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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함안 악양둑방길

본디 아침운동하고 늦게 간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아침운동하고 씻고 아침 먹고 나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옆지기 픽업해 주고  5시 반에 출발을 했더니 약속시간 보다

2시간이 빠르다 우선 약속장소를 뒤로하고 이곳 악양둑방길부터 살펴본다

주차하고 둑방길로 접근을 하는데 빨간 풍차라는 편의점 담벽에 곱게 핀 덩굴장미가 있어 접근을 해본다 

 빨간 장미는 사랑과 로맨스의 고전적인 상징이다. 또한 용기, 존경, 감탄을 의미하기도 하다.

빨간풍차 편의점 

빨간 풍차와 금계국

둑방길은 언제나 그 모습이지만 계절 따라 다양한 꽃들이 있는 곳이다

꽃양귀비와 안개꽃 

둑방길을 수놓고 있는 노란 금계국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곳 

금계국과 꽃양귀비의 공생 

금계국과 데이지 수레국화가 어우러지고  

꽃 양귀비의 우아함 최고의 선물이다 

경비행기 포토존 

일부지역에는 코스모스와 안개꽃이 무질서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수레국화를 대단위로 파종을 했는데 싹이 제대로 트지를 않아서 볼품이 없다고

가을에는 많은 꽃으로 맞이하겠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다

이제는 꽃양귀비도 원예종들이 많아 형형색색의 꽃들을  볼 수가 있다

저기 보이는 하얀 건물은 악양루 가든으로 처녀뱃사공이 살던 곳이고 현주인의 고모가 된다

꽃양귀비와 안개꽃이 무질서하게 뒤범벅이 됐지만 가운데 서있는 미루나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함안천 너머 바라보이는 정자는 악양루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산 122번지 내에 위치하며 악양마을 북쪽 절벽에 있는 정자로 조선 철종 8년(1857)에

세운 것이라 한다.

악양루(岳陽樓)는 전망이 아주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정자 아래로는 남강이 흐르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과 법수면의 제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자의 이름은 중국의 명승지인 "악양"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전한다.

아직 여름도 안 되었는데 이곳에는 코스모스가 제법 많이 피어있다 

천국의 계단 포토죤

멀리 생태공원 둑방길의 금계국도 보인다

낙동강 남지 쪽 풍경

독이 있는 풍경 꽃 양귀비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가우라 (바늘꽃)

둑방길 이곳저곳 금계국천지 이리 담고 저리 담고 끝이날 차례는 있겠

황금 조팝나무 

일본조팝나무를 삼색조팝나무라 불리기도 하고
개량종으로 잎사귀가 황금빛이 난다 하여
황금조팝나무가 조경으로 많이 가꾸어지고 있다
조팝나무 꽃말은 노련하 다라 한다

루피너스 

매년 한 두 번씩 오지만 이번 같이 꽃들이 엉성한 것은 처음이다

가을에 백일홍과 천일홍 메밀꽃을 기대를 해본다

생태공원으로 가면서 잠시 들려본 대산면 쪽의 처녀뱃사공 노래비

Sergey Grischuk - Location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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