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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거제도 여행

클럽 회원들 정기 여행이 있는데 이번에는 거제 가조도 서부농협 펜션에서 1박을 하는

계획으로 가면서 맹종죽 테마파크를 먼저 드렸다 나는 대학병원 검진일이라서

옆지기와 늦게 출발하여 20분 늦게 도착을 해 맹종죽 테마파크를 걸어본다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주소:경남 거제시 하청면 거제북로 700

매일 09:00~18:00 (하절기)

매일 09:00~17:00 (동절기)

연중무휴.

주차장 있음.

 

입장료

성인 4.000원

중고생 3.000원

어린이 2.000원

20명 단체, 장애인, 경로 등은 1000원씩 할인됨.

36개월 미만 무료

네트 코스, 어드벤처 코스, 집라인 비용 별도.

테마파크 입구에는 맹종죽을 처 음심은 신용우의 기념비가 있는데

그 내용은, 이 고장 출신인 신용우는 1895년생으로 진주 농림학교에서

근대 과학영농을 공부한 후 1927년 경남 모범 영농인 대표로 선정되어

일본 규슈지방 산업시찰을 하면서 동죽 세 그루를 가져와 자택 뒷산에 심은 후

이를 꾸준히 번식 보급시킴으로써 이 지역 전역에 맹족림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대숲 길을 걷기 직전에 반쪽으로 쪼개 말린 대나무에 소원 등을 적어 걸어놓을 수도 있다.

소원을 적은 대나무들이 양옆으로 늘어선 대숲 길이 시원한 연둣빛으로 눈을 맑게 해 준다.

입구 오른쪽엔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따로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오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같다.

200여 미터의 길을 걸으면 대나무 통으로 만든 2개의 하트 모양이 반기는 또바기 길이 보인다

맹종죽이란 호남 죽, 죽순 죽, 일본 죽, 모죽이라고도 하며, 높이 10~20m, 지름 20cm 정도로 대나무 중

가장 굵은 대나무를 말한다. 거제 맹종죽 테마공원은 이러한 맹종죽과 자연환경을 이용한 치유 및 체험을

하는 죽림 세러피 공간이다. 맹종죽의 활용과 보존을 통하여 죽림욕을 이용한 치유, 바다경관과 환경예술을

접목한 경관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재미와 스릴이 함께하는 모험의 숲 체험, 서바이벌 체험 등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거제 맹종죽은 중국 원산지의 대나무로, 죽순을 식용으로 사용해 죽순 대라고 불린다.

4월~5월 초에 죽순이 올라오는데 죽순껍질은 흑갈색 반점이 있다.

죽순은 단맛을 내며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잎의 크기는 왕대나 솜 대보다 작다.
추위에 약해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 맹종죽 85% 이상이 이곳 거제에서 생산된다

모험의 숲 놀이시설

맹종죽이란 이름은 중국 오나라 때 효자 맹종이 한겨울에 죽순을 찾아

어머니의 병을 고쳤다는 전설에 의하여 맹종죽이라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맹종죽 테마파크는 실전리 야산을 뒤덮고 있는 맹종죽 대나무 숲 속에

오솔길을 내고, 체험놀이시설, 공방, 쉼터, 전망대등을 만들어 공원화하였다.

 특이하게도 이 공원은 거제 맹종죽 영농조합법인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4 속 14종의 대나무가 자생하여 자생종과 도입종을 합하여 모두 54종 정도라고 했다.

주종은 왕대, 솜대, 맹종죽 3종이며 거제 맹종죽은 죽순을 식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죽순 대라고 불린다.

 중국 삼국시대 효성이 지극했던 맹종은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던 어머니가 한겨울 대나무 죽순이

먹고 싶다고 해서 눈이 쌓인 대밭으로 갔지만 대나무 순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대나무 순을 구하지 못한 맹종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자 하늘이 감동해 눈물이 떨어진 그곳에

눈이 녹아 대나무 죽순이 돋아났습니다. 하늘이 내린 죽순을 끓여 마신 어머니는 병이 말끔하게 나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맹종죽이 효를 상징하는 의미가 됐다고 합니다. 눈물로 하늘을 감동케 해 죽순을 돋게 했다고

해서 ‘맹종 설 순(孟宗雪筍)’이라는 고사성어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문학의 거리다. 살짝 좁아진 길옆으로 대나무 시, 행복, 눈물 젖은 두만강, 항구의 연인,

흔들리며 피는 꽃, 별 헤는 밤 등의 시가 보인다.

