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산은 정부로부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곳으로 다낭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40여분 소요되는
지천에 있다. 그곳엔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케이블카와 1.500여미터 산 정상에 놀이동산과
공원이 있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시설은 150여년전 프랑스인들이 무더운 베트남 날씨를
피하기 위한 휴양지로 개발한것이 시초이다 그런 탓에 바나산에 이르면 마치 유럽에 어느 성곽으로
착각할 정도이며 그런 이유로 인해 웨딩촬영 장소로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각종 원시림과
야생동물이 가득한 생태공원과 5.801미터 길이의 케이블카가 해발 200미터에서 1.500미터까지
오르내리고 해발 1.487미터 바나산 정상에 건설된 바나힐스... 바나힐은 다낭의 온도가 35도 안팎일
때도 15에서 25도 사이를 유지하는 괘적한 곳으로 해발 1.500미터 산 정상에 조성된 테마공원인데...
이 모든 것을 지배를 하는 프랑스인들을 위하여 지배를 당하는 베트남인들이 오르내렸을 터...
아픈 역사다. 그런 아픈 역사를 잊고 현지인은 프랑스풍의 전경에 그져 좋아들하고만 있다. 정상에
놀이동산이 있다는 것도 특이한데.규모도 작지 않다. 자이로드롭에 3D극장. 주라기 공원에
슬라이드레일까지...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몇계단의 에스컬레이트를 갈아타고
바나힐의 케이블카 오늘은 관광객이 별로 없어 바로 탈수 있었다
프랑스와 베트남의 합작이며 부품은 거의 스위스제로 만들어졌다함
케이블카를 타자마자 이런 폭포가 나타난다 지금은 건기라서 수량이 얼마되지
않는데 우기때는 얼마나 웅장할까?
찍고 또 찍고
밀림이 욱어진 정글지대 이런곳으로 베트콩이 숨으면 어떻게 찾아낼수 있을까 그때 작전때
이틀을 신발을 못벗고 무전기메고 다니며 작전을 했는데 신발이 물에 젖어 발이 부르터
걸음을 제대로 못걸은 기억이 지금까지도 생생하다
1487m 바나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도 않고 아직도 20분을 더 올라가야된다니
케이블카를 두가지로 운영하는데 위의 그림은 먼저 건설되었던 케이블카로 차의 크기도
신설 케이블카보다 작아서 승차 인원도 적습니다. 중간에 한번 갈아타야 하고요. 바나 영응사를
먼저 다녀올거라면 이 케이블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케이블카는 오전에 직행은 오후에 운행하는 모양입니다.
산봉우리를 몇개를 넘고넘어 드디어 도착 5분전의 바나힐스 모습
도착지에 내리니 아름다운 난이 있어 사진에 담았다
출구로나가 바로 지하로 들어가니 오락실만 여기저기 현란한 불빛이
관심 밖이라 대충 둘러보고 공룡사진만 찍고 나왔다
중앙광장 분수대에는 모델이 하루종일 기념촬영 하느라 쉴틈이 없다
프랑스풍의 건물들이 즐비하다 여기가 베트남 맞아
안에 들어가니 편의점도있고 모노레일 타는 곳도 있다
성당 건물이 꽤나 크다 예전에는 휴양지라서 미사를 보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요즘은 쉬어가는 장소가 됐다 한다
성당내부 사람들이 많기에 미사를 보는 줄 알고 살금살금 들어갔는데
관광객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하고있다
사찰쪽으로 오르다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수국이 만발해 있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는계단을오르니 관경영산이라는 글귀가
영풍보탑 안에는 아래와같은 부처상이
우리의 부처와는 많이다른 부처상
탑 양쪽에는 이렇게 험상궂은 천왕상이
비실이라 써있는데 비의 내용을 모르니 답답하기만
여기도 거대한 포대화상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모습으로
영주영사 바나힐스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LINH CHUA LINH TU라는 이름의 사원
내부 법당의모습
종루라 쓰여있는데 종은 안보여 올라가니 종이 위층에 달려있다
종각에서 바라본 베트남 사찰과 바나힐스 건물들
종각에 있는 베트남 스님상 같은데 참 편안해 보인다
종각 2층에있는종
종각에서 바라본 영풍보탑
구름에가려 산아래는 아무것도 안보인다
양정이라고 쓰여있는데 법당인가 했더니 아래처럼 차잔이 있고 저액자는 무엇일까
차를 공양하는 곳도 같고 궁금증 유발이다
예쁜 수련도 담아보고
프랑스 풍의 건물들 새로짓는 것도 수리하는 곳도
엿가락처럼 놓여있는 모노레일 저기보이는 불상은 영응사의 해수여래상 만끔크다
중앙광장에서 인증도하고 저기 분수대에 검은꽃이 바나힐이라는 꽃이라는데
시간에 맞춰 올라갔다 내려왔다 한다
케블카를타고 내려가면서 바라본 사원.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설치한 후부터, 바나 힐스는
외국관광객들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고 있다. 이 대단한 케이블카는 명예롭게
기네스 세계신기록 2개를 달성하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5,042.62 m)이자 가장 높은
케이블카(1,291.81 m)이다. 해발고도 1,487m인 바나 정상까지 케이블카에 앉아서 곧장 올라가는
일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하나의 극도로 흥미로운 경험이 되고있다
산 꼭대기에 있는 사찰 영응사(Chùa Linh Ứng, 靈應寺)와 거대한 불상입니다. 선짜반도의 영응사와
이름이 같습니다. 바나 영응사라 합니다.
바나산의 바나힐스 표지석도 담아보고
밑에서 바라본 바나산은 구름에가려 보이지도 않는다 이렇게 자연을 훼손하지도 않고
케블카를 설치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케블카만 설치한다면
기를쓰고 반대하는지 알수가 없다 아름다운 설악산 지리산 월악산 월출산 북한산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그리고 외화를 끌어오는데 일조를 할수있는 케블카를 설치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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