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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다원과 .백운동정원

 

강진다원 

월출산  강진다원 소개 

강진다원 의모습 

백운다실 이야기 (이한영차문화원) 

앞에 바라보이는 월출산 

월출산 소개 

찻잔속맛의 비밀  

차나무이야기 

광대수염  

백운첩

백운첩은 다산 정약용이 1812년 초의선사를 비롯한 제자들과 함께 월출산을 등반하고 백운동에 들러 하룻밤을

유숙한 후 백운동의 풍광을 시로 쓰고 그림으로 그린 시첩으로 백운동도와 서시 백운동 12경 발문 다산초당도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백운동 초당을 입지 못한 다산이 초의에게 백운동도를 그리게 하고 서시와 발문 백운동

12경 중 8수(옥판본. 산다경. 백매오. 유상곡수. 창하벽. 정유강. 모란체. 취미선방)의 시를 직접 짓고 초의 3수

(홍옥폭. 풍단. 정선대) 제자 윤동 1수(운당원)를 쓰게 하여 총 14수의 시를 완성한 후 백운동과 다산초당 중 

어느 것이 아름다운지 겨뤄 보고픈 마음으로 다산초당도를 마지막으로 그려 넣어 당시 백운동 4대 동주 

이덕휘(1759~1828)에게 선물했다

 

백운동 별서 정원을 최초로 조성한 사람은 조선 중기의 처사 이담로(1627~1701)였다.

그는 만년에 둘째 손자 이언길과 함께 백운동에 들어가 20여 년간 은거했다.

제2대 백운동 별서 정원의 주인이었던 이언길은 평생에 걸쳐 정원을 가꾸다가 73세 되던 1756년에

가족을 데리고 이주했다.

이후 대를 이어오던 유서 깊은 생활공간은 2001년 ‘백운첩’이 발견되어 공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백운동 별서 정원으로 가는 길은 어둑어둑한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깊은 숲길이다.

월출산 다원 주차장에서 계곡 쪽으로 경사진 산길을 내려가면 비밀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동백나무가 울창한 진입로를 지나 작은 나무다리 앞에 서면 나지막한 담장 너머로 별서 정원의

자태가 드러난다.

월출산 자락의 경사와 계곡을 따라 만들어진 외원(外園)에는 동백 숲과 대숲의 초록 풍경이 시원하다.

창하벽 

 

백운동 별서 정원은 월출산 옥판봉 남쪽 자락의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안 운 마을에 있다.

조선 중기 선비들이 자연 속에 원림을 꾸며 시와 풍류를 즐겼던 은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의 부용동과 함께 호남의 3대 정원으로 꼽힌다.

백운동정원 정문  백운유거

백운유거는 백운동주인 이담로가 은거하는 곳이라는 뜻

백운동 별서정원은 담장 안쪽 내원과 바깥의 외원으로 나눠집니다.
내원은 본채와 사랑채가 있는 상단과 화계로 이루어진 중단, 
두 개의 연못의 하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월출산 자락의 경사와 계곡을 따라 만들어진 외원에는 동백 숲의 산다경과

대숲을 이루는 운당원 등 숲 공간이 있으며 물이 흐르는 계류와 정자가 있는

정선대 그리고 후원 공간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상곡수 

초당에는 취미선방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취미선방은 산허리에 있는 꾸밈없고 고즈넉한 방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별서정원은
세속의 벼슬이나 당파싸움에 야합하지 않고 자연에 귀의하여 전원이나 산속 깊숙한 곳에
따로 집을 지어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려고 만들어 놓은 정원을 의미한다.  

황금낮달맞이꽃 

정선대 

백운동 원림으로 조성한 이담로 6대손이자 다산정약용의 제자인 이시헌의 묘이다

 

줌인한 옥판봉 

수소실 

소박하고 꾸밈이 없다는 추사글씨다 

엉겅퀴

정자 자이당

자이당은 이시헌의 호이다 

스스로 만족하면 두루 즐거우니 세상의 시비를 잊었다’라고 자신의 호의 뜻을 풀고 후손들이 이에 따르길 바랐다.

자이당의 방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 들어 올리고 겨울에는 문을 닫아 온돌방으로 사용을 했다

이 씨 사당 

모란체

함박꽃 

왕대나무 숲 운당원 

나오면서 수소실이 있는 정원풍경을 다시 담아봤다 

백운동 

옥판봉 

Childhood Memory - Band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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