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상전 :「범어사 팔상전 석가모니 후불탱화(梵魚寺捌相殿釋迦牟尼後拂幀畵)」는 범어사 팔상전 정면에
모셔진 석가 삼존 좌상 뒷면에 봉안된 여래 후불도이다. 하단에 마련된 화기에는 1905년에 금어(金魚)[불화나
단청을 그리는 일에 종사하는 승려] 금호(錦湖) 약효(若效) 외 14명의 화승, 출초(出草)[단청 무늬의 초안을
그리는 일] 보응(普應) 문성(文性)이 관여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나한전과 후불탱화
후불탱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문수-보현 보살을 비롯한 네 보살과
아난-가섭을 포함한 10대 제자, 사천왕을 그렸습니다.
따로 떨어져 있던 두 전각을 팔상전 독성전 나한전으로 합쳐 지은 1905년에
만들어 모셨다고 합니다.
지장전(地藏殿)은 명부전(冥府殿) 혹은 시왕전(十王殿), 쌍세전(雙世殿)이라고도 하는데,
당호에서 알 수 있듯이 저승 세계를 상징하는 법당이다. 주존(主尊)은 지옥 중생을
모두 구제한 다음 부처가 될 것을 서원한 지장보살(地藏菩薩)로, 대원 본존(大願本尊)
이라고도 한다. 또한 석가모니(釋迦牟尼) 입멸 후 미륵불이 나타나기 전 시대에 중생 제도를
석가모니로부터 부촉 받은 보살이기도 하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산영각
범어사에서 그동안 비공개 공간이었던 약사전을 재개방했다.
팔상전을 끼고 옆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나온다.
왼쪽에는 노스님들이 생활하시는 공간인데 아픈 노스님들도 계시니 조용히 올라가야한다.
비공개로 있었던 이유는 전에 약사전에서 여자신도들끼리 싸움 때문이라는 숨겨진 비화가 있는데
스님이 법문하시길 여기는 옛날에는 스님들만 기도를 했고 또 터가 대웅전, 관음전 다음으로 좋은곳이니
싸움이 나면 싸움을 한 사람이 해를 입을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하셨다
휴일이라서 많은사람들이 기도중이라서 내부를 담지못하고 빌려온 사진이 많음
뒤쪽에 금강계단이라는 편액이 붙어 있는데
대개는 부처 사리를 모시고 비구-비구니의 계(戒)를 주는 곳을 가리키기에
대웅전 진입 누각을 금강계단이라고 하는 게 생소합니다.
사리는 모시지 않았지만 수계(授戒) 의식을 하는 곳이어서 금강계단이라고 한답니다.
심검당은 사찰에서 선실이나 강원으로 사용되는 건물에 붙이는 이름 지혜의 칼을 찾는
집이라하여 심검당이라한다
이 보살좌상은 범어사 관음전에 본존으로 봉안되어 있으며, 1999년에 개금(改金)이 이뤄져 현재
보존 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팔각대좌 위 연화대좌 윗면에 있는 묵서(墨書)에 의해 1722년에
범어사 비로자나삼존불의 중수와 도금을 담당한 진열(進悅)을 비롯하여 청우(淸雨), 청휘(淸徽),
관성(貫性), 옥홀(玉)이 관여하여 조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보살좌상은 팔각대좌 위의 연화좌에
결가부좌한 자세로 앉아 있다
범어사(梵魚寺) 비로전(毘盧殿)에 봉안되어 있는 본 목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木造毘盧遮那三尊佛坐像)은
방형의 수미단 위의 연화좌에 각각 결가부좌한 자세로 앉아 있다. 중앙 본존불은 125cm, 좌우협시는
100cm 정도의 크기로, 중앙의 본존불이 협시불에 비해 규모가 크게 조성되었다.
범어사 미륵전에 단독불로 봉안되어 있는 이 불상은 향우측에 마련된 불단 후면에
있는 3단으로 구성된 대좌 위에 결가부좌하여 향좌측을 바라보고 있는데, 특히
이 대좌의 하대석은 통일신라 후기∼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대좌로 주목된다. 미륵전의 여래좌상은 높이가 169cm에 이르는 거구의
불상으로 자세는 등을 곧추 세우고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있으나 짧은 목으로
인해 다소 움츠려든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별도로 만들어진 양손은
아미타구품인을 하고 있다
대웅전 아래 뜰에는 이런 괘불석주가 4개나있다
널리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이 담긴 보제루(普濟樓))에서는 예불(禮佛)과 법요식(法要式)이 거행된다.
불이(不二)란 뜻은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요, 세속과 부처의 세계가 둘이 아니며, 선악(善惡), 유무(有無),
깨끗함과 더러움, 등등 상대적 개념에 대한 모든 대상이 둘이 아니라는 의미다.
북방다문천왕
서방 광목천왕
동방지국천왕
남방증장천왕
아래는 야외 박물관
석탑옆에 멋드러진 소나무 한그루
칠층석탑은 건립한지 얼마되지 않는다
샤프란도 앙증맞게 몇송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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