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립병원이라고 해야하나요 국립병원이라 해야하나요?
종합병원 같습니다
집들이 독립 가옥이지만 다 붙어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이런 주거지가 많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중심이 되는 거리로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중국풍 숍 하우스(Shop House)들이 밀집되어 있다.
숍 하우스는 폭이 좁고 길이가 긴 2층 집을 말하는데 보통 지상층을 상가로 쓰고
1F를 거주지로 썼다. 존커 거리의 원래 거리 이름은 잘란 항제밧(Jalan Hang
Jebat)이다. 존커 거리 서쪽에는 바바 뇨냐 박물관이 있는 잘란 툰 탄 청록(Tun Tan Cheng Lock),
동쪽에는 쳉훈텡 사원과 힌두 사원이 있는 잘란 투캉 에마스(Jalan Tukang Emas)가 있다.
[Daum백과] 존커 거리 – ENJOY 말레이시아, 강석균, 넥서스
여기도 무슨 사원같습니다
쳉훈텡사원으로 들어간다
쳉 호 문화박물관
중국 명나라 사령관이자 탐험가인 쳉 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박물관입니다. 1405년~1433년에 중동,
아프리카 및 여러 대륙을 다니며 그의 이름을 알렸는데요 말라카를 발견 한 후 그의 측근들을 데려와
원주민들과 결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바뇨냐’라는 문화를 형성 하였습니다. ‘바바뇨냐’란 남성을
지칭하는 바바(Baba)와 여성을 지칭하는 뇨냐(Nyonya)가 합쳐진 말로 말레이계와 중국계들의 결합
으로 이루어진 후손들을 일컫는 말로 400년 동안 그 문화가 내려 왔습니다
쳉훈텡 사원은 조화의 거리라는 뜻의 Jalan Tukang Emas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조화라는 이름이 어울리게, 인근에는 이슬람 사원 팜퐁 클링 모스크 Kampung Kling Mosque와
힌두 사원 스리 포야타 무어티 사원 Sri Poyatha Moorthi Temple이 있다.
다양한 종교가 모여있는 거리 이름 답다.
쳉훈텡 사원은 15세기 초에 말라카에 머문 명나라 장군 정화를 위한 사원이다.
이 사원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종교 건물이라는 역사적인 의의를 지닌다.
1645년, 당시의 중국인 지도자 카피탄 치나 Kapitan 인 Lee Wei King이
중국에서 자재를 들여와 만들었다고 한다.
이 사원에서는 독특하게도 도교와 유교, 불교를 하나의 사원에서 만날 수 있다.
중앙 홀에서 가장 중앙의 신은 관음상이다. 여기에 문과 무를 겸비한 관우를 함께 모신다.
부와 장수, 승진을 관장하는 불교의 신을 모시고 있으며 옆 건물에서는 조상의 위패를 함께 모신다.
1704년 Chan Ki가 중앙 건물을 세웠고 1801년 추가적인 건물들이 들어섰다.
들어가 보면 뒷편으로 이어지는 규모가 상당하다.
2003년 유네스코의 보호건물(UNESCO award for outstanding architectural restoration)로
지정이 될 정도로 의미있다.
그 역사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셈. 약 4600m2의 대지 위에 세워진 사원은
뜯어볼수록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그 밖에 이 절에서는 중국인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다.
4대까지 조상을 모시는 사당이 있기 때문이다.
사당에 모시는 위패는, 자신의 직계 친부모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이룬 조상을 중심으로 모신다.
그러니 자손들에게 제삿밥(?)을 얻어먹고 사당의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정말 성공하고 싶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원은 명나라에서 건축 자재를 들여왔기에 건축비용과 노력이 많이 들었다.
모시는 종교적 인물들이 여럿인 만큼 중앙의 기도 건물이 크고,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이 사원의 지붕은 얼마나 공을 들여 만들었는지를 보여준다.
값비싼 도자기를 깨서 장식했기 때문이다.
도자기 제작술이 뛰어나지 않았던 말레이에서는 중요한 중국 사원은
도자기를 깨서 모자이크처럼 장식했다고 한다.
차이나 타운은 세계 어딜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되었죠. 싱가폴도 예외가 아닌데요.
특히 싱가폴에서는 중국인들의 비율이 75%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차이나 타운이 크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각종 음식점과 상품, 사원 등 작은 중국을 연상시킵니다
존카워크의 야시장입니다
북적이는 주말 야시장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5시경부터 밤
11시경까지 존커 거리에서 야시장이 열린다.
더치 광장 쪽부터 의류, 신발, 장신구, 기념품, 잡동사니 등을 파는 노점이 늘어서 있고 간간이
간식과 음료를 파는 노점이 보인다.
존커 거리 북쪽 끝에는 볶음밥, 새우 볶음, 꼬치, 오징어 볶음, 국수 등을 파는 먹거리 노점이 모여 있다.
야시장이 열리는 주말이 되면 말라카 시민들이 모두 존커 거리로 나오기라도 한 것처럼 거리에
발 디딜 틈이 없으므로 소지품 보관에 유의한다
관광객들은 흔히들 china town이라 부르지만,
현지인들은 존커스트리트(Jonker Street)라 부르는 이곳.
600년의 역사를 간직했다고 한다
말라카가 15세기 중국에 문호를 개방하자 중국 남부에서 많은 이민지가 몰려왔습니다.
이렇게 중국인 남자와 말레이시아 여성이 결혼해 태어난 후손들이 몇 세대에 걸쳐 이루어낸,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융합 문화를 일컬어 흔히 '바바 뇨냐(Baba-Nyonya)'라 부릅니다.
바바 뇨냐는 건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그 흔적을 남겼지요.
벽화도 아름답습니다
존커 스트리트 건물들은 거의가 2층으로 되어 있다
존커 스트리트거리의 벽화 가끔 웨딩 촬영장으로도 쓰이나보다
말라카강 건너편에 네덜란드 광장이 보인다
말라카 강입니다 야경이 아름답지요
중국의 고위층 들이 방문해 기념식수도 한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중국우호 식수광장이라는 기념표지석 정화 양운헌
정화 예술관인데 문이 잠겨있다
이제 저앞에 네덜란드광장으로 이동한다
정화 장군이 말라카에 정착한지 612년이 된다는 기념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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