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골에서 점심을먹고 낙산사로 이동하였다 작년에 와본곳인데 뭐가 또 변했으려나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 1466년(세조 12)에 왕이 산사에 행차하여 세운 무지개모양의 석문이다.
홍예문을 조성하고 있는 26개의 화강석은 당시 강원도내의 고을수를 표시한 것이라 전하며,
사용된 돌은 강현면 정암리 길가의 것을 가져다 쌓은 것이다.
문의 기단부는 거칠게 다듬은 2단의 큼직한 자연석을 놓고, 그 위에 화강석으로 된 방형의
선단석(扇單石 : 홍예문 등에 맨 밑을 괴는 모난 돌) 3개를 앞뒤 두 줄로 쌓아 둥근 문을 만들었다.
문의 좌우에는 큰 강돌로 홍예문 위까지 성벽과 같은 벽을 쌓아 사찰 경내와 밖을 구분하였다.
홍예문 위에는 1962년에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1칸의 문루(門樓)가 세워져 있다.
양양 낙산사 낙산배 시조목(始祖木)
일본에서 개량된 배를 1915년 강원도에서 최초로 수입하여 이 곳에서 재배된
이후 낙산배의 명성을 만들어 낸 시조가 되는 종자목을 전시하고 있다.
낙산배는 이미 조선 성종때도 조선의 주요 과수로 지정되어 상품은 나라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원통보전으로 들어가는문 의향각
설선당
숲넘어로 낙산 해수욕장도 보이고
비가내린 오후 낙산사 앞바다는 아직도 먹구름이 덥여 있습니다
해수여래상에서 바라본 북쪽 해변
대장님께 인증부탁했더니 이렇게 찍어놨어요 ㅎㅎ
망망대해라더니 참 시원하게 바다가 펼처집니다
해국이 텀스럽게 피어있습니다
보타전앞 연못
의상대에서 한컷
빨간등대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모습도 보이고
홍련암에서 바라본 의상대
여기도 한무리의 해국이 활짝 곱게 피어있다
금방 비라도 뿌릴것 같은 동해의 하늘
구절초도 담아보고
보타락과 연못
컴프리가 탐스럽게 자라있다 오래전에 만병 통치라고 한참 유행했었는데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소나무숲
주차장 앞의 상가들
홍련암까지 다녀오라 하면서 30분의 여유를 주면 어떻게 둘러보라고 해도 너무한다
그래도 단체 행동이니 어쩌랴 정신없이 다녀오려니 중간에 보는거는 대충대충 부실하기
짝이없다 그래도 차에 도착하는데 꼴찌는 면했다 나야 작년에 둘러봤으니 괜찮은데 여성분들이
불만이 많다 여행이란 여유롭게 쉬엄쉬엄 다녀야 하는데 한군데라도 더봐야하는 인증 위주로
다니니 수박 겉핧기식 단체여행은 이래서 늘 시간에 쫓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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