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투어는 옵션이 걸려있다 우리팀은 전원 사파리투어를 하게된다
짚차를타고 아슬아슬하게 스릴넘치게 운전을 하는데 조금 위험스럽다
차는 우리나라 현대차인지 기아차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아마 스포티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여기서 차를 바꾸어 타고 로즈밸리로 향한다
아~ 저 앞차를 보니 현대차네
10여분 달려 여기 로즈밸리로 왔다 마치 그랜드캐년 같다고하여 로즈밸리로 부른다고 한다
작은 그랜드캐년이라고 하는데 그리 웅장하지는 않아도 귀엽게 봐줄만한 곳이다
바람구멍도 나 있고... 색깔이 다른 것은 화산재와 퇴적층의 조화 때문이라고
로즈밸리의 여러 모습들을 담고 다시 출발 괴레메 마을로 향한다
사파리투어 차량으로 다시 괴레메 마을 교회들이 있는 곳으로 왔다
가파도키아의 괴레메계곡은 화산재로 형성되어인위적으로 동굴을 파기가 좋아 이런 모습의 마을이 되었다.
313년 로마교황이 기독교를 공인하자 근처의 지하도시에서 은거하며 살던 기독교인들이 나와서 바위동굴을
파서 교회를 짓고 집을 지어서 살던 마을이다.
교회가 많아서 매일 새로운 교회를 돌아가면서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최근까지 주민이 거주 했으나 너무 많이 바위를
파고 동굴이 오래되어 일부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터키정부에서 퇴거 명령을 내려서 대부분 비어 있으나, 일부 바위
동굴에는 주민이 거주하거나 창고로 사용하고 일부동굴은 호텔과 카페로 개조되어 사용하고 있다
여기는 괴레메마을 마리아교회와 병원이 있던곳이다
괴레메 이야기
아랍말로 “보이지 않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동굴교회가 모여있는 괘레메(Goreme)로 가서 이곳에 있는 여러 개의 교회 중
특색이 있는 몇몇 교회들이 있다. 동굴 안 교회 내부를 십자가 모형으로 만들었고 유난히도 아름답고 섬세한 프레스코(frisco)
벽화가 선명하게 남아있는 일명 사과교회(Apple church)로 불리우는 엘마리 교회(Elmali), 이 교회 내부엔 최후의 만찬,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 유다의 배반 등을 그린 벽화가 있다. 벽화 그림 가운데 예수님의 손에 들려진 둥근 모양의
물체 모습이 사과처럼 생겼다고 하여 “사과교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였다.
둥근 돔의 형태를 한 천정에는 야자수 나무들이 그려져 있었고 천정과 벽에는 동물을 그려놓은 성 바라바교회(St. Baraba)도
바로 그 옆에 있었다.
마리아교회와 병원터의 웅장한 모습이다 화산재로 형성된 바위라 하지만 이렇게 조각을하듯 잘도 조성을 하였다
일부는 데린쿠유 같은 지하 도시로 그리고 일부는 암굴 생활이었는데 그들은
그들만의 신을 선택한 그 순간부터 바위굴 생활이 마치 숙명 이었던 듯하다.
괴레메에는 1년 365일에 해당하는 365개의 동굴교회가 있었다고 한다.
서기 5~12세기에 로마와 이슬람의 핍박을 피해 이곳에 들어온 기독교인들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30개정도의 교회가 일반에게 개방되어 있다.
괴레메 국립공원이 있는 카파도키아에는
이미 B.C. 20세기에 아시리아인이 식민도시를 건설하였고,
B.C. 17세기∼B.C. 12세기에는 히타이트 왕국의 지배하에서 교역의 요충지로 발전하였다.
4세기 초 크리트교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면서 교인들이 이
계곡으로 숨어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
7세기 후반에 이슬람교도들에 의하여
터키가 점령되면서 카파도키아로 이주하는 크리스트교인들의
수는 더욱 늘어나서 11세기 무렵에는 인구가 7만 명에 달했고, 그들이 바위를 파서
만든 동굴 성당이나 수도원이 360여 개에 이르게 되었다.
저기보이는게 판잘리크 교회다
중앙제단 돔의 성화
성모자상 성인상 악마등의 그림이보인다 성화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있다
판잘리크 교회
판잘리크계곡에 있는 석회교회 중 하나로10세기에 성 테오도르를 위해 지었다고 한다
내부의 중앙제대 뒤쪽 3면에 둥근돔과 천정3면에예수님과 찬사 제자들을 그린 화려한
프레스코화가 빽빽하게 그려져 있다 프레스코화는 안료와 비둘기 노른자를 섞어서 그림을
그리고 흰자로 코팅을하여 건조한 기후때문에 보존상태가 양호하다고 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벌집과도 같다.
"뾰족한 성채"를 의미하는 이곳은 커다란 바위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여러 바위산이 모여 있어서 견고한 요새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괴레메는 '볼 수 없다'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기기묘묘한 바위들에 둘러싸인 동화 속에
나오는 요정의 마을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카파도키아 지역에서 버섯 모양의 집들과 이를 이용한 교회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괴레메 골짜기다.
