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방송된 드라마 <마의> 세트장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 혜민서는 조선시대 의약과 일반 서민의
치료를 관청했던 곳으로 <마의>에서 수의사 광현(조승우)이 내의원이 되기 위한 시험과정과 백성들을
치료하는 장면을 촬영했고, 어의 주만(이순재)의 장례식 또한 이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제왕의 딸, 수백향> <기황후> <야경꾼일지>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에서도 이곳이 자주
등장했으며, <구가의서>에서는 백년객관으로, <불의여신 정이>에서는 분원공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신라 황제의 후궁들은 각기 궁을 가지고 자신의 이름으로 궁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이곳은 <선덕여왕>에서 등장한 미실 또한 진흥왕, 진평왕의 후궁으로 그녀가 살던 미실궁을 세트로
구성한 곳입니다. 미실이 독극물을 이용하여 설원의 병사들을 죽이는 장면을 촬영하였고, 후에
<무신> 촬영을 위해 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고려시대의 건축양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변경 후에는 <기황후>에서 고려 말의 국왕인 왕유의 처소로, 또 대승상 연철의 집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둥지연못
이곳은 드라마 속의 연회식 및 데이트 장소로 자주 등장한 곳입니다.
<동이>에서 숙종과 동이가 데이트를 즐겼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연꽃이 벌써 피었을까 하고 자세히 보니 조화였다
인정전
왕들의 정무를 행한 곳으로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주몽>의 혼례식, <동이>의 입궐식, <선덕여왕>의 즉위식과 연회장면, <이산> 즉위식 등 왕과 중전,
세자의 책봉식이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특이 <해를 품은 달>에서는 이훤(김수현)과 대치중이던 양명대군(
정일우)이 창에 맞아 죽는 마지막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과 해외관람객들이
기념촬영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선덕여왕>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세트장은 총 5개(열선각, 미실궁, 침전, 포석정, 연무장)이며
이곳은 열선각입니다. <동이>에서는 궁중음악을 담당했던 장악원으로 선보인 곳이기도 하구요.
<동이>에서 동이가 어른이 되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 <무신>에서 월이가 자결하는 장면,
<기황후>에서 승냥이와 타환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 등이 연출되었습니다.
주변의 아름다은 풍광으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포토존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뉴스투데이>의
일기예보를 이곳에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연무장
동궁전은 드라마 <이산>에서 이산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사용했던 처소로 등장했으며 <동이>에서는
동이와 희빈의 처소로 등장한 곳입니다. <마의>에서는 숙희공주가 머물던 처소였구요.
중궁전은 아기자기한 궁궐 세트로 모양과 동선이 아름다워 주로 중전, 대비, 공주 등의 처소로 사용됩니다.
<동이>에서는 장희빈이 화려했던 생을 마감하고 사약을 먹는 장소로, <계백>에서는 무진이 죽음을 맞이하는
장소였습니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연우가 세자빈이 되기 위해 머물렀던 ‘은월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어린 훤과 연우가 나란히 앉아 인형극을 보던 장면 등 이훤과 연우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찍을 때 배경으로
많이 활용되어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여성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곳입니다.
동궁전은 드라마 <이산>에서 이산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사용했던 처소로 등장했으며 <동이>에서는
동이와 희빈의 처소로 등장한 곳입니다. <마의>에서는 숙희공주가 머물던 처소였구요.
중궁전은 아기자기한 궁궐 세트로 모양과 동선이 아름다워 주로 중전, 대비, 공주 등의 처소로 사용됩니다.
<동이>에서는 장희빈이 화려했던 생을 마감하고 사약을 먹는 장소로, <계백>에서는 무진이 죽음을 맞이하는
장소였습니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연우가 세자빈이 되기 위해 머물렀던 ‘은월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어린 훤과 연우가 나란히 앉아 인형극을 보던 장면 등 이훤과 연우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찍을 때 배경으로
많이 활용되어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여성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곳입니다.
보평전.만경전
보평전은 대비와 중전의 처소로 사용되었으며, 만경전은 상궁의 숙소로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저잣거리
서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 바로 저잣거리입니다. 드라미아의 저잣거리는 약 80여 미터로 포목점,
주막, 자기점, 푸줏간 등 다양한 시장생활을 보여주는 전통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의>에서는 지녕(이요원)과 광현(조승우)의 연등축제와 로맨틱한 불꽃놀이 데이트, <구가의서>에서는
여울(배수지)이 남장을 풀고 곱게 한복을 단장한 모습으로 강치(이승기)를 기다리는 장면 등이
촬영되었습니다. <동이> <짝패> <해를 품은 달> <닥터진> <아랑사또전> <구가의서> <무신> <마의>
<구암허준>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입니다.
안양루에서 바라본 세트장 전경
무량수전 안양루
이곳은 고려시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모델로 지어진 세트입니다. <선덕여왕> <동이> <해를품은달>
<무신> 등 다양한 작품들의 배경이 되었고, <구가의서>에서는 ‘무형도관’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의 주
배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안양루’라는 누각을 통해서 드라미아 세트장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경치도
무척 아름다워 도성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무량수전 계단 옆에서 촬영된 강치와
여울의 키스씬은 아름다운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무량수전
포도청,옥사
포도청과 옥사는 드라마 <동이>를 촬영하기 위해 2010년에 지어졌습니다.
<구가의서>에서 강치(이승기)의 친구이자 연적으로 나오는 박태서(유연석)가 고문당하는 장소였지요.
이외에도 <이산> <짝패> <해를품은달> <무신> <구암허준> 등 많은 사극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되었습니다.
지금 사극 촬영중인데 반복해서 재현을 하는 모습
최우사택
고려시대 1170년부터 1270년까지 100년간 무신들이 정권을 장악했던 시기 ‘무신정권’을 배경으로
노비출신인 김준이 최고 권력자가 되어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무인들을 다룬 서사드라마 <무신>의
주 무대입니다. 최충원의 아들 최우의 사택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무신정권시대 정책인사를 결정하였던
‘정방’의 자리가 마련된 곳이었습니다. <무신> 외에도 <구가의서> <기황후> <야경꾼일지>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제작하였으며, 건물의 선이 아름다워 감독들이 좋아하는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대장금 기념 세트장
경기도 양주문화동산에 조성된 세트장의 일부를 가져와서 새롭게 조성한 <대장금> 기념 세트장입니다.
<대장금>은 MBC 창사 40주년 특별기획드라마로 2003년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방송되었으며,
한국 드라마사상 세계적으로 가장 히트한 드라마입니다. 한류를 이끈 견인차였으며 드라마에 등장한
전통 한국음식이나 건축, 복식 또한 외국인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린 효자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장금>은 조선 중종때 임금의 주치의를 맡았던 의녀 장금의 일대기를
그린 석세스 스토리입니다. 천민의 신분으로 궁녀로 들어와 최고의 요리사가 되고, 급기야 숱한 남자 의관을
제치고 임금의 주치의가 되는 장금은 훗날 ‘대장금’이라는 호칭까지 부여받습니다. 뛰어난 의술과 높은
학식으로 엄격했던 당시 신분제도를 타파하고, 전문직 여성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녀의 삶은
극적인 드라마 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촬영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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