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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

3월 마지막 주말을 공주에서

지난달 27일에 모나코 스페인 여행 팀 예비 모임을 갖기위해 서울에 갔는데 공주에 별장을 가지고

계시는 분의 제의로 또 다시 주말에 공주에서 모임을 갖기로 의기투합 금요일 오후에 떠너기로 해

옆지기 사무실에 픽업하려 갔다가 낙동강변에 벗꽃이 만개한 것을 보고 몇장 담아봤다

 

 

 

 

 

낙동강변의 벗꽃이 벌써 만개 했으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러한 벗꽃길이 낙동강 뚝을따라 몇km 이어진다

자목련과 백목련도 담아보고

 

 

 

 

명자나무꽃

평일에도 상춘객들이 많이 몰려들고 또한 장사꾼들도 진을치고 있다

밤늦게 공주에 도착하여 아침에 일어나 아침 산책하며 담아보는 목련과 진달래

 

 전에 올라봤지만 딱히 걸을만 한 길도 없고 동혈사가는 꼬부랑 길을 올라본다

 

이른 아침이라 산사는 조용함 그자체다

정적을 깨지 않으려고 먼발치에서 겉모습만 담아본다

 

여기저기 쉼터와 풀장 냉동고 완벽하게 갖추고 정말 없는게 없다

작년에 2층을 지어 당구대도 놓고 드럼도 배치하고 남편은 기타치고 부인은 드럼치고

참 멋지게 살고 있다 왕 부럼

60이 넘었는데도 드럼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저 아래 목련나무인데 하루 사이에 아래 사진처럼 활짝 피었

 

 

본래 백두산 여행에서 만난 6가족이었는데 이제 두가족은 떨어저 나갔고 4가족만이

모임을하며 여행을 다닌다

하루종일 먹고 떠들고 드럼치고 당구치고 이제 저녁을 쭈꾸미 복음으로 먹물이 배어있는

칼국수로 마무리한다

아침을 먹고 부산으로 출발하면서 잠간 세종 호수공원에 들려봤다

 

 

 

세종 호수공원의 무대섬

여기는 이제 매화가 피고 있다 우리지방에는 다지고 벗꽃이 한창인데

 

 

그네를 밀어주는 아버지와 아들의 행복한 순간 나도 저런 때가 있었을까?

부부가 처음으로 셀카 놀이도 해보고

날씨가 좋으니 가족단위로 돛자리 펴놓고 즐기는 모습 행복이 따로 있나 이게 바로 행복이지

세종시 칸벤션센타

잔디공원도 넓고 정비가 잘되어 참으로 보기 좋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세호교(세종호 수교)

호수를 가로지르는 폭 5~8m 연장270m 보행교로서 호수를 건너며 수상무대섬과

5개의 이동식 소형 섬을 감상 스페인어로 cejo(세호)는 해가 뜬뒤 강이나 개울에서

일어나는 안개를 의미하는 단어로 금강의 아침 안개가 잦은 지역특성과 연계

 

수상무대섬

5개섬의 주제섬의 하나로서 오랜 세월 금강의 물결에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하여 만든 672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평화의 소녀상 뒤에 평화의비 내용글

해방직후 중국군에의해 발견되어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던 조선의 위안부들 사진입니다

임신한 여성은 이북의 고 박영신 할머니입니다  잔정성잇는 일본의 사과로 마음까지 해방되는

그날까지 함께하는 세종시민의 의지를 담아 이추모비를 세웁니다 작가 유영민

우리집에 있는 동백으로 종류가 4가지인데 2번과 4번은 흔히 볼수있는 종류가 아니어서 관심이

더 가는 종류의 동백인데 금년을 마지막으로 다음해부터 볼 수 없는 아쉬움 다름아닌 재개발로

이제 이별을 해야하니 정말 서운한 감정이 앞선다

 

 

Billie Jean (빌리진) - Michael Jackson (마이클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