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잠시 일을보려고 일찍 집에서 출발했는데 차질이생겨 인천공항에 미리갔다 미팅시간이
아직도 5시간 남았으니 황망하기만하다 인천에 지인께 점심먹게 나오랬더니 그마저도 바쁘다고 하면서
인천공항에서 용유도가는 자기부상열차가 있으니 그쪽으로 한번 가보라는 제안에 오케이 두리번거리니
아닌게아니라 바로 옆에있었네 짐맏낄곳을 수소문하니 공항에는 없고 전철역에나 가야 된다니 이또한
어려움이 따른다 케리어를 끌고 가기로 무조건 자기부상열차에 오른다
보시다 싶이 용유역까지는 5정거장 2분씩 해도 10분이면 도착한다 무승무원운행 부산에서 4호선과
김해 경전철을 많이 타봤기에 이상할것도 없다
새 전동차라서인지 내부가 아주 깨끗하다 의자도 조금은 특색이 있고
용유역(龍遊驛)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역이다. 인근에 인천국제공항철도
용유차량기지가 위치해 있다.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워터파크 ↑
하상 시·종착역 상행 인천국제공항 방면 하행... 여기에서는 울왕리 무의도 실미도 다 들어갈 수 있나보다
처음보는 자기부상열차
송도전님의 글에서
지인의 말씀대로 일단내려 굴국밥집으로 이동 점심도 먹고
식사후 일단 을왕리가는 뻐스를탄다 그런데 승객은 달랑 나하고둘
정류장에서 내리니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케리어 끌고 진입한다
우리가 다닐때는 연안부두에서 배타고 내왕한것 같은데 지금은 버스타고도 올 수 있으니
세상 많이 달라젔다 이렇게 짧은 백사장을 보려고 그렇게 용을쓰고 다녔는데 지금 여러 해수욕장을
비교해보니 참 초라한데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든다 벌써 그때가 40여년전이니~~~
썰물이라서 어선들은 육지에 있는듯 보이고
때가 아닌만끔 해수욕장에는 수없이 많은 갈매기만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 한분이 새우깡을주니 우르르
역시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식당과 위락시설이 들어서기마련 많이도 변했다
그저 처음온양 생소할 따름이다
통제 망루도 초라하게만 보이는건 아직 때가 아니었음을~~
친구인듯 서로 무얼물어보고 답하는 정겨움이 베어있다
면적 13.603㎢, 해안선 길이 48.2km의 섬으로, 부근에 신불도(新佛島), 삼목도(三木島), 영종도(永宗島), 대무의도(大舞衣島),
장봉도(長峰島), 모도(茅島), 시도(矢島), 신도(信島) 등이 있다. 그 동안에는 영종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두 섬 사이의 간척지에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됨으로써 지금은 두 섬이 하나가 되었다. <BR>용유도에는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왕산유원지, 선녀바위유원지, 마시란유원지, 읍나루유원지, 거잠포유원지 등이 서남쪽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8월초 해양축제와 물고기잡기 대회,
어패류 채취 등 온 가족의 자연학습장으로 좋다. 또한 2001년 인천국제공항개항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해상관광호텔이 들어서고
카지노, 호텔, 위락단지, 골프장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이용한 종합관광단지로 변모해 가고 있다. <BR>용유도 해변은 먼 길을
마다하고 달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바다다. 일찌감치 국민휴양관광지로 개발이 된 탓에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해질녁의 을왕해변은 전국 최고의 낙조를 감상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Daum백과] 용유도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우리도 저런때가 있었지
손님을 하나라도 붙잡고 싶었으리라 절박한 심정으로 자꾸 호객을 하는걸보면
중국이란 나라가 좀더 멀리 있었으면 좋았을걸 망망대해지만 그리 맑아보이지 않은 까닭으로 그네들을 지목해본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무의도를 들어갔다 왔으면 좋으련만 어쩡쩡한 시간때문에 그럴 수도 없고
언제 다시와 무의도 호룡곡산도 한번 올라봐야지 용유역으로 나오는 버스를타니 이건 완전 내 자가용이네
달랑혼자서 버스를 전세낸 꼴이 됐으니 용유역까지 계속 타는 사람이 없다, 3월21일
Jeux Interdits (금지된 장난) - Claude Ci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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