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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경주 보문단지

               산림환경연구원과 용담정을 돌아보고 저녁을 보문단지 부근 순두부 집으로 정했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 잠시 보문단지를 돌아보기로했다

                                은행나무도 거의 잎이 지고 거리에는 노란 낙엽이 딩굴고있다

     경주 시내에서 동쪽으로 토함산 지구로 가는 길목에 입지해 있으며, 보문호수를 중심으로

      관광휴양지와 문화레저시설 등을 갖춘 명실상부한 국제관광휴양단지이다. 1971년 정부에서

     수립한 경주종합개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종합휴양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발된

     보문관광단지는 신라의 역사적 전통과 최첨단의 현대적 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조성되어있고,

     전 지역이 또한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특급호텔과 국제회의시설,

     다양한 레저 및 휴양시설, 각종 기반시설 등 세계의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가 구비되어 있다

 

 

                          조금 일찍왔으면 벗나무의 빨간 단풍도 봤을건데

 

                                호수가 여기저기 담아보고

                             인증도하고

 

 

 

      1971년 8월에 정부에서 경주관광개발계획을 확정했고, 1972년 2월에 유원지로

      결정되었다. 1974년 IBRD차관 1282만 달러를 확보하고서 공사에 착공했으며,

      1975년 보문관광단지 지정 및 경주관광개발공사 설립 후 1979년 4월에 1단계

      공사를 마치고 관광단지를 개장하였다. 이후 1991년 12월 온천지구를 지정하였으며

      1994년 8월에는 관광특구로 지정하였다.

      현재 보문관광단지는 경주관광개발공사에서 출발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관리하고

      있으며, 총 개발면적은 8.5㎢이며 계획된 총 투자규모는 1조 5271억 원으로서

      이 중 공공투자가 2039억 원, 자체 765억 원인 반면 민자는 1조 2467억 원(81.6%)에

      달한다. 투자진척율은 2010년 12월 말 기준으로 64.5%로서 총 1조 121억 원이 투자되었다.

 

 

                                    대명리조트와 현대호텔도 담아보고

       보문관광단지는 경주시 동부 명활산 옛성터 인근에서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었으며,

        경주 관광을 위한 각종 숙박·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경주의 사랑방’이라고도 불린다.

        보문호수를 중심으로 국제적 규모의 특급호텔 5개소 등 수많은 숙박시설과 2개의 골프장,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 있고, 보문 야외 공연장, 선재 현대미술관, 경주월드, 유람선 선착장

        등 휴양 문화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한 전 지역이 온천지구라 거의 모든 숙소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2010년 보문단지를 찾은 관광객은 803만 명으로 이는 경주시 관광객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한 달 관광객 수를 2009년과 비교하여 보면 11월의 보문관광단지 관광객은 50만 8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만 4000명보다 12.6% 늘었으며 이 가운데 숙박 관광객은

       24만 414명으로 지난해의 18만 1332명보다 32.6%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순환 탐방로 조성(4㎞, 70억 원) 및

       보문호 주변 경관조명 설치(30억 원) 등 새로운 관광시설을 확충하면서 관광단지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백과사전에서

 

 

                         날은 점점 어두어져 불빛이 하나둘 비치기시작

 

 

                             날아가는 기러기를 담았는데 영 별로네

 

                                   박목월의 시비 달

                      배꽃 가지
                     반쯤 가리고
                      달이 가네.

            경주군 내동면(慶州郡 內東面)
                 혹은 외동면(外東面)
              불국사(佛國寺) 터를 잡은
                     그 언저리로

                       배꽃 가지
                       반쯤 가리고
                        달이 가네.

 

                           현대호텔 분수대는 멈춘지 오래되는 것 같고

                               가로등도 하나둘씩 점등이되고

 

 

                               대장님과 총무님도 한컷

 

 

 

 

                          순두부 정식으로 저녁식사후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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