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서울에서 반창회 모임하고 친구 셋이서 인천으로가 2차하고 인천에서 하루밤묵고
친구의 제의로 광명동굴에 가기로했다 전철 1호선타고 개봉역에서내려 길건너편에 17번 뻐스를
타고 1시간걸려 도착한 광명동굴
광부들의 땀과 마을 사람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곳은 일제 약탈 현장이자 근대 산업발전의
동력이 되었던 공간으로, 수도권 유일의 금속폐광산이라는 가치가 있는 곳이다.세월이 흘러 문을 닫은
광산은 2011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광명의 문화유산이자 역사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굴 아쿠아월드, 동굴 예술의 전당, 황금폭포, 황금길과 황금궁전 등 동굴의 웅장한 풍경과 문화 예술이
함께 하는 신비로운 공간이다.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가학산(山)에 위치한 광산 동굴. 총연장 7.8㎞.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동굴이다. 경주지진이후 긴급안전진단에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사실상
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다.
원래는 일제시대인 1912년, 처음 개장한 이후, 금(원소), 은(원소), 구리(원소), 아연(원소)
등의 광물을 추출하였던 광산 지구였지만, 1955년에 폐광. 이후에는 중금속(특히 카드뮴)을
포함한 침출수로 인해 인근 가학동에서 재배한 벼가 판매 금지를 당하는 비극도 있었다.
2010년 지방자치단체장선거에서 양기대 후보가 광명동굴 관광화를 공약을 내걸어 2011년
시민공간으로 개방되었다. 처음에 개방될때의 이름은 광명가학광산동굴이였지만
2015년 4월달을 기점으로 '광명동굴'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6년 5월 16일 KBS 제1라디오
인터뷰에서 양기대 시장이 밝히기를 이 폐광을 광명시가 매입하는 데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한다.
교통
광명 버스 17번[1] 을 타면 광명동굴 입구까지 간다. 주말에는 도로가 미칠듯이 밀리니
가급적 버스를 이용하는게 낫지만 버스도 미어터진다는게 함정
현재는 입장비를 받고 있다.[3] 안전 문제로 평일 3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300명씩
입장시키고 있다. 길이는 깊이 275m(깊이에 따라 8개 레벨로 구성, 현재는 2 레벨까지만 개발.)로
이뤄진 광산 지하레벨을 관광자원시설로 꾸며 동굴 중에서도 특이하게 전시장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동굴 안에서 전시회가 열리기도 한다.
공연장도 있으며 음악회 등의 공연도 열린다. 수족관과 식물원도 있고, 와인셀러 앞에서는 와인
시음과 판매를 겸하고 있다.[4] 광산의 역사와 구조를 설명한 모형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도
있다. 동굴내부의 환상스러운 분위기와 어울리게 거대한 용 조형물이나 반지의 제왕 영화로
유명한 웨타 디지털에서 제작한 한정판 피규어와 간달프 지팡이도 여기서 볼수 있다.
아직까지 공개된 동굴은 극히 일부분이다. 현재 개방중인 가학광산은 전체의 20% 정도로
원래는 소하동 쪽에도 출입구가 있었을 정도로 거대한 광산이었다고 한다. 차후 안전 문제
등을 보강해 다른 지역들도 개방하려는 듯. 외지인이 찾아올만한 별다른 관광자원/시설이
없어서 인구가 30만명이 넘어가면서도 듣보잡 신세였던 광명시에서는 이 동굴을 대대적으로
키우고 도시 브랜드도 홍보하려는 듯 하다.
외국인(주로 중국계) 관광객들도 꽤 온다. 뱀발로 도덕산쪽 옛 방공호(현재의 광명동 도덕산공원)가
석회광산 입구였었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동굴 내부에 물이 흐르고 있어서 똑똑 떨어지는
물을 목덜미나 머리에 맞으면 깜짝 놀라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냉기가 느껴지는 편이며 특히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루기도 한다. 온도가 사시사철 섭씨 13도로 유지되는 점을
이용해 소래포구 상인회와 협력하여 새우젓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동굴내부에있는 공연장(시낭송,연주회, 콘서트등)입구에서부터 해설사가 동행해서 설명해줍니다)
가실때는 공연이 있는지 전화로확인후 가시기바랍니다~
황금길 입니다
황금패동굴; 한개에 5천원하는 구리도금을한손바닥만한 "패"를구입하여 소원하는 내용을적어
걸어두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네요 걸어두는 기간은 일년이랍니다~
이곳은 옛날 금을캐던 광산이었습니다.그래서 동굴벽이 약간 노란색이라,
황금폭포라 했는것같아요
광차에 실려있는 광석
Kenney Rogers & Dolly Pa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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