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군산시민의 성금 5천여만 원을
모금해 세워진 군산 평화의 소녀상은 전북 출신의 고광국 작가가 2달여의 작업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군산 동국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한복 차림 맨발의 158cm의 청동상으로 멀리 일본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제작됐다.
소녀상 뒤편으로는 일본 조동종의 일제 침략을 참회하는 참사문비 앞에 세워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본 조동종 이치노혜 스님 등 의식 있는 일본인들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1919년 범종 및 범종각과 1917년에 만든 32 관세음 석불상과
12지 수본 존 석불상 1922년 만든 일본 수각~~~.
종각을 아래는 넓고 위는 좁게 지은 거는 지진에 견디게 하려고 함이라 합니다
천불전 안의 모습
동국사를 둘러보고 바로 아래 주차장이 있는 군산 우족탕 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초원사진관으로 왔다
군산 초원사진관은 배우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 영화는 아버지를 모시며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주차단속요원 다림(심은하)의 못다 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의 대부분은 군산시 월명동 초원사진관에서 촬영됐다.
영화 제작 당시 '8월의 크리스마스'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하지 않기로 하고 전국 사진관을 찾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여름날의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했다.
'초원사진관'이란 이름은 주연 배우인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그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관의
이름이라고 한다. 촬영이 끝난 뒤 초원사진관은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됐다가 이후 군산시가
다시 복원해 군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개방을 하고 있다.
초원사진관에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선풍기, 앨범 등이 고스란히 전시돼 있으며, 관리인들은
관광객들이 찍은 사진을 직접 이메일로 보내준다.
휴일이라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들을 피해 가면서 찍느라 엄청 시간이 걸렸다
다림 이의 차
줄거리
대부업에서 망나니처럼 일하는 황정민이 한혜진의 혼수상태이신 아빠가 진 빛에 대한 가서를 받기 위해
한혜진을 찾아가서 각서에 손도장을 받아낸다.
하지만 한혜진을 보고 한눈에 반한 황정민은 그녀에게 접근하는데 한혜진은 이야기 조금만 하자며 찾아오는
황정민을 싫어해요! 하지만 황정민은 각서를 없애주는 조건으로 밥 먹고 이야기하고 걷자는 조건을 걸어요.
그래서 둘이 만나는데 처음에는 한혜진이 마음의 문을 닫고 밥도 안 먹고 멀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는 한혜진이 밥도 같이 먹고 둘이 살랑하게 되는데요
황정민의 순애보 사랑이 돋보였던 영화 물론 황정민의 극 중 역할이 대부업이고 양아치 날 랄리
역할이지만 한혜진에게 만은 조심스러운 태도, 그 태도만큼은 정말 멋졌다
2분여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형 명수와 동생 현수는 외모는 꼭 닮았지만 하는 짓은 딴판이다. 서울법대에 수석으로 입학한 현수, 중학교 중퇴의 건달 명수, 되는 놈을 밀어주자는 엄마의 지론에 따라 형은 동생의 뒤처리를 도맡아 한다 군대를 대신 가주고, 죄까지 뒤집어써서 감옥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