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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제주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왕인박사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곳, 성기동국민관광지 

월출산으로 대표되는 영암군은 통일신라 경덕왕 때 영암이라는 지명을 얻었다.

고인돌, 청동기시대의 마을터 등이 발견돼 이곳이 오래전부터 살기 좋은 고장이었음을 증명해 준다.

또 영암의 서쪽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를 거치는 동안 영암은 줄곧 중국과

일본을 잇는 국제항구 구실도 했다. 왕인박사 역시 영암 상대포에서 일본으로 떠났다고 전해진다.

 

풍부한 자연 관광자원 및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성기동 관광지는 1986년 6월 23일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지구 내에는 왕인 박사 유적지와 함께 탄생지, 문산재, 양자재, 돌정고개, 상대포, 회사정 등

왕인박사 관련 관광자원이 있다. 왕인박사 유적지 왼편에 조성되어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매년 4월이면 왕인 춘계대제 등 왕인문화축제와 벚꽃축제가 열린다. 한편 인근에는 국립공원 월출산의

구정봉, 천황봉, 구름다리, 칠 치 폭포, 천황사, 도갑사 등의 관광자원이 분포되어 있다.

영암아리랑/하춘화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영암 고을에 둥근달이 뜬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둥근 둥근 달이 뜬다

월출산 천왕봉에 보름달이 뜬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풍년이 온다 풍년이 온다 지화자자 좋구나 서호강 몽햇들에 풍년이 온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흥타령 부네 흥타령 부네 목화짐 지고 흥겹게 부네

용칠 도령 목화 짐은 장가 밑천이라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성기동국민관광지에서 만나는 왕인문화축제 

왕인박사는 1,600년 전 백제시대에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으로 천자문과 논어, 도공, 야공, 직조공과 함께 도일하여

일본 학문의 시조로 아스카문화를 꽃피우게 한 선각자이다.

세계로의 이상을 실현한 왕인박사의 업적을 조명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왕인문화축제를 열어 그를 기리고 있다.

그 축제는 우리나라제일의 100리 벚꽃이 만개한 4월, 남도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월출산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흩날리는 벚꽃아래 국ㆍ내외 관광객과 함께 오랜 역사만큼이나 장엄하게 펼쳐진다.

정화기념비 

홍살문 

능·원·묘·궁전 또는 관아 따위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나무 문.

이 홍살문이 언제부터 어떤 연유로 해서 세워지게 되었는지는, 문헌상 기록이 없어 확실히 알 수 없다.

다만 세워진 장소로 보아서는 경의(敬意)를 표하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 생각될 뿐이다.

외삼문인백제문 

내삼문과 왕인박사사당  

내삼문(학이문) 

왕인박사 묘 

왕인박사 영정 

탄생도

갓돌을지니 왕인박사가 전형적인 토담방에서 친척과 마을 사람들에 둘러 싸여 축복받는 모습

수학도

왕인박사가 서당 문산재에서 이른 새벽 등잔불을 켜놓고 동문들과 공부하고 있는 모습 

도일준비(책굴)도 

왕인박사가 서재로 이용하던 석굴(책굴)에서 일본에 가지고 갈 논어와 천자문을 손수 쓰고 있는 모습

도일도

백제 때 무역항인상대포에서 왕인박사가 일본으로 가는 배를 타기 직전 손에 논어 천자문을 들고

고향땅 월출산을 마지막 바라보는 모습 

제지도

월출산 문필봉 주변에 자생하는 닥나무를 문산재 주변에 옮겨 심고 문산재 입구 지침바위(지침암)

에서 제지공들과 종이를 만든 후 기뻐하는 왕인박사 모습 

학문전수도

왕인박사가 도일하여 일본천황의 사부가 되어 황실의 귀족들에게 학문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왕인석상

문산재 뒤(70m) 월출산 죽순봉 아래 세워진 왕인석상(2.75m) 은박사의 후덕을 기리기 위하여 

후대인이 조각하였으며 도포차림으로 멀리 영암만을 향하고 상대포와 탄생지인 성기동을 바라보고 있다 

문산재. 양사재

문산재는 왕인박사께서 수학하시던 학당이고 양사재는 동료들과 담론 하신 곳으로 탄생지

동편 (2.5m) 월대암 밑에 위치하고 왕인박사 추모제도 거행하였다 

책굴

왕인박사께서 서재로 사용하셨던 천연동굴(길이 7m 폭 2.5m)로 왕인석상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아낙네들이 난을 피하여 길쌈을 하였다고 하여 배틀골이라는 별명이 있다

백제왕인박사유허비 

미로 

왕인박사 탄생지

백제 선진 문물을 일본에 전한 왕인박사가 태어난 성기동 집터이다

박사는 이곳에서 자라면서 꾸준히 학문을 연마하여 유가의 성인이 되었다

집터는 북쪽 언덕을 등지고 자리 잡았는데 기단 주추 담장 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집터의 오른쪽으로 시내가 흐르고 시내중간에 우물로 썼던 성천이 있다

이물을 받아 두고 마셨다는 구유버위도 남아 있어 엣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집터 마당바위에는 고 최씨원 금조가장 (옛날에는 최 씨 정원 이제는 조 씨 정원)이라

새겨진 명문이 있다

수석관인데 다른 곳에서 많이 봐왔기에 들어가지 않았다

성담 

월악로 

월악루 

왕인박사 가묘

일본 오사카 하라카다 시에 있는 왕인박사묘를 실제 크기로 제작한 가묘이다

왕인박사상 

영월관을 둘러본다 

 

  왕인박사 뱃길 

백제시대 복식의 기본구성  

왕인탄생설화  

일본의 왕인박사 묘 

일본 고대문화의 꽃 아스카 

아스카 문화의 배경 

백제 관음상

일본법륭사 

문화의 전수

왕인박사가 일본에 전수한 천자문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출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하춘화,오은주,이미자 - 물새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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