친수 문화 공간을 조성하였다.
1998년 12월 24일에 해양 친수 문화 공간으로 등대 전시관을 설치·운영하고,
2004년 4월 15일에는 팔각정 쉼터를 만들었다. 2010년 12월 23일에 갈매기 조형물을 만들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신선대 부근에서 바라본 오륙도
요한 슈트라우스 1세(1804~1849)
Vienna Philharmonic (2009) / 지휘 : 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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