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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 장군봉 산행

오늘은 아침 운동 쉬는 날 옛날 같은 산악회 회원분이 산행제의로 금정산 장군봉에 오른다

노포동역에서 11시조우 90번 버스로 범어사에서 하차 범어사 옆길을 통과 사패 고개에서

오르기 시작을 한다(8/29)

애기탑꽃

산지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모여 나고 비스듬히 자라다가 곧추서며, 높이 15-30cm이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길이 1-3cm, 폭 0.8-2cm,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며,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모여서 층층이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맥 위에 짧은 털이 있다.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 아래 입술 꽃잎이 보다 길다.

열매는 소견과 이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다음 백과

물봉선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유연하며 마디가 튀어나온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6~15cm, 너비 3~7cm 정도의 넓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꽃차례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8~9월에 개화하는 총상 꽃차례에 피는 꽃은 홍자색이다.

열매는 길이 1~2cm 정도의 피침형으로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 ‘

노랑 물봉선’에 비해 전체가 억세고 줄기는 홍색을 띠며 꽃은 홍자색이다.

‘봉선화’과 달리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염료용,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오늘의 코스는 범어사 사패 고개 갑오봉 장군봉 은동굴 삼거리 은동굴 내송 부락이다

기름나물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과 러시아에도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위쪽에 섬유가 있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30-90cm다.

잎은 어긋나며, 1-3회 갈라지는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깃꼴로 잘게 갈라지며, 마지막 갈래는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다.

위쪽의 잎은 퇴화되어 엽초 모양으로 되지만 부풀지는 않는다.

꽃은 7-9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겹 산형 꽃차례에 피고, 흰색이다.

 

작은 꽃차례는 10-15개, 꽃이 20-30개씩 달린다. 모인 꽃 싸개 잎은 없거나 1-2장이다.

열매는 분과이며, 넓은 타원형이다.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씀바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국내 전역의 산과 들에 자생하며, 여러해살이를 하면서 땅속에 굵은 뿌리가 발달된다.

줄기는 가늘고 곧게 자라고, 꽃은 초여름에 노란색으로 핀다.

봄에 나는 대표적인 나물로 여겨져 온 씀바귀는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차를 달여 마시기도 하고

약재로도 사용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소화불량이나

위장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백과

참취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굵고 짧은 근경에서 나오는 원줄기는 높이 80~160cm 정도로 끝에서 가지가 산방상으로 갈라진다.

어긋나는 경 생엽은 길이 9~24cm, 너비 6~18cm 정도의 심장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10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지름 1~2cm 정도의 두상화는 백색이다.

수과는 길이 3~3.5mm, 지름 1m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관모는 길이 3~4mm 정도의 흑백색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관상용, 식용, 밀원으로 재배한다. 어린순이나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쌈,

겉절이를 만들어 먹는다. 데쳐서 간장이나 된장에 무쳐 먹기도 한다.

산비장이

쌍떡잎식물 강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 키는 140㎝까지 자라며, 줄기에 홈이 파여 있다.

잎은 깃털처럼 갈라져 마치 6~7장의 잔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처럼 보인다.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30㎝에 이르기도 한다.

홍자색의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 달리는 두상 꽃차례로 무리 져 피지만 꽃차례

하나하나가 마치 하나의 꽃처럼 보인다. 열매는 수과로 갓털이 달려 있어 바람에 날린다.

참싸리

산지에 자라는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1-2m이고 곧게 자라며 가지를 많이 친다.

줄기 전체에 부드러운 흰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줄기에 있는 잎자루가 가지에 있는 잎자루보다 길며 모든 잎자루에 털이 있다.

작은 잎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끝은 둥글며 가운데는 약간 오목하고 밑은 둥글다.

잎 뒷면에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꽃은 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짧은 꽃줄기에 총상 꽃차례로 달리며, 붉은 보라색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등골나물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과 필리핀, 일본 등이 원산지이고,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70cm~2m 정도이다.

꽃은 한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연한 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꽃말은 ‘주저’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마타리

마타리는 마타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60~150cm쯤이고, 잎은 마주나기로 나는데 대체로 긴 타원형이나 깃 모양으로 깊이 갈라진 것도 있다.

