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 자연휴양림에서 무주자연휴양림으로 가면서 마이산 탑사로 향한다(8/23)

진안 읍에서 차창 너머로 바라본 군민의 탑과 마이산의 모습

마이산 탑사로 가려면 주차장에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거의 1km정도 걸으면 이러한 저수지가 나온다 남악제라고 하며 탑영제라고도 한다

저수지를 지나면 명진각이라는 담락당 하립 삼의당 김 씨 부부의 사당이 나온다


담락당 하립과 삼의당김씨 시비

마이산의 역사

드디어 탑사에 도착
마이산의 남부주차장에서 약 1.9㎞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이산 탑사는 이갑용 처사가 쌓은 80여 개의 돌탑으로
유명하다.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던 시기, 이갑룡이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25세에 마이산에 입산하며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갑룡이 98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성과 기도로 시종일관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이산 탑사에 있는 천지탑,
오방탑, 월광탑, 일광탑, 약사탑, 중앙탑, 월궁탑, 용궁탑, 신장탑 등 수많은 탑은 각각 나름의 의미와 역할을
지닌다고 있다. 석재를 다듬어 만든 탑이 아니라 자연석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돌탑으로, 높이는 1m에서 13.5m에
이른다. 돌탑의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고 크기는 다양하다. 대웅전 뒤의 천지탑 한 쌍이 가장 크다.
그 외에도 시선을 사로잡는 거대한 절벽이 자리 잡고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마이산 도립공원 내에 있는 만큼 휴식 및 관광 등산 코스로도 유명하다.

용암절벽에 능소화 꽃이 보인다

마이산은 조선 개국과 깊은 관련이 있는 산인데요, 고려 말에 이성게가 남원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개선하는 길에
마이산에 들렀을 때 그곳에서 한 신선으로부터 금척을 받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이성계는 새 왕조 건국을 마음먹게 되었고, 마이산에서 100일 기도를 드렸다고 전해진다.





천지일월과 오행 이치를 담은 천지탑, 오방탑, 일광탑, 월광탑을 비롯하여 80여 개가 있는데, 태풍이 불어
나무가 뽑혀도 탑이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도 우리나라 능소화중에서 가장 큰 능소화가 다닐까 추측을 해본다
오른쪽에는 담장이덩굴이다





도사 이갑룡선생 사적비



이갑룡선생이 사용하던 우물이며 섬진강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위에는 줄사철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줄사철나무


중앙탑


대웅전 내부

오방탑


탑사의 대표적인 탑이 천지탑이다
가장 위쪽에 있지만 태풍과 강풍에도 견고하게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보통으로 쌓은 탑이 아니다


마이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른다.
동봉을 수마이봉(681.1m), 서봉을 암마이봉(687.4m)이라고도 한다.
기반암은 수성암이며,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졌으나 정상에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마이산 일대와 은수사·금당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변에 운일암, 반일암 계곡, 풍혈, 냉천, 덕유산국립공원 등의 명소가 있다.

오잔 시간이어서 인지 상가도 썰렁하다

마이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일대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 동봉을 숫마이봉(681.1m), 서봉을 암마이봉
(687.4m)이라고도 한다.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고도 했으며, 조선시대부터는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별칭이 많은데, 봄에는 안갯속의 두 봉우리가 쌍돛배를
닮아서 돛대봉, 여름에는 숲 속에서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하여 용각봉, 가을에는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 덮인 들판 가운데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이산
사방이 급경사로 이루어졌으며, 남쪽과 북쪽 사면에서는 섬진강과 금강의 지류가 각각 발원한다.
두 산봉은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북·서 사면의 기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습한 북쪽 사면은 식생이
풍부하나 건조한 남쪽 사면은 식생이 빈약한 반면, 풍화작용으로 암석의 측면에 동굴 형태의 구멍이 생기는
타포니(taffoni)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북쪽 산록에는 사양제 등 저수지가 있으며, 높이 400m 이상은 계단을
이용하여 산정으로 통한다. 동봉과 서봉은 약 20m 간격을 두고 있으며, 주위에는 부귀산·성수산 등이 있다.
기반암은 수성암이며,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산이나 정상에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Sweet People - L' Automne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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