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쿄(三段峡)는 히로시마현(さんだんきょう)は、히로시마현(広島県)야마가타군(山県郡)
아키오오타쵸(安芸太田町)의 오오타강(太田川) 상류의 지류 시바키강(柴木川)에 있는
길이 약16km의 협곡이다.
1925년 명승천연기념물보존법에 의해 명승지정, 1953년11월에 국가특별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산단쿄는 하류의 나가부치(長淵)에서부터 타루도코댐(樽床ダム),타지로강(田代川)과
요코가와강(横川川)의 합류점부근까지를 일컫는다.
산단쿄의 볼거리는 [5대 장관]이라고 하여, [미쯔다키], [산단쿄], [니단쿄], [사루토비],
[쿠로부치]가 이에 해당한다. 산단쿄는 가을 단풍시즌에 방문자가 가장 많으며,
산단쿄의 단풍은 매우 아름답지만, 초여름의 신록도 이에 지지않을정도로 신선함을
뽑내고 있다. 단풍시즌에 비해 방문객이 적은것도 좋은 점이다. 또한 한 여름에는
계속에서부터 불어내려오는 청량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은 제설등의
어려움으로 시기별로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세실리아님글
타루도코 땜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중간에 공사관계로 아래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타루도코 땜을막아 수량이 적어 예전 같지 않다는 계곡물
일본은 습한날이 많아 이렇게 가는곳마다 그늘진곳에는 이끼가 자라있다
오솔길에 이렇게 철판으로 이정표를 만들어놨다
크고작은 폭포도 담아보고
삼단협이 이푹포에서 유래됐다는 삼단폭포에서 인증도하고
삼탄폭의 모습 땜으로인해 수량이적어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다
늦둥이 단풍나무 다 잎이지고 나목인데 홀로 아리랑 자태를 뽑내고있다
계곡의 암벽과 작은 폭포들
낙엽진 길을 걷다보면 이런 인공 턴널도 지나고
때로는 설악산 계곡도 연상해보고
사형(蛇形)교라는데 나무로되어있어 흔들면 부서질것같은 느낌
중국에서본 잔도같은 구간도 지나고
사방이 높은산으로 둘러싸여 하늘만 빼곡히 비치는 협곡
깍아지른 절벽도 보이고
설악산의 어느곳을 닮았을까 천불동같은 느낌이
아슬아슬한 다리가 많다
이구간은 깍아지른 암벽 때문에 나룻배를 대절해야 갈수가 있다
중국이라면 어떻게든 잔도를 만들었을텐데 그러나 한사람당
천사백엔이라던가 그래서 또 돈버는 사람도 있다
우리나라 산천어 정도가 아닐까 꼬치구이로 즉석에서 먹을수가 있다
인증사진 부탁하면 이렇게 사람만 크게 부각시켜 놓으니 나원참! ㅎㅎ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어 찍고 또 찍고
드디어 나룻배를 타고 도강
삼단협의 흑연이라 불리우는 곳
이렇게 엉성하게 눌러대는 사진으로는 현실감이 떨어진다
비가개어 걷기좋은 환경 여기저기 눈을 굴리다보니 항상 뒤처진다
그래도 내가보는건 일부에 불과하지 안을까? 아침을 6시에 먹었더니
이제 배도 슬슬 고파온다 조금만 더가면 도시락을 준다니 기대하며
전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