초소 같기도 한데 아마 포토죤인 것이 맞을 것 같다

우측에 보이는 섬이 지난주에 여행하며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봤던 칠천도다

맹종죽 테마파크 공원을 돌아보고 이곳 서부산농협 황금 노을 펜션에 왔다

언덕에서 바라보는 앞바다의 풍경이 시원스럽게 보인다

앞에 보이는 게  고성 쪽으로 생각된다

우리가 사용할 c동 1층과 2층이다

 

앞에 보이는 작은 한 일 자 섬이 계도이고 조그마한 항구가 계도 어촌계다

계도 뒤에 가 여의도가 아닐까?

여기 전체가 서부산농협 황금 노을 펜션이다

아직도 금계국이 보이고

프랜치 메리골드

황금 노을 펜션이라 해서 기대를 잔득하고 저녁노을을 보려고 했는데 구름이

끼어서 볼 수가 없을 것 같다

반짝반짝 윤슬만 광범위하게 파져 있다

구름 속을 오락가락하는 해는 결국 구름 속으로 숨어버렸다

아침에 일어나 해안도로를 따라 신교항까지 다녀왔는데 볼거리는 별로고 

여기저기 낚시꾼들만 진을 치고 있다

신교항

신교항(新橋港)은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에 있는 어항이다.

 2003년 2월 3일 어촌 정주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시설관리자는 거제시장이다.

계도 어촌계 선착장에는 낚시꾼들로 가득하다

펜션을 떠나면서 단체사진을 제안해 내 카메라로 담았다

남해 보물섬 전망대

회장님의 제안으로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 왔다 

120km를 달려온 대가로는 참 싱거운 전망대다 중간에 해오름예술촌도 있고 독일마을도

있는데 스트레이트로 이곳에 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은정리 마을과 은점어촌계인 것 같다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2층 카페 외벽에 빙 돌아가며 설치한 난간을 걷도록 만들었다.

카페에서 음료 한 잔 구입하고 3000원을 더 내면 스카이워크 체험이 가능하다

날씨가 맑았다면 남해의 망망대해를 원 없이 감상을 할 수가 있었을 텐데 오늘의 날씨는 흐리기만 하다

안전요원이 이렇게 자세도 교정해주며 능수능란하게 사진도 담아서 

밖에 나오면 별도로 돌려주는 것 같다

남해 보물섬 전망대'는 대한민국 최남단 '남해'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은 초호화 고급 크루즈를 탄 듯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60° 파노라마 바다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2F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로

유리로 된 하늘길을 직접 걸어보며, 절벽 위 수려한 남해 바다 조망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아름다운 남해의 일출日出, 일몰日沒, 월출月出을 감상하실 수 있다.

전망대 아래 바위 해안으로 내려가면 데크전망대도 있다

죽방렴

물때를 이용하여 고기가 안으로 들어오면 가두었다가 필요한 만큼 건지는 재래식 어항으로

이곳에서 잡힌 생선은 최고의 횟감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물살이 빠른 바다에 사는 고기는

탄력성이 높아 그 맛이 뛰어나다. 지족해협은 시속 13-15km의 거센 물살이 지나는 좁은 물목으로,

멸치를 대표 어종으로 하는 이 일대의 어로작업은 ‘죽방렴’으로 불리는 고유한 어획 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23개소의 죽방렴이 설치되어 있는 우리나라 전통적 어업 경관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지족해협은 하루 두번씩 밤낮으로 12시를 넘으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마다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이 당해내기

어려울 정도로 거세다는 이야기다.

창선교는 이같은 지족 해협를 가로질러 창선면 지족리와 삼동면 지족리를 이어준다.

길이 438m, 너비 14.5m의 규모로 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원래 창선교는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다시 놓게 된 것이다.

녹진정은 젊은 부부가 운영을 하는데 손님도 많고 영업을 아주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메뉴는 해물 모둠  소. 33.000원. 대. 55.000원 전복회. 55.000원 전복죽 15.000원. 전복 칼국수 10.000원

영업시간은 11시부터 15시까지 화요일은 휴무다

시계방향으로  반찬세트. 전복 칼국수. 전복죽. 해물 모둠. 소

보통 멸치는 2~4만 원인데 죽방렴몇치는 6~10만 원이다

삼천포 건어물과 활어회센터

이곳에서 참가하지 못한 회원들의 선물을 사고 각자 건어물들을 사 가지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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