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팀과 11시에 만나기로 해서 약속 장소로 갔는데 아뿔싸 월요일은 소금산 출렁다리
휴무일이다 어쩔 수 없이 점심식사를 하고 자연휴양림으로 입실하기로 하고 문막에
리더가 알고 있는 막국수집으로 향한다(2/22)
삼삼막국수집
오늘의 식사메뉴다
휴양림에 도착하니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을 한다
우리가 묵을 가장 위쪽 숙소다 시설은 여느 펜션이나 비슷하다
다른 숙소들과 많이 떨어져 있어 시끄러울 일은 없다
한 20분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부산에서는 한 번도 눈 구경을 못했는데 환영이라도 하는 듯
이렇게 눈구경을 시켜준다 작년 겨울과 금년에 처음 보는 눈이다
아침 9시에 출발하려고 나오니 영하 12도 많이 춥다
에어 파이프가 얼었는지 차문도 열리지 않는다
간현 관광단지(소금산 출렁다리) 상가들
다 돌아볼 시간도 없지만 다음을 위해서 원주 팔경을 담아보고
구룡사와 비로봉은 30년도 더 된 시기에 한번 다녀가고 원주에는
두 번째 온 것 같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인지 관광객들도 별로 없는 오전 시간이다
간현관광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대에 원주천과 삼산천이 만나는 간현 협곡에 위치한 관광지. 삼산천이 흐르는
간현 협곡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원주시 제일의 유원지이며, 치악산 국립공원과 함께 국민관광지로 손꼽힌다.
협곡의 동쪽 절벽 밑으로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절벽 위로는 중앙선이 통과한다.
관광지 내에는 야영장과 취사장, 수변공연, 공연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바윗길에서는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다. 강변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민물고기 낚시도 가능하다.
관광지 인근에는 진공대사 탑비 귀부 및 이수(보물 제463호), 흥법사지 3층 석탑(보물 제464호), 조엄의 묘와
공적비 등의 문화재도 보존되어 있다. 안창 대교와 지정 대교, 간현교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요즘은 마네킹 돼지도 마스크를 하네 ㅎㅎ
지금까지 올라온 계단은 578계단 여기가 소금산 출렁다리다
다음 울렁 다리까지는 몇 계단이 될는지 여기는 표시가 없다
여기까지 소요 칼로리 86.7kcal 건강수명 38분 30초 길어진다네
이런 드라마도 있었나 드라마 촬영지라니 조금은 유명해졌을 듯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 길이 404m, 폭 2m 규모의 보행 현수교다.
다리를 건널 때 느끼는 아찔함으로 마음마저 울렁거린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았다.
지상으로부터 100m 높이에 설치된 데다 다리 중간 바닥에 투명한 유리구간을 조성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울렁다리 개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2018년 1월 소금산 출렁다리 조성부터 시작됐다.
높이 100m, 길이 200m의 출렁다리는 조성 첫해 185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현재까지 누적방문객은 300만명에 달한다. 시는 이 같은 성공을 토대로 출렁다리와 연계한 잔도,
전망대 등 관광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출렁다리에서 시작해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로 이어진다.
데크 산책로는 소금산 출렁다리와 연결된다.
소금 잔도는 지면에서부터 200m 위에 있는 소금산 암벽에 363m 길이로 조성됐다.
절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걸으며 아찔함을 느낄 수 있다.
스카이타워는 150m 상공에서 소금산과 간현관광지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야간에는 ‘나오라쇼’가 진행된다.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의 줄임말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를 함께 즐기는
콘텐츠다. 미디어파사드는 시설물에 조명을 비춰 다양한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소금산 출렁다리 아래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암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지역의 대표 설화인
‘은혜 갚은 꿩’ 등 다양한 영상을 상영한다. 물줄기가 60m 높이까지 올라가는 음악 분수는 국내 최대 규모다.
[출처] - 국민일보
글램핑장과 나오라쇼장 보트장 등 위락시설이 한자리에 아직 정비 중이어서 어수선하다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였으나 마장호 출렁다리 예산호 출렁다리 체계산 출렁다리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탑정호 출렁다리가
차례로 생기면서 이제 6위권으로 밀려났는데 저 울렁 다리는 몇 번째가 될지 모르겠다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족함이 없다.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출렁다리 진입로는 데크로 조성해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간현관광지에 위치한 출렁다리와 더불어 주변에 원주 레일바이크와 뮤지엄 산, 조엄 묘역 등 원주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인증
옛 중앙선이 지나가던 곳에는 레일바이크를 운영하는 것 같다
섬강의 지류인 삼산천과 소금산 절벽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 출렁다리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눈호강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스카이타워 개통된 지 한 달여 아직도 마무리 공사 중이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 길이 404m, 폭 2m 규모의 보행 현수교다.
다리를 건널 때 느끼는 아찔함으로 마음마저 울렁거린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았다.
지상으로부터 100m 높이에 설치된 데다 다리 중간 바닥에 투명한 유리구간을 조성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스카이타워는 150m 상공에서 소금산과 간현관광지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스카이타워에 올랐으나 어찌나 바람이 강한지 서 있을 수가 없어 바로 내려왔다
울렁 다리에서 두 번째 인증
바위와 소나무 그리고 출렁다리 한 폭의 동양화가 펼쳐지는 곳이다
이렇게 약 2시간 동안 그랜드밸리를 돌아봤다
간현관광지 안내도
점심식사 후 휴식 겸 다음 달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핫한 하트 카페에서 잠시 티타임을 가졌다
깔끔하게 보이는 하트카페 주방
사랑의 포토죤 커플들의 인증 장소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소품들로 장식 분위기를 업시켜준다
복고풍의 L, P 판도 보이는데 마르린 먼로와 오드리 헵번도 등장하고
가장 욕심이 나는 등으로 하트 카페의 아늑한 분위기를 끝으로 오늘의 여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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