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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송도 해상 케블카와 복수초

작년에는 1월 18일에 암남공원에 복수초가 피어 있어 담아왔는데

금년에는 조금 이르지만 휴일 둘이서 가보기로 한다(1/24)

감천항 냉동창고들이 있는 곳에서 오르며 내려다본 감천항

호랑 가시나무

맥문동은 잎도 싱싱하고 열매도 아직 그대로 있네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를 원산지로 삼고, 그늘진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 길이는 약 30cm에서

50cm 정도이다. 잎끝은 밑으로 숙이고 있으며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다. 꽃은 5~6월에 연한 보라색을

띠고 무리 지어 피어난다. 열매는 푸른색이 감도는 흑색으로 익는다

 

주로 호흡기·순환계 질환을 다스리고, 건강 생활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가슴답답증, 각기, 각혈, 감기, 강심제, 강장보호, 건뇌, 건위, 건해, 근육통, 기관지염, 기울증, 담,

당뇨병, 두통, 명목, 번열, 변비, 보로, 보양, 보폐·청폐, 불로장생, 불면증, 비만증, 서증, 소갈증, 심기불녕,

심장병, 심장쇠약, 심장판막증, 안구건조증, 양기부족, 완하, 유즙분비부전, 음위, 이뇨, 자궁발육부전,

자양강장, 졸도, 종기, 진정, 창종, 총명제, 탈모증, 태부장양, 토혈, 폐결핵, 피부노화방지, 해수, 해열,

허약체질, 호흡곤란 이렇게 보면 가히 만병통치약이다

송악

상록성 관목의 덩굴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산지와 들에서 자란다.

가지에서 기근이 나와 다른 물체에 붙고 어린가지는 잎 및 꽃차례와 함께 털이 있으나 잎의 털은 곧 없어진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이 2~5cm 정도이고 잎몸은 길이 3~6cm, 너비 2~4cm 정도의 삼각형이며

3~5개로 얕게 갈라진다. 9~10월에 개화하며 산형꽃차례는 1~5개가 가지 끝에 취산상으로 달리고 꽃은

녹황색이다. 열매는 지름 8~10mm 정도로 둥글고 다음해 5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나무를 타고 뻣어 올라가는 송악

푸르른 나무들도 많은데 복수초 군락지에는 아직 한송이도 피어나지 않고 있어 

다음에 다시 가기로 하고 작년 1/28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사스레피나무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중국과 인도, 한국 등이 원산지이다. 숲속이나 계곡, 들판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2~10m이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약재로 쓰는 것이 보편적이다. 효능으로는 항염 등이 있다.

 

 가죽 같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잎의 앞면은 광택이 난다. 잎가장자리에는 위로 향한 톱니들이 있다.

3~4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는 꽃은 잎 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아래를 향해 피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 모두 5장으로 수꽃에는 10~15개의 수술이, 암꽃에는 1개의 암술이 있으며 꽃은 독특한 향기를

지닌다. 열매는 10월에 열리며 자줏빛이 도는 검정색의 장과이다

먼나무

바닷가 숲에 자라는 상록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10m이다. 어린 가지는 어두운 갈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난다. 잎몸은 가죽질이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햇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꽃차례로 2-7개씩 달리고,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4-5장이다. 열매는 핵과이며, 난상 구형으로 붉게 익는다.

정원수로 이용한다.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에 분포한다.

복수초도 보지 못했으니 이제 송도 케블카 타고 용궁 구름다리 돌아보기로 한다

여기 케블카도 제작년 여름에 탔는데 옆지기 때문에 또 타게 된다

요금은 왕복 17천원 할인가격으로 13천원X2=26천원에 탔다

거북섬 승강장

송도해상케이블카 29년 전에 송도해수욕장에 거북섬을 왕복하는 케이블카가 있었는데

그 때의 명성을 되살리겠다는 일환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부산에어크루즈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부산에어크루즈는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구간을 왕복한다.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포함하여 8인승 캐빈 39기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송도 해수욕장과 거북섬 스카이 워크

70년대는 저기 다리가 없었고 구름다리로 거북섬에 카페를 들락거렸는데

이제 다리도 놓고 스카이 워크로 걷기 좋은 길이 만들어 졌으며 전망대도 생겼다

영도와 송도를 연결하는 남항대교 길이가 무려 1km나 된다

송도 해수욕장 지금은 백사장도 넓어지고 파도도 잔잔해 해수욕 하기 좋은 곳이다

바다에는 각종 조형물과 다이빙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송도 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 주차장까지 데크길로 해안 지질공원을

걸을 수 있게 조성을 잘 해놨다

암남공원 케블카 승강장에서 조금 내려가면 저러한 구름다리가 있다

암남공원 주차장과 해산물 먹거리 장터

용궁 구름다리 가는 길초에 용의 비늘에 소원의 글을 달아 매달고 있다

여기에 기재된 모든 소원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광장에는 이렇게 각종 조형물들이 반겨주고 눈을 즐겁게 해준다

