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대교
길이 1,250m, 너비 9.5m, 왕복 2차선으로 1997년 8월 착공하여 2001년 11월 준공하였다.
국내기술로 건설된 최초의 해상 사장교로 한국남동발전(주)이 영흥화력발전소를 건설하면서 함께 놓았다.
상부공은 대블럭 가설공법을 사용하였으며, 3경간 강사장교 형식으로 유선형 강상판형, A형 강재주탑과
PSC(Parallel Strand Cable)로 이루어져 있다. 하부공은 현장타설말뚝과 우물통기초로 시공되었다.
이 다리로 인해 그 동안 인천과 영흥도를 오가던 1시간 거리의 뱃길이 육로로 바뀌었고, 이미 2000년 11월
완공된 선재대교로 이어진 인천-대부도-선재도에 영흥도가 추가되어 모두 육지와 연결되었다.
서울과의 근접성으로 새로운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이런 모습을 보면 얼마나 황홀할까?
멀리보이는 게 영흥화력발전소
측도로가는 마을에 진입하니 이러한 자유의 여신상이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인, 높이 46미터의 자유의 여신상은 정확한 이름이 ‘세계에 빛을 비추는 횃불을 든
자유의 신상’인데 그 밑의 기단까지 포함하면 키가 93미터이다.
발밑에는 노예해방을 뜻하는 부서진 족쇄가 놓여 있고 치켜든 오른손에는 횃불,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20세기 초 뉴욕에서 처음 미국 땅을 밟았던 수많은 유럽이민자들을 환영한 자유의 여신상의 고향은 미국이
아니라 프랑스 파리이다. 프랑스의 조각가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Frederic Aguste Bartholdi)가
자유의 여신상을 설계했는데 그는 구상부터 시공까지를 모두 담당한 기획자라고 할 수 있다.
여신상은 187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것이다.
선재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에 속한 섬. 영흥도와 대부도 사이에 있다.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을 정도로 섬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하여 선재도라 한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남서쪽의 측도와는 사주로 연결되어 있다.
남쪽에 솟은 당산(56m)이 최고지점이며, 섬 전체가 낮은 평지이다.
섬의 중앙이 둥글고 넓게 만입되어 있으며, 북쪽과 동쪽에 작은 돌출부가 있다.
북쪽 일부지역의 암석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사빈해안이다.
서쪽 영흥도와의 사이에 있는 영흥수도는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르지만, 동쪽 대부도 사이의
바다는 얕고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어 염전이 분포한다. 한서의 차가 심하며, 비와 눈이 많다.
저기 보이는 곳이 측도다
카페도 있는 것을 보니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나 보다
측도-영흥면 선재리에 속한 이 섬은 영흥도 남방 4.5km, 선재도 서쪽 1km지점에 있다.
이 섬은 간조시에는 선재도와 연결되어 도보나 차량 등으로 왕래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이 섬은 주변에 물이 맑아 고기가 노는 모습을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으며 바다 밑을 그대로 들여다
보면서 측량할 수 있다고하여 '측도'라 했다고 한다.
저사람들은 무엇을 채취하고 있을까 너무 멀어서 줌인해도 알 수가 없네
측도 쪽에서 바라본 선재도
썰물일 때는 이렇게 길이열려 자동차로 왕복을 할 수가 있다
부근에 제부도와 누애섬과 같이 모세의 기적이 재연 되는 곳이다
선재도
영흥면 선재리는 선재도 전체를 관할하는 행정리로 섬의 주변에 아름다운 곳이 많고 물이 맑아서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라 하여 ‘선재리’라 하는 이 지역은 원래 남양부 영흥면 지역에 속했던 곳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안도, 호도, 칙도, 주도를 병합하여 선재리라 하여 부천군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옹진군에 편입 및 1995년 인천시에 편입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멀리 보이는게 영종도 같다 오른쪽에는 송도 신도시가 어렴풋이 보인다
선재도에서 영흥도로 연결되는 영흥대교를 건넌다
영흥대교를 건너면 왼쪽에 해군전적비가 있고 바로 아래 바다가에는
퇴역함 263함 참수리호가 전시되어 있다
참수리 263함
참수리함에서 바라본 영흥대교
영흥도에는 특별히 볼거리는 없고 소사나무 군락지와 십리포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는다고 한다
소사나무
소사나무는 메마름과 소금기에 강하며, 줄기가 잘려져도 새싹이 잘 나오는 등 척박한 조건에 잘 적응하는
나무로 유명하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서 소사나무는 최소한의 영양분으로 겨우 삶을 이어가는 분재(盆栽)나무로서 흔히 만난다.
분재는 작은 분(盆)에 나무를 심어 고목나무의 모습으로 축소시켜 가꾼 것이다.
소사나무는 너무 빨리 자라지 않고 생명력이 강하며, 달걀모양의 잎은 2~3센티미터 정도에 불과하여
분재재료로 적합하다. 소사나무의 줄기는 회갈색으로 깊이 갈라지지 않으며, 직립하려는 성질이 강하지 않아
나무 모습을 구미에 맞게 조절하기도 쉽다. 또한 갈잎나무인 소사나무는 겨울에 잎이 지고 나면 섬세한
가지 뻗음이 예술적이다. 이래저래 소사나무는 분재나무로 선택될 조건을 모두 갖춘 셈이다.
소사나무 이외에 참느릅나무도 분재나무로 널리 이용된다.
부산 가덕도 연대봉에 오르면 이보다 훨씬 큰 소사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중부 이남의 해안이나 섬 지방에서 주로 자란다. 소서나무라고도 한다.
학명은 Carpinus turczaninowii Hance이다. 나무의 지름은 20㎝이고, 높이는 10m이다.
인천광역시 강화도 참성단에 소재한 소사나무는 천연기념물 제502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사나무는 중부 이남 해안과 섬 지방이 원래의 자람 터다. 다 자라도 키 5~6미터, 지름이
한 뼘 정도가 고작인 작은 나무다. 그것도 똑바로 선 나무가 아니라 비뚤어지고 때로는
여러 갈래가 지는 모양새로 우리와 만난다.
십리포 해수욕장
길이가 5km가 넘는 광활한 해변에 굵은 자갈과 왕모래가 섞인 해변이 4km이고 고운 모래의 해변은
1km 남짓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고 나무 태그로 둘레길도 조성하여 찾는 사람들의
기대를 더하여 주는 것 같았다.
십리포 해수욕장을 끝으로 선재도와 영흥도의 여행을 마친다
목섬은 나오면서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대신한다
#오늘 14시에 화이자 백신 접종하고 15분 대기 했다 집에 왔는데
처음 맞은 후에 맞은 자리가 조금 뻐근 했는데 15분 대기 시간에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지금 현재 아무런 증상도 없고 열도 평소때와 동일하게 36.6도가 나옵니다
약간 걱정도 했었는데 홀가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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