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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능파대

거진항에서 통일전망대 화진포 일원 왕곡마을 돌아보고 이곳에 왔으니 반 환자들인

친구들은 많이 지치나 보다 둘은 차에 있겠다고 해서 둘이서만 간단히 둘러보기로 한다

 

목포 갓바위에서 본 형상들의 바위가 무수히 모여 있는 타포니 지역이다

우측 천진항과 속초시내픙경

문암천과 문암 대교 본디 능파대는 섬이었는데 저 문암천에서 떠내려온 모래와 흙이

쌓여서 육지로 변했다고 한다

문암 해변의 능파대는 비경 중에 하나다 물결 위를 가볍게 걸어 다닌다'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는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의 능파대는 바위 중에서도 단단한 바위인

화강암이 지천으로 깔려 있는데, 수천 년 세월 동안 소금기를 머금은 바닷물과 바람에,

씻기고 부서지고 깎이고 파여서 곰보처럼 구멍이 숭숭 뚫렸는가 하면 

갖가지 모양의 형상들을 하고 있는 것이 마치 유명한 조각가들이 정으로 쪼고 다듬어

작품을 제작, 공원을 이루고 있는 듯하다.

백도해수욕장

동해안은 가는 곳마다 모래사장이 잘 발달해 있어 많은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 피서를 하기 좋은 곳이다

능파대는 강원 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돌들이 다 구멍이 나 있는데

이것을 타포니라고 한다

아예 이 바위 들은 구멍이 뚫려 있다

능파대라는 이름은 파도가 몰아치며 바위에 부닥치는 것을 빗대어 능파대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세월 동안, 정으로 찧지도 않고, 아무런 연장도 대어 보지 않은 채 오로지

바람과 파도, 햇빛으로만 깎아 만든 바닷가의 작품들 문암진리의 능파대 바위들이다

육지가 된 섬, 능파대

능파대(凌波臺)는 육계도(陸繫島, land-tied island)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tafoni)

군락이다.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능파대는 본래 문암 해안 앞에 기반암(화강암)이 노출된 섬(암초)으로 존재하였으나 파랑의

작용이 줄어드는 섬의 배후에 문암천에서 공급된 모래가 쌓임으로써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러나 현재 능파대의 남측 경계를 따라 문암 2리 항구가 들어섰고 섬과 문암 해안을 연결하는 육계사주상에

취락이 들어섬으로써 육계도의 원형은 거의 관찰할 수 없다.

문항 1리 항 백도항 이라고도 한다

왼쪽 해변은 백도 해수욕장

'능파는 '급류의 물결' 또는 '파도 위를 걷는다'는 뜻으로 미인의 아름다운 걸음걸이를 뜻하기도 하는데,

강원감사로 있던 이 모 씨가 도내 순시 중 파도가 해안가의 기암괴석에 부딪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능파 대라

『조선지지 자료』의 간성 군 죽도면고적 명소에 기록된 능파대는 죽도리에 소재한 곳으로 "괘 진리 해안 가까이

층층이 쌓인 돌이 대와 같은 까닭에 이름 붙였다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고 한다. 네이버 백과에서

혼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타고 올라가려 했는데 친구들과 동행을 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있다 내가 가고 싶은 곳 트레킹 하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친구들이 몸이 안 좋아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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