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원 국화 전시를 보기위해 유엔묘지에서 하차 유엔묘지 둘러보고 여기로 이동
부산의 많은 공원들 중에 산책하기 좋은 ‘평화공원’과 그 일대를 소개하고자 한다. 평화공원은 유엔기념공원 옆에 조성된 시민공원이다. 인근의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박물관, 대연수목전시원, 허브공원, 유엔조각공원 등과 연계되어 역사문화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이 주위를 천천히 거닐고 있노라면 정말 숲 속에 온 듯 싱그러운 자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평화공원에서는 푸른 나무 그늘 아래를 걷고 뛰고 페달을 밟으며 다양한 운동을 가족과 즐기며 호흡하는 건강하고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로 옆 대연수목전시원의 무궁화화원에서는 다양한 무궁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장까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정자 그늘 앞에 멋스럽게 흐르는 물을 바라볼 수 있다. 유엔조각공원의 잔디 위, 나무 위의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마치 미술관에 온 듯 착각이 든다. |
포인세티아
대연동에 있는 평화공원에서 국화 축제가 열리고있다 10월23일부터 11월8일까지
16일간 개최되는 국화전시회에는 국화모형작품 현애작 대국 소국 초화등 10만 4686본
다양한 국화들이 전시되고있는데 야간에는 조명으로 한상적인 분위기를 즐길수있다
주변에는 부산박물관 유엔기념공원 유엔 조각공원 공원내에있는 수목원도 둘러볼수 있다
평화공원
평화공원은 유엔기념공원 근처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면적은 3만 2,893㎡이다.
공원이 들어서기 전에 이 일대에는 고철처리업체·자동차정비업체·화물차운송업체 등
소음과 분진,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51개의 업체가 난립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2005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2005 APEC 정상회담 때 주요인사의 방문지에 유엔기념공원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이 지역을 정비하여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다.
2004년 4월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된 후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총 3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여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2005년 10월 28일 공원조성이 마무리되었다.
평화공원이라는 이름도 유엔기념공원과 연계하여 지어진 것이다.
공원에는 평화의 광장·부활의 광장을 비롯하여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조깅로·바닥분수·조형물·쉼터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소나무·동백나무 등 수목 3만 3,620주와 초화 3만 3,140포기가 식재되어 있다.
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며 특히 바닥분수 시설이 잘 만들어져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하는 아이들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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