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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평화공원 국화축제



매년 열리는 부산 평화공원 국화축제가 금년에는 10월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린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변화된 모습도 볼겸 오전에 집을 나선다

유엔 참전기념비

평일인데도 축제를 보러 많은 인파기 모여들고 있다 특히나 고사리 손들 어린이집

유아들 너무귀여워 쓰다듬어 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더이다





















한참을 둘러본뒤 이제는 셀카놀이를 해본다
















정성들여 가꾸어 놓은 국화를 하나하나 담으며 내마음도 꽃이되어 붕 ~뜨는기분이다

어린이들이 몰려 떠날줄을 모르기에 무엇인가들여다 봤더니 글쎄 거북이 한마리가

색깔도 곱게 유영을하고 있었네









사시나무는 평화공원 조성 이전부터 있던 것으로 자연보호를 위해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후손에게 아름답게 물려줄 수 있도록 주변을 깨끗하게 이용해달라는 안내문도















옛 육이오 피난시절의 사진들도 감상하며 그시절 이야기도 선배님들에게 듣고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시가 있는 거리

은목서

중국 원산이다 금목서 보다 향기가 약하고 꽃은 10월에 피고 열매는 다음해 5월에 익고

등황색 꽃을피우는게 금목서라 한다


금식나무

바닷가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가 약 3m이다 꽃은 암수 딴 그루로서

3~4월에 ㅡ자주빛을 띤 갈색으로 핀다

월계수

감람수라고도 한다 꽃잎은 4개 수술은 8~14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경상남도 전라남도에서 많이 자란다

금목서

꽃이 질때 쯤이면 초록색 콩만한 열매가 맺힌다

꽃은 등황색이며 길이 7~10mm의 소화경이 있다

만리향이라 부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소귀나무

산 기슭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다 꽃은 4월에피고

나무껍질은 염료및 약용으로 사용한다

털머위

헤데라

크기는 1.8~2m 나무 줄기는 가늘고 곧게 자라며 잎이작고 귀여워서 관엽식물로 인기가 있다

장미꽃에 나비 한마리 아직도 겨울체비를 안 했는지 꿀을 따고 있네


다지고 마지막 남은 장미를 조심스럽게 담아본다 건드리면 우수수 꽃잎이 떨아질 것 같다

버스를 타기 위해서 유엔묘지로 가면서 대밭숲 길도 살펴보고

유엔묘지 국기 게양대로 가는길

이곳에 묻혀있는 영령들은 영국군들이 제일 많은 것 같고 다음이 터키군인 것 같다


참전 16개국기와 우리나라 국기가 게양돼 있다

100여년쯤 된 배롱나무가 아닐까?


오늘은 유엔의 날 행사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자주 오는 곳이라서 오늘은 지나가면서 몇장만 담아보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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