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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안동 신세동벽화

웅부공원과 태사묘를 둘러보고 신세동 벽화 마을로 왔다

신세동(新世洞)은 예전에는 성지골, 성진골 이라 불렸다.

신라시대 성지 도사가 칠층전탑이 있는 법흥사(法興寺))를 창건한 뒤

이를 중심으로 북암(北庵), 남암(南庵), 동암(東庵), 서암(西庵),

4개의 암자를 지었는데 성지 도사가 이 암자 중 북암(北庵)에서 기거하였기에

이 북암(北庵)이 자리한 이곳 마을 이름을 성지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할매네 점빵에서는 마을공동체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여러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방인가 보다

한옥을 개조하여 게스트하우스로 운영을 하고 있다

 

아무도 찾지 않던 달동네에서 벽화로 인해 휴일, 주말 평균 1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안동의 여행 명소로 거듭나게 된 신세동 벽화마을

안동시(安東市) 신세동(新世洞) 영남산 자락 300여 가구가 오순도순 모여사는

정겨운 마을 신세동(성진골) 은 마을 주변 곳곳에 그려진 다양한 벽화를 볼 수 있는

벽화마을로 본래 경사가 심한 달동네로 차가 오르기도 힘든 마을이었다고 하는데

낙후된 마을을 살리고자 2009년 문화관광부가 추진한 마을 프로젝트에 공모해

전국 1위로 선정되어 벽화마을로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음악회라도 열릴 것 같은 분위기다

좁은 골목길이지만 안전을 위해서 휀스를 설치해 마음 놓고 다닐 수가 있다

건너편에는 벽화마을의 낙후된 모습과는 대조적인 아파트군들이 자리하고 있다

행복한눈물과 스파이더맨

역시 이런 마을에나 와야 채송화도 볼 수가 있다

화단에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눕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원주형, 길이 1-2cm,

끝이 뭉툭하고, 잎겨드랑이에 흰 털이 나며 다육질이다.

꽃은 7-10월에 가지 끝에서 1-3개씩 피며 붉은색, 흰색 또는 노란색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잎은 2장, 막질, 넓은 난형, 길이 5-7mm이다. 꽃잎은 5장 또는 그 이상, 도란형, 끝이 파진다.

수술은 많고, 암술대는 5-9갈래다. 열매는 삭과이며, 막질, 익으면 중앙에서 수평으로 갈라져서 터진다.

씨는 많고, 검은색이다.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우리나라 전역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이른 시간이기도 하여 울안에 있어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좀인해본

빨간꽃 만데빌라이다

벽화중에는 특히 토끼가 많이 등장을 한다

안동 동부초등학교 외벽에 그려진 커다란 얼굴들, 할머니와 학생들의 모습

여기는 북카페인데 아침 이른시간이라서 인지 코로나 영향인지 문이 닫혀 있어 겉에서만 바라본다

카페 전망대에 있는 조형물 무엇을 이렇게 열심히 담고 있을까?

신세동벽화마을은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로 동부초등학교와 성진골 주변에 조성됐다.

담장에 그린 벽화, 트릭 아트, 개와 고양이, 토끼 조형물 등이 재미있다.

산자락을 따라 계단이 이어지고, 형형색색 지붕을 인 집이 옹기종기 모였다. 골목을 오르락

내리락하다 보면 어느새 전망대에 닿는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조형물이 있는 전망대에서 안동 시내가 훤히 보인다.

카페를지나 내리막 골목을 지나는데 기거를 하는 집 같은데 참으로 초라해 보인다

아마도 나이드신 분들만 살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친근한 이웃 아저씨 모습도

스파이더맨의 거꾸로 매달린 익살스런 모습

신세동(新世洞) 벽화마을의 대표 벽화라 할 수 있는 ​스파이더 맨과 키스해볼 수 있는 키스 존..

예전에는 평지에도 집을 지을 땅이 많이 있었을 텐데 이렇게 어려운 축대공사를

해가면서까지 산비탈에 집을 지어야 했을까 분명 거기에는 무슨 사연이 있을 텐데?

내려온 길을 다시 올려다 본다

마을 공동우물

옛날에는 두레박으로 물을 퍼올리다가 60년대 초에는 펌프식으로 70년대에는 상수도를

설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달동네와 서양악기가 과연 어울릴 수 있을까 차라리 우리 농악기들이 어울리지 않았을까?

풍선덩굴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목본 덩굴식물. ‘풍년초’, ‘풍경덩굴’ 또는 ‘heart pea’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3~4m 정도이다.

꽃말은 ‘어린 시절의 추억(재미)당신과 날아 가고파’이다.

여주

열대 아시아 원산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잎과 마주난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암수한포기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노란색을 띤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5갈래이다. 열매는 박과로 타원형이며, 표면에 많은 돌기가 있다.

민가 주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열매는 식용, 종자는 약용으로 이용한다.

천일홍

비름과에 속하는 관상용 원예식물. 중남미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다.

꽃의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다고 하여 천일홍이라 이름 붙여졌다.

학명은 'Gomphrena globosa'이고, 한의학에서는 천일초(千日草) 또는 천금홍(千金紅)이라고도 한다.

꽃말은 '변치않는 사랑'이다.

백일홍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원예식물. 원래 멕시코의 잡초였으나 원예종으로 개량·보급되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참흙에서 잘 자란다.

크기는 약 50~90cm이다.

꽃은 6~10월에 줄기 끝에서 지름이 5~15㎝쯤 되는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100일 정도

피므로 백일홍이라 한다. 

이러한 젊은이 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면 얼마나 좋을까?

이른시간이라 나팔꽃도 활짝 피어 있고 담장에는 능소화도 보인다

마을 앞으로 '신작로'가 생기면서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신세동도 한 때 도심의 일부가 된 적도 있습니다

벽화가 새롭게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도심 산비탈에 위치한 오래된 동네를 되살리기 위한 '구도심재생

공공프로젝트'로벽화로 퀘퀘한 마을의 분위기를사람들의 숨결을 불어 넣었습니다

 

 


http://youtu.be/kJQuWX9RR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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