암굴교회들은 애초 목적인 수도와 기도를 위해 출입구와 통풍, 자연광을 위한 작은
창문 정도가 있었다고 한다.
이 괴레메 골짜기의 바위 집들은 로마 대 화재사건의 배후세력으로 기독교도들을
지목하면서 기독교 박해가 시작되자 그 무렵부터 기독교 교인들이 이곳으로 하나
둘 숨어들기 시작하였는데, 8세기 전후로 이슬람 세력의 기독교 박해가 다시 일어
나게 되자 본격적으로 이곳으로 이주를 하였다고 한다.
사파리투어를마치고 여기 카페트매장에왔다
여기 카파도키아 여인들은 거의다 카페트 짜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한올한올 정성스레 짜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보인다
이카페트가 3500 만원 짜리라고 하는데 정말 좋기는 좋다
이렇게 설명을하며 몇사람이 수고를하며 선전을 하지만 사는 사람은 없다
조금 미안한 생각도든다 이제 또 우리는 파샤바 계곡 버섯바위를 보러떠난다
파샤바 계곡 버섯바위를 보러가면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낙타바위도 담아본다
가는 도중에 차창으로 보이는 모습들
버섯 바위
‘터키 카파도키아’ 하면 여행객들은 버섯 바위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만큼 독특한 모양의 버섯 바위들이 많기 때문이다. 버섯 바위가 모여 있는 곳은 ‘요정의 굴뚝’이라고
불릴 정도로 신기함이 감돈다.
버섯 바위는 보통 3단계를 거쳐 만들어졌다. 괴레메 계곡의 근처에 있던 에르지에스 화산이 폭발하였는데,
그때 많은 양의 화산재와 분출물이 쏟아져 나와 응회암 층을 형성했다 이어서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하여 응회암을 덮고, 용암이 식으면서 지표면에 수많은 절리가 생겨났다. 그 후 절리에 빗물이
침투하고 바람과 강물 등으로 인해 침식과 풍화 작용이 일어나 지층이 깎였다. 하단의 응회암층이 빗물에
깎이기도 하면서 기암괴석이 탄생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바위들은 버섯 모양을 하고 있어서
버섯 바위라고 불린다.
로마 시대에는 그리스도교 박해를 피해 온 그리스도교인들이 버섯 바위와 그 일대에 거주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스머프》나 《스타워즈》도 카파도키아의 버섯 바위들을
참고했다고 하니, 카파도키아를 찾는 이유로 버섯 바위를 꼽아도 손색이
카파도키아 는 동양과 서양을 잇는 중요한 교역로였지만 제국이 일어설 때마다
전쟁터로 변했으니 기원전 18세기에 히타이트인들이 정착한후
페르시아, 로마, 비잔틴, 오스만 투르크 제국이 차례 차례로 점령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바위 언제 무너질지 기약이 없다
괴레메와 아바노스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파샤바 계곡은 버섯과 죽순 모양을한 바위들로 형성된 계곡입니다.
화산활동과 비바람으로 모양들이 형성되었고 바위들의 모습은 각 지층마다 경도와 성분 다르기에
현재의 모습처럼 다르게 깎여있습니다. 고대 수도사 성 시메온이 아곳에 살았기때문에 기독교적으로 수도사의
골짜기 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하나의 몸통에 세개의 봉우리가 있는 세 쌍둥이 버섯 바위가 있는데 이곳의 대표적인 기둥이며, 삼위일체
바위라고도 불립니다.
여기 파샤바 는 요정의 굴뚝으로 유명한데 벨기에의 애니메이션 감독 페요(Peyo) 는 여기
파샤바 계곡의 버섯 바위들 을 보고는 “개구쟁이 스머프”의 마을 배경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수십만 년의 오랜 세월 비바람에 풍화되며 기기묘묘한 다양한 형상의 버섯 바위가 만들어졌다.
버섯 바위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은 암석과 풍화 속도가 달라 지금과 같은 형상의 버섯바위들이 만들어졌는데
어찌 인간의 힘이 이에 이를 수 있으며 참으로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작품에 경이롭고 놀라울 뿐이다.
천년만년 바다가 융기되어 이로어진 곳에 다시 화산활동이 있어 그위를 화산재들이 덥어버렸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비바람과 풍화작용으로 마모되고 부서져 약한부분은 모두깍여 나가고 가장 단단한
암석들만 남아 현재의 기기묘묘한 바위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그들은 눈에 띄지 않는 암벽과 바위 계곡 사이를 파고 깎고 다듬어 교회와 집 들과
납골소와 성채를 만들고 지하도시 까지 건설했으니
카파도키아는 자연과 인간이 공들여 함께 만든 걸작품으로 남았습니다.
여기도 많은 동굴교회가 있으나 올라가 보지를 않았다 괴레메 마을에서 보았기에
숙소로가며 다시 담아본 낙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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