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턴을 누르면 자동으로 나오는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에 달밤이 흘러나온다
멀리서 현인 광장을 담아보고
옛날 거북섬으로가는 출렁다리 모형
해수욕장을 벗어나 갈멧길로 접어들면 이러한 데크시설도 나온다
내내 현무암 위를 걸을 수 있다
바위 채송화도 보이고
아직 피지는 안았지만 해국도 보인다
송도 구름다리와 남항대교도 담아본다
외롭게 혼자서 낚시하는 사람도 보인다
계속 이어지는 바다위의 데크
출렁다리도 건너고 기기묘묘한 바위도 담아보고
지나온길을 다시 담아보는 여유도 부려보고
붉은 바위의 현무암길 울릉도에서도 이런 바위를 보았지
주차장에는 낚시하러 온 사람들의 차로 가득하다
암남공원 주차장
암남공원 초입에 이런 안내판이 있는데 지금 공사중이라서 돌아가는 임시길을
만들어놔서 아쉽게도 돌아내려갔다 왔다
암남공원 초입에서 바라본 암남공원 주차장
암남 공원(岩南公園)은 1972년 12월 30일 건설부 고시 제555호로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군사 보호 구역에 묶여 출입이 통제되었다.
암남 공원은 산책로 1.9㎞, 해안 산책로 1.2㎞를 포함하여 총면적이 55만 3277㎡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진정산 일대에 조성된 자연공원으로 천혜의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암남 공원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안을 따라 바다를 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약 1억 년 전 형성된 퇴적암, 원시림,
100여 종의 야생화와 370여 종의 식물 등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 생태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원시
자연공원으로, 해양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남 공원에는 용이 살았다고 전하는 용굴, 사람의 콧구멍과 같이 두 개의 굴이 나란히 있는 코굴 등
10여 개의 해식 동굴이 있다. 공원에는 부산 비엔날레에 출품된 조각 작품[14점], 광장 2곳, 구름다리,
팔각 정자, 낚시터, 전망대, 관리 사무소, 테니스장, 케이트볼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의 체육 시설을
비롯하여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 밖에도 공원의 해안선 일대에는 공룡 발자국과 신석기 시대
흔적이 남아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위 4장의 사진은 지금 공사하느라 막아놔서 빌려온 사진입니다
암남 공원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산193번지 일대에 있다. 공원의 이름은 암남동에서
따온 것으로, ‘암남’이라는 지명은 아미골, 아미산의 남쪽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공원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주변에는 두도 공원(頭島公園), 송도 해수욕장, 자갈치 시장,
감천항 등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저기 갯바위에는 위태롭게 아슬아슬 낚시꾼들
이렇게 깍아지른 절벽같은 바위도 만나고
드디어 암남공원 끝머리 두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두도
두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천항 방파제와 쥐섬도보인다
날머리 암남공원 후문 쪽에서 바라본 감천항의모습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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