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5일장 아리랑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가리왕산 휴양림으로 가면서 이곳 병방치 스카이 워크로
안내를 했다 작년에 와봤던 곳이라 잘 알고 있으며 두 분은 보지 않은 곳이라 기대를 하며 찾은 곳이다(8/9)

병방치스카이워크
정선읍 북실리와 귤암리 사이의 병방치 전망대에서는 한반도 모양의 밤섬 둘레를 동강 물줄기가 180˚로 감싸 안고
흐르는 비경을 만날 수 있다.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으로 돌출된 구조물
바닥에 강화유리를 깔아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한반도 지도 모양을
한 밤섬과 동강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중앙에 작은 산만 들어낸다면 마치 펀치볼 같은 분지 지형이다

굽이굽이 동강 따라 드라이브는 실로 스릴만점이다 곳곳에 뼝대가 많아서 경치 또한 최상이다


작년에 동강따라 가수리까지 가면서 올려다본 오른쪽의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왼쪽에 집와이어 출발점이다

작년에 동강 드라이브를 하면서 가수리까지만 가고 칠족령 전망대까지는 가지 않았다
여러 사람으로 이루어진 여행이라 아무 말 안 하고 따랐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에도 시간관계상 동강 드라이브는 포기를 했다 언제 또다시 와서 칠족령 전망대까지
갈 수가 있을지?



동강은 유유히 흐르고 이제 떠날 시간 가리왕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다음날 가리왕산을 출발해 황정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면서 먼저 도담삼봉에 가보지 않은 분이 있어 들렸다

도담삼봉
충청북도 단양군 남한강 상류 가운데에 세 개의 봉우리로 된 섬. 단양팔경 중 하나로,
2008년 9월 9일에 명승 제44호로 지정되었다.

물 위로 드러나 있는 봉우리들이 이루는 절경이 아름답고 독특하여 관광지로 많이 찾는다.
단양팔경 중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가장 높은 가운데 봉우리를 장군봉, 북쪽 봉우리를 처봉, 남쪽 봉우리를 첩 봉이라 한다.
장군봉은 초봉을 등지고 첩봉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되어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남편이 아들을
얻고자 첩을 들여 아내가 돌아앉은 것이라고 한다. 각각 아버지봉, 아들봉, 딸봉이라고도 한다.
현재는 세 봉우리가 모두 따로따로 떨어져 있으나 이는 충주댐의 건설 때문에 물속에 반쯤 잠겨서이다.
실제 수몰 전에 찍은 사진들을 보면 세 봉우리의 아래쪽은 거의 닿아 있다.
그러나 위에 올라온 겸재 정선이나 김홍도의 그림에서 보이듯이 언제나 드러나 있던 건 아니었고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던 듯하다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처음에 1766년 단양군수 조정세가 '능영정'이라는 이름의 정자를
지었는데 민폐를 끼친다며 헐어 내었고, 이후 1807년 김도성이 사각형 모양의 정자를 지었지만 이것 역시
1972년 대홍수로 유실되었다. 지금의 삼도정은 1976년에 김상수가 새로 지어서 단양군에 기증한 것이다.
수각에 올라갈 수는 없으나, 보트나 유람선을 이용하여 수상에서 관망할 수 있다.
겨울에 강이 얼면 걸어서 삼봉 앞까지 갈 수 있다.
설화에 의하면 도담삼봉은 정선군에 있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온 거라 정선에서 단양에 매년 세금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때 어린 소년이었던 정도전이 도담삼봉을 우리가 갖고 싶어서 갖고 온 것도 아니고
오히려 물길이 막혀 피해를 보니 정선군에서 도로 가지고 가라고 말하여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정도전은 도담삼봉을 특히 사랑하여 자신의 호 '삼봉'도 여기에서 따왔다고 한다. 나무위크에서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도담삼봉에서 따왔다는 설에 대해서 영주시와 단양군 측의 주장이 엇갈린다.
영주시에서는 정도전의 호는 도담삼봉이 아니라 삼각산(북한산)에서 따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에 말에 따르면 정도전이 삼각산의 세 봉우리 아래 집을 짓고 살던 때 그의 동료들이 삼봉이라
부른 것을 마음에 들어 하여 호를 정한 것이라고 한다. 나무위크에서

정선의 도담삼봉

이방운의 도담삼봉

김홍도의 도담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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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明楓葉水明沙
산명풍엽수명사 |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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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島斜陽帶晩霞
삼도사양대만하 |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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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泊仙楂橫翠壁
위박선사횡취벽 |
신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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待看星月湧金波
대간성월용금파 |
별빛 달빛 아래 금빛 파도 너울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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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량, 도담삼봉(島潭三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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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오른쪽에 정자 밑에는 아래와 같은 석문이 있는데 날씨도 덥고 신발이 맞지 않아서 가기 싫다 하여
올라가지 않았다

예전에 왔을 때 담은 석문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300m쯤
숨 가쁘게 오르면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단양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이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며 풍경 속에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둥그렇게 열린 석문 안에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가득 차 있다.
반대로 탁 트인 남한강 물길을 따라 보트를 타며 바라보는 석문의 풍경도 역시 일품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으로 불린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으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 적에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
퇴계/이황

도담삼봉이란 이름은 이황이 단양군수로 부임하면서 불러진 이름으로 단양팔경 중의 하나이다.
단양팔경은 도담삼봉을 비롯해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석문, 구담봉, 옥순봉 등 여덟 곳을 말한다.
그중에서 지형의 훼손이 많은 곳을 제외한 도담삼봉, 사인암, 석문, 구담봉, 옥순봉 등 다섯 곳이
현재 국가문화재인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다. 도담삼봉은 맑은 물이 굽이치는 강 한가운데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푸른 강물 위에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중봉)가 가장 높고 남과 북에 낮은 봉우리가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

정도전은 단양 출신으로
이성계를 도와 제도의 개혁을 통해 조선 개국의 핵심 주역이 된 정치가. 자는 종지, 호는 삼봉으로
1370년 성균관에 중영 되고 성균박사가 되었으며, 1383년 이성계를 찾아가 세상사를 논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일으킬 때 우왕을 폐하고 창왕을 세워 밀직부사가 됐다.
1392년 정몽주가 이방원에게 살해되고 반대세력이 제거되자 조준과 함께 이성계를 새로운 왕으로
추대해 조선왕조를 개창했다. 이후 진법 훈련을 강화하면서 요동정벌을 추진하고, 이방원을 전자로도,
이방번을 동북면으로 보내려 했으나 이방원 세력의 기습을 받아 방번, 방석 등과 함께 살해됐다.
Paul Mauriat - Tombe la ne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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