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에 도착하여 네비로 궁유면 벽계리를 처 네비지시대로 따라가니 세상에 한우산
정상 한우정이 나온다 가까운 길로 안내하는건 맞는데 꼬불꼬불 강원도 길은 저리가라이다
핸들 꺽기도 겁이난다 정곡면으로 돌아가면 이렇게 험한 길이 아닐텐데 네비 믿다가
잘못하면 황천으로 가겠다 찰비골로 내려가며 딱 차한데 만났다 한우정에서 어느분께
찰비골 물어보니 길이 험하니 조심해서 가란 말이 실간난다
한우산 바로 아래에 있는 한우정
의령에서 유명한 자굴산 한우산과 자굴산은 하루코스이다
풍력단지의 풍차는 바람이 없어서인지 멈추어있다
한우정에서 바라본 한우산 정상 전에 와봤기에 그냥 패스
저아래 계곡이 찰비골이겠지
내려가며 여기저기 사방공사로 계곡을 정비한게 눈에 띄인다
오늘 영상 18도인데도 깊은 계곡에는 아직도 얼음이 그대로 있다
찰비골 여기저기 여름에 사람들이 몰려온 흔적이 남아있다 계곡에 물은 없다
겨울에 가물어서이겠지
이렇게 오지 후진 곳을 어찌알고 찾아 다니는지 나부터도 오늘 여기에 온것은
의령군 관광과의 안내 아니었던가 그래서 연줄 연줄 찾아다니나 보다
벽계마을에 내려와 올려다본 풍차단지 한우산 줄기
벽계마을을 내려오니 시설지구에 위락시설도 있고 이렇게 큰 인골호수도 있고 야영장도 있고
여름에는 꽤나 붐비는 곳인가보다 호수가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정표를 보니 글쎄 일붕사가
12km 그럼 호암생가도 부근인데 거꾸로 왔으면 험한길을 안와도 되는데
낙석위험 이라고 출입 하지말라해서 올라가보지 못했다
동굴안의 무량수전 법당 일붕사 창건유래 참고
광활한 동굴안의 대운전 처음부터 자연 동굴이었는지 동굴을 인위적으로 더키웠는지는
모르겠으나 상상외로 넓고 높다 넓이는 일붕사 창건유래참고
동굴 양쪽에 모셔진 보살 상들
약사전
절위에 모셔진 황금 불상
위에서 바라본 일붕사 전경
일붕사에서 관장하는 요양원
호기심에 와본 찰비계곡(벽계계곡) 몇년만에 와보는 일붕사 이제보니 모두가 거기서 거기에
있었는데 이번 여행은 처음부터 빙빙 돌아다니게 만들었다 출발하기전 지도를 펴놓고
잘 살펴 시간을 단축해야 되겠다. 알려진 곳만 입력해 다니다보니 네비의 지시대로만
움직이는 우를 범했다 다음은 호암 생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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