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뻗은게 아니라 키는 작고 옆으로 가지가 많이 뻗어있다
울창한 동백나무 숲을 만날 수 있는 곳, 마량리 동백나무숲!!
서천 팔경 중의 한 곳인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 169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곳에는 5백여 년 수령의 동백나무 85주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3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푸른 잎 사이에 수줍은 듯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정상에 있는 동백정에어 서해의 푸른바다와 낙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바로 앞에 있는 섬인 오력도의 풍경과 어울린 바다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동백정 정자
동백정 앞바다에 떠있는 조그마한 섬 오력도
당집 설명은 아래에
서천화력발전소 예전에는 이부근에 동백정 해수욕장이 있는걸로 아는데 보이지 않는다
모처럼 주위에 산책하는 분이 있어서 인증
동백정 주위의 바닷가도 돌아보고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물 아마 냉각수가 아닐까
썰물이라 끝없이 펑처지는 뻘
부근에 있는 홍원항에들려 어촌도 담아보고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 있는 항구입니다.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 홍원항 *
홍원항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뻗은 방파재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서해에서 안면도와 대천 다음으로
명성을 날리는 지역이 서천 마량이다. 연인들이 호젓하게 떠나고 싶어하는 선호지역 순으로는
안면도와 대천을 앞선다.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마량 포구가 있고, 동백정과 춘장대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동백정에서 동백이 한창일 때는 주꾸미가 홍원항에서 나고,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빌 때는 전어가 홍원항으로 사람을 이끈다. 홍원항은 마량포구보다 규모도 크고 배도 많다.
해변가에는 그 자리에서 회를 떠주는 가게들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수산물시장과 낚시가게 춘장대 해수욕장과 동백정 사이 움푹 들어간 만속에 홍원항이 자리잡고 있다.
이름난 항구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서해안 항구 가운데 유독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어선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이다. 홍원항을 가장 유명케 하는 것은 아무래도 가을에 나는 전어다. 돈먹는 생선이라
해서 '전어'라 불리는 이 생선은 예부터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문헌에 나오고,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해안에서 나는
생선 중 최고로 꼽힌다. 전어는 사철 나지만 9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맛이 가장 좋기로 소문나 있으며
홍원항은 전남 광양항과 함께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다. 홍원항에서는 해마다 9월 말부터 2주일에
걸쳐 '전어축제'를 연다. 홍원항에는 전어를 주로 회나 구이로 먹는다. 홍원항에서 전어나 주꾸미를 맛보고
나서 가볼만한 곳은 단연 동백정이다. 중간에 만나는 해양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바다생물들을
박재로 전시해 놓은 것도 볼거리지만 박물관 위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마량포구의 전경 또한 일품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하였고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서는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문헌이 있으니 가을에 잡히는
전어의 맛이 일품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된다. 그리고 옛부터 구전되어온 말을 빌리자면
「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 냄새 또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한다. 주요 성분은 전어 100g중 수분 71g, 단백질 25g, 지방 2g, 회분 2g으로
이루어져 있고 120㎉의 열량을 내며, 지방이 2% 밖에 되지않아 식이요법은 물론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몸통은 측편하고 빛깔은 푸른 빛이 짙으며 누런 빛을 띠고 있으며 등에는 갈색반점으로 된
세로줄이 여러 줄 이며 옆구리에는 큰 흑색반점이 있고, 배쪽은 희며 주둥이는 아래 턱의
끝보다 좀 나와 있다. 비늘은 크고 둥글며 후부 및 배쪽에는 예맥린이 줄지어 있고, 몸 높이는
몸 길이의 약 2/7에 해당하고, 전장은 150∼310㎜정도이다. 고대 중국의 화폐모양과
유사하다하여 '전어(錢魚)'라 불리운다. 전어(錢魚)의 참맛은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회, 회무침, 구이 등의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다. 그 동안 부산전어(錢魚)가
전국 최고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부산에서 서천 전어를 수입해가고 있는 등 맛과 품질에서
전국최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원항의 빨간 등대
경매도 끝나고 거의 파장입니다
몇집은 이렇게 진열해놓고 판매하고 있다
낮시간이라 그런지 비교적 항구가 한산하고 배들도 정박해진게 많다
홍원항을 둘러보고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참 오랫만에 와본다 10년도 넘었으니까
드넓은 백사장 동해안같이 깨끗하지를 않다 저멀리 홍원항 등대도보이고
마침 모래축제 기간이어서 모래조각 작품도 구경하고
마르린 몬로상 인가보다
송준기인줄 알았는데 유시진 이라네
이모델은 알수가 없고
꽃분이네 가게 국제시장을배경으로
끝없이 펼처지는 춘장대 해수욕장을 나와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이동
바닷길이 열려야 저섬으로 건너가볼건데 내가가는 날은 바다길이 열리지 않는다
무창포는 해수욕장으로는 별 매력이 없는 곳이다
아직 해수욕장은 개장이 않돼 관광객들만 조금씩 해변을 걷는 모습이 보인다
Love Story (Where Do I Begin) Andy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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