뿌리 잎은 모여나기로 난다. 7~8월에 작고 노란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피며 타원형의 열매가 달린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식물의 전체가 약으로 쓰인다. 뚜깔과의 잡종이 생기며,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란다.

우리나라 · 중국 · 일본 ·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큰 사마귀 한 마리가 꿀을 빨고 있는 것일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사실 꽃이 드문데 그때 들녘에 노란색으로 만발한 꽃이 바로 마타리다.

마타리나 뚜깔은 꽃이 피기 전에는 구분하기 어려우나 한여름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쉽게 구분된다.

뚝갈은 흰색 꽃이 피는 반면 마타리는 노란 꽃이 핀다. 뚜깔과 마타리는 사촌지간으로, 둘 다 꼭 외래어

같지만 순우리말이다. 백과사전에서

억새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무릇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들판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20~50cm이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잎과 비늘줄기를 나물 등으로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효능으로는 이뇨작용의 촉진 등이 있다. 다음 백과

금정산 갑오봉

우리가 저곳으로 올라왔다

장군봉(743.5) m

금정산 최고봉 고당봉

김해평야

물금신도시

장군봉 줄기 저곳을 지나면 은동굴 코스 다방 리코스 금산 코스로 하산을 할 수가 있다

해운대 풍경 

오늘은 비구름이 덥고 있기도 하지만 고이도 맑지를 않아 시야가 그리 좋지를 않다

위와 아래는 양산 사송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꿩의다리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속이 비었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 50~100cm이며 털이 없고 분처럼 흰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 아래쪽의 잎자루는 위쪽으로 올라 갈수록 짧아져 없어지고 2~3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얇게 3~4개로 갈라지며 끝이 둥글다.

 

꽃은 7~8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서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타원형이며 피기 전에 붉은빛이 돌고 꽃이 피는 동시에 떨어져 나간다.

누리장나무

식용이 가능한 누리장나무 속의 낙엽관목. 오동잎을 닮은 잎은 마주 나며 잎 뒤에 있는 희미한 선점들

때문에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취오동’이라고도 부른다. 잎자루에는 털이 잔뜩 나 있다.

 

꽃은 통꽃으로 8~9월에 가지 끝에 취산 꽃차례를 이루며 무리 지어 피는데, 연한 분홍색의 꽃부리가

다섯 갈래로 갈라진다. 수술과 암술은 갈라진 꽃부리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진한 남빛으로 익고 붉은색으로 변한 꽃받침 위에 달린다.

추위에 잘 견디며 빨리 자라 정원이나 공원에 흔히 심지만 배기가스에는 약하다.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으나 길게 멀리 뻗는다.

짚신나물

쌍떡잎식물 강 장미목 장미과 짚신나물 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Agrimonia pilosa Ledeb.’이다.

짚신나물이라는 이름은 식물에 달린 털들이 짚신에 달라붙어 신과 함께 여기저기를 여행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또한 학명의 ‘agrimonia’는 ‘가시가 많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pilosa’는

‘부드러운 털’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온 것이다. 서양에서는 한 왕이 독살의 위험에서 짚신나물을 먹고

살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 마법의 풀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옥잠화

중국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난상 원형, 길이 15-22cm, 폭 10-17cm, 밑은 심장형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잎맥은 8-9쌍이다. 잎 양면에 털이 없고, 윤이 난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고,

높이 40-60cm의 꽃줄기 끝에서 총상 꽃차례로 달린다. 저녁에 피어 아침에 시들고, 향기가 좋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 길이 10-12cm, 끝이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삼각상 원주형, 길이 5-7cm, 9-10월에 익는다. 씨는 날개가 있다.

오늘의 산행은 범어사에서 사패 고개 갑오봉 장군봉 은동굴 내송마을로 잡혀 있었으나 장군봉에서

하산하며 바위 능선길을 피해서 하산한다는 것이 길을 잘 못 들어 법천사길로 하산을 하게

됐는데 경사가 심해서 그동안 둘레길만 다니던 다리가 무리를 하여 쑤시기도 하고 무척 무거워

겨우 하산을 했다 바로 앞이 법천사지만 올라가 볼 기력도 없어  포기하고 긴 벤치에 조금 누어

있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금산 버스 승차장까지 1.5km 오늘 걸음수는 만 오천 보지만 시간으로는

무려 4시간을 넘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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