바람개비도 쉼없이 돌아가고

용궁 구름다리 다녀와서 저 위 옥상 전망대에 올라가 조형물들도 구경할 것이다

바람이 약간 부는 것 같은데 구름다리는 강풍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맨트가 계속 들려온다

묘박지와 저쪽 멀리에 주전자 섬도 보인다

 

「태종대 앞바다의 유분도」는 어부들이 유분도(鍮盆島)에서 용변을 보거나 불을 지피지 말라는 금기를

 어기면 고기를 잡지 못할 뿐더러, 이후에 이들이 모두 일에 실패하였고, 원인 모를 병으로 죽었다는 

금기담이다. 유분도는 태종대 앞바다의 크고 작은 돌섬들 중 하나로, 주전자처럼 생겼다고 해서

 주전자 섬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섬이 항상 물결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서 생섬[生島]이라고도 한다.

잔득 흐린날씨 구름사이로 빛내림이 있어 바다에는 윤슬이 형성되어 빛을 발한다

 

인증도 남기고

강으로 통제를 해서 용궁 구름다리를 건너보지 못하고 옥상 전망대로 오르기 위해

매표소앞 휴게소에 왔다 전망대는 실내로 들어가 에리베이터로 3층까지 오른다

화가의 모습은 왜 서양사람이어야 하는지?

우리나라도 유명 화가들이 많은데 ....

왠 바오밥 나무인가 했더니 생택쥐베르의 어린와자이야기 때문에 여기에 등장 시켰나보다

 

바오밥나무

물밤나무과 바오밥나무속 나무들을 일컫는다.

생택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한 나무로도 유명하다.

활엽교목으로 건조한 열대 지역에 자생한다.

원산지는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 아라비아 반도, 오스트레일리아다.

바오밥나무속(Adansonia) 학명은 바오밥을 연구했던 18세기 프랑스 자연학자 미셀 애더슨

(Michel Adanson)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벌채와 서식지 파괴로 인해 일부 종이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빛의 조화

옆지기의 사진 찍는 솜씨가 여기에 나타난다

북형제 섬과 나무섬

암남공원의 끝 부분과 새들의 천국 두도다

주전자 섬

태종대 앞바다의 돌섬인 유분도에 관련하여 두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옛날 영도구 동삼동에 사는 한 어부가 주전자 섬에서 고기를 잡다 갑자기 용변이 마려워 어구를 바다에

 설치해 둔 채 용변을 보았다. 

그랬더니 하루 종일 고기는커녕 어구까지 잃고 말았다고 한다. 이후에도 계속 고기를 잡을 수 없었고, 

어구조차 계속 잃게 되자 어부는 화병으로 자리에 누웠다가 결국 죽고 말았다.

또 같은 마을의 어부들이 주전자 섬에서 고기를 잡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 불을 놓았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늙은 어부가 이 섬에는 옛날부터 불을 놓으면 큰 재난을 당한다며 불을 끄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어부들은 늙은 어부의 말에 코웃음을 치며 불을 끄지 않고 예사롭게 넘겼다. 

 

이후 역시 고기는 잡히지 않았고, 결국 빈손으로 집에 돌아왔다. 이들은 꿈에서 주전자 섬이 불덩어리로

 변하는 모습을 보았고, 이후 이들의 일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으며, 끝내는 원인 모를 병으로 모두 죽었다.

이 때문에 지금도 주전자 섬에는 용변과 불 취급을 금기시하며, 젊은 남녀들이 이곳에서 정을 통하면 

급살을 맞는다 하여 데이트 가는 일조차 기피한다고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어링왕자와 비행기,

우리는 한때 어린아이였다는 사실을 대부분 기억하지 못합니다

모멘트 캡슐 우리의 소원이나 기록을 캡슐에 담아 보관하는 곳

그네

어린왕자, 소년

당신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당신이 그 꽃들을 위해 소비한 시간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고 있어요. 하지만 당신은 그걸 잊어서는 안돼요.

당신이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영원히 책임을 져야해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천항

저 어린 왕자는 케리어를 끌고 어디로 여행을 가고 있을까?별로가는 것일까?

저기 보이는 하얀줄이 처진 곳이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이다

왼쪽이 황령산 중간이 금련산 오른쪽 뒤가 장산인데 무척 멀리 보인다

케블카 유리가 선팅을해 어둡기는 하지만 그래도 같은 부산 시내인데

송도 스카이 워크 전망대

거북바위에서 바라본 케블카와 구름다리

송도 해수욕장과 각종 조형물들

하단 케블카 옥상에는 예전부터 있던 송림공원이다

날씨가 차거워 올라가지 않았는데 소나무 숲이 뒤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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