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느티울 산악회 트레킹은
3호선 사직 전철역-사직야구장-부산시 체육회관-원광사 -금룡암-자연생태학습장-구민의숲
-덕석바위-쇠미산-배틀굴-만남의광장-성지곡 수원지-어린이대공원 입구
오늘 오르려는 쇠미산(금정봉)이다
쇠미산 구민의 숲길은 2.2㎞의 거리로 40분이 소요되는 트레킹 코스이다. 코스는 사직동 원광사
(圓光寺) 입구~헬기장~제습지~구민의 숲~전망대~철학로 만남의 광장으로 이어진다.
쇠미산 구민의 숲길에는 한국 산개구리 서식지[3,700㎡]가 위치하여 생태계 보호 목책과 안내 간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도시 숲 조성 사업으로 개구리 관찰 데크 44m를 설치하였고, 생태 복원을
위한 이팝나무, 애기범부채 등 3,626본을 식재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사직야구장
오늘 우리가 오르는 쇠미산 들머리다
쇠미산 구민의 숲길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산81-7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돌이 많아 ‘돌짝길’이라고 불렸던
쇠미산은 지금도 돌무더기가 군데군데 흩어져 있고 산정상 아래에는 덕석 바위와 베틀 굴이 있다.
쇠미산 구민의 숲은 환경부로부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자연 생태 복원 우수 마을로 지정되어 매년 경칩 또는
각종 환경의 날 등에 자연 생태 체험 학습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또한 넓은 평탄지에는 리기다소나무
군락지 10㏊가 분포하고 있어 산림욕을 즐기는 많은 등산객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 시설과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쇠미산의 해발 300m 지점에는 1,300㎡ 규모의 제1습지와
2,400㎡ 규모의 제2습지로 나뉘어 있는 자연 생태 체험 학습장이 운영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쇠미산에도 오래된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들어차 있다
여기서 사직동과 연지동으로 이어지는 산판도로와 만난다
왼쪽으로가면 연지동 어린이대공원 오른쪽으로가면 구민의 숲이 나온다
금룡암
동래구와 해운대구 그리고 장산
올라오면서 날씨가 따뜻하니 노루귀라도 피어 있을까 이리저리 고개를 기웃거려 봐도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자연 생태 체험 학습장은 2009년에 국립 생물 자원관에서 기후 변화 지표종으로 지정한 산개구리와 도롱뇽 등 양서류가
대거 서식하는 곳이다. 또한 구민들에게는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알려 주고자 개구리, 도롱뇽의 성장과정 등을 담은 해설판 등 안내 시설과 습지 관찰 데크 등 편의 시설 및 생태 체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 등이 구비되어 있다. 쇠미산 구민의 숲길을 찾아가는
방법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미남역에서 일반 버스 210번으로 환승 후에 원광사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예전에는 물에 조금 잠겨 있었는데 아래에 물줄기가 생겨 고여 있는 물이 없다
구민의 숲에는 한국산개구리 서식지 3,700㎡가 위치하여 생태계 보호 목책과 안내간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환경부로부터
2006년 ~ 2011년까지 자연생태 복원 우수마을로 지정되어 매년 경칩일 또는 각종 환경의 날 등 자연생태체험 학습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넓은 평탄지에는 리기다소나무 군락지 10ha가 분포하고 있어 산림욕을 즐기는 많은 등산객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2009년에는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개구리 관찰데크 44m를 설치하였으며, 생태복원을 위한 이팝나무, 애기범부채 등 3,626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직동 쇠미산의 비녀굴」은 ‘비녀굴[베틀굴]’이라는 동굴 이름의 유래를 설명하는 지명 유래담이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의 쇠미산 정상에 있는 덕석 바위 아래에 길이가 25m 가량 되는 자연 동굴이 있다.
이를 비녀굴 혹은 베틀굴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때의 일이다. 사직동 사내들은 모두 전장에 나가게 되었고, 여인네들은 쇠미산 덕석 바위 아래의 동굴에서
모여 군포를 짜서 낭군들을 도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 동굴을 베틀굴이라고 불렀다. 또 동굴 안 왼쪽에 조그만
구멍이 하나 있다. 여인들이 남편을 전장에 보내고 군포를 짜면서 외로움과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비녀를 꺼내
바위를 찍었는데, 어느 날은 바위에 구멍이 뚫려서 동네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이 굴을 비녀굴이라고도 부른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이곳에서 쇠가 많이 낫다고해서 쇠미산 금정(金井)산의 끝 봉우리라 해서 쇠미산이라 했다는데
전자가 맞는 말 같다 다음 금용산 이야기를 들으면 자세히 알 것 같다
상계봉
대동평야와 왼쪽에 신어산.그앞에 흐미하게 돛대산 중간에 백두산 오른쪽에 작은신어산(서묵산)
중간에 장척산과 그넘어로 원동 천태산
뒷쪽 왼쪽 구덕산과 시약산 그리고 승학산
장산
금련산
단체사진도 하나 남기고
불웅령
백양산
성지곡 수원지와 백양산 자락에는 이렇게 편백나무와 삼나무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힐링숲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여름에는 그늘을 만들어주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명대사 동상
임진왜란 후 부산지방에 머물며 일본의 재침에 대비하여 부산진성을 수축한 사명대사의 공적을 기리고 구국충의를 길이 전하기
위해 1981년 10월 7일에 3.6m 높이의 사명대사 동상을 건립했다.
동상은 1820년 부산진첨사 임형준에 의해 처음 부산진성에 세워졌는데 일제강점기에 정공단으로 옮겨졌다.
그러다가 1981년에 비각을 새롭게 단장한 후 지금의 위치인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으로 옮겼다.
유정대사 충의비
유정(惟政, 1544년 10월 17일 ~1610년 음력 8월 26일 (양력 10월 12일)은 조선 중기의 고승, 승장(僧將)이다.
속성은 임(任), 속명은 응규(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송운(松雲), 당호는 사명당(泗溟堂), 별호는 종봉(鍾峯),
본관은 풍천이며,시호는 자통홍제존자(慈通弘濟尊者)이다. 법명인 유정보다 당호인 사명당(泗溟堂)으로 더 유명하고,
존경의 뜻을 담아 사명대사(泗溟大師)라고도 부른다.
조방낙지가 유명한 집들이 많은데 이집은 짜고 별로 맛이 있는 줄은 모르겠다
진주 